10/27~31
찬 바람이 감도는 지리산과 섬진강은 쨍한 가을 느낌을 전해준다.
구례오일장은 감 시장이 열린다.
올해는 감 가격이 작년보다 한박스에 5천원 정도 오를것 같다고 한다.
구례로 여행 오시는 분들은 장날에 맞춰 오는것도 좋을것 같다.
돌배주를 담그고 샆은데 콩이맘이 눈치를 주는것 같아서 일단 패쓰~. 담금주는 돌배주가 제일이다.
아직은 아침에 안개가 끼는날이 많다.
토지 들판은 이제 90%정도 벼 수확을 마쳤다.
겨울철을 대비하여 차량 오일도 교환하고
브레이크 라이닝도 교체 하였다.
감 수확을 대비하여 박스도 구입 하였다.
콘티 박스도 깨끗히 세척해 놓고
수확용 쪽가위도 닦고 정비 하였다.
상추도 따고
된서리가 내리기전까지 먹으려고 보온용 비닐도 설치 하였다.
일주일 차이로 늦게 심은 배추는 그만큼 성장이 늦다.
수확을 기다리는 대봉감
동네 산책길에 만난 탱자나무 울타리가 정갈하다.
마산 들판도 벼 수확이 거의 끝났다.
문척 초소 데크길에서 바라본 삼진강
요즘 오리들이 제 철을 만났다.
지리산 단풍은 왕시루봉 8부 능선까지 내려 왔다.
저녁은 코다리찜에 오랫만에 소주를 한잔 하였다.
콩이맘 제2의 생일 기념 케잌.
초는 하나만 달라고 했는데 5개가 들어 있어 그냥 모두 켜 놓았다.
5래 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