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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읍기업인협의회(회장 안병옥. (주)포트론 대표)는 지난 18일 공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공도읍 소재 30여개 기업대표와 기관, 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공도읍기업인협의회는 공도읍에 본사, 지사, 공장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기업인들의 친선 모임으로 ▶회원 상호간의 지식, 정보교류 및 협력 ▶지역내의 기업, 연구소 및 컨설팅기관 등과의 협력하에 회원사 경영자문 및 기술제휴 지원 ▶회원사 공통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지원(경영개선, 마케팅, 홍보, 인력수급 등) ▶지역주민과의 교류, 협력사업 지원 ▶기타 지역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이종덕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남부지소장이 참석해 중소기업 시책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도 밝혀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안병옥 회장은 “기업 상호간 소통의 장 마련을 계기로 공도읍 관내에 흩어져 있는 기업인들의 행정적인 현안문제와 기업체의 정보 공유, 기술협력 등 상호교류를 통하여 기업, 주민, 행정기관간 소통과 공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역설했다.
강선환 공도읍장은 “현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공도의 기업인들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협의회가 구성된 것을 축하한다. 공도기업인협의회가 기업인 상호간 힘이 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어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도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도읍은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음성간 고속 도로상 서안성 IC와 인접, 동서를 연결하는 38국도의 관통하며, 공도지역을 통과하는 도로망을 이용하여 서울 및 수도권과 대전 및 충남권 진입이 1시간 이내에 가능해 접근성 우수하다.
또 신세계 복합유통시설 개발과 이마트 물류단지 입점, 공도 도시 개발사업, 안성팜랜드 조성 등으로 공도를 이용할 방문객은 연간 57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돼 안성에서 기업의 최적 입지 조건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황형규 편집국장 mirhwang7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