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군산역으로 출발했습니다.
희영 씨가 한껏 들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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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김밥집에 들르는 바람에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기차를 놓칠까봐 다 같이 헐레벌떡 뛰어갔습니다.
다행히 기차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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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영 씨가 예매한 좌석에 앉았습니다.
4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용산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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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기 위해 용산역에 아이파크몰로 갔습니다.
4층부터 6층까지 식당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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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한 층 돌아보며 무엇이 먹고 싶은지 여쭤보았습니다.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했지만, 희진 씨가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고 하니
희영 씨가 양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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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는 돈가스를 먹자고 했습니다.
2016. 7월. 21일 일지, 김은혜
첫댓글 나란히 앉은 형제!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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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05 14:10
여행 가기 전 날, 잠은 제대로 잤을까요? 설레는 마음에 설치지 않았을까요?
기차 타고 가는 4시간 동안, 어떤 여행이 될지 기대했을 겁니다.
은혜 씨와 예진 씨가 그렇게 당사자의 일이게 도왔으니 그랬겠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