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좋은 시간속에 서로에 정을 나누면서 다음날을 맞이한다
나는 다음날 큰돈을 가졋다는 것을 어떻게 알앗는지 부동산 중계소에서 다시 연락이왓다,,
그사람들은 또다시 불모지 땅을 헐값에 매입 해달라는 제의다,,
나역시 그들의 제안에 응하여 모든 토지를 매입햇다,,
지금까지 매입한 땅은 비롯 불모지 땅이라 하지만 어머어머한 땅이다,,
심지어 처음에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땅을 매입한 나엿다,,
세상에 부동산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나의 철칙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돌도사님에게 다녀오기 위해 마산 무학산으로 향하는 나와 아내엿다,,
떠나기전 먼저 회장님에게 알리기 위해 사무실로 전화를 한다,,
회장님이 아직 출근전이라 아가싸는 동열이형님을 바꿔준다,,
나는 돌도사님에게 간다는 말을 하자 알겟다는 대답과 또 다른 이야기를 하는 동열이형님이다,,
''김상무,,''
''네,,형님,,''
회사에서는 회장님 지시로 사자니 동열이니 이런 호칭을 사용하지 못한다,
그러한 호칭을 사용할수 잇는 사람은 유일한 회장님과 총무님 뿐이다,,
그래서 동열이형님 역시 상무란 존칭을 사용한다,,
''김상무를 찾는 젊은사람이 출근전부터 기다리고 잇어,,''
''나를요,,''
''응,,''
''누구라고 그래요,,''
''응,,예전에 교도소에 잇을때 함께 잇엇다는군,,''
''교도소,,??,''
''응,,그렇다는데 행색을 보아하니 손벌리기 위해온 모양이야,,''
''일단 없다고 햇으니 만나지마,,''
나는 교도소라면 두사람이 떠오르는 사람이다,
그도 두사람중 막내 심정수가 생각난다,,
''누구래요,,''
''응,,심정수라 그러는데,,''
''지금 어딧어요,,''
''응,,냄세가 많이나 밖에서 기다리라 햇어,,''
''좀 바꿔줘요,,''
''응,,알앗어,,''
잠시후 상대방이 전화를 받은후 말을한다,,
''형님,,''
''누구야,,''
''네,,정수입니다,,심정수,,''
''여,,,,너,,오랜만이구나,,''
''진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하,,이녀석아 그때가 언젠데 이제야 나타나,,''
''........................''
''그래,,혼자왓니,,''
''네,,형님,,''
''하하,,너,,나랑 만나게 되면 혼날 각오는 되엇지,,''
''네,,각오하고 왓습니다,,''
''하하,,당연히 각오해야지,,''
''네,,형님,,''
''그래,,그기 잇어,,''
''네,,형님,,''
''전화 바꿔줘,,''
''네,,형님,,''
''응,,김상무,,''
''몰골이 좋지 않다고요,,''
''응,,그래,,''
''그럼 식사도 안한 모양입니다,,''
''모르겟어,,''
''우선 밥부터 배불리 먹이세요,,''
''아,,알앗어,,''
''내가 곧장 가겟습니다,,''
''응,,알앗어,,''
나는 돌도사님에게 가는 것을 잠시 보류한후 사무실로 향한다,,
내가 사무실에 도착하자 마당에서 담배를 피우고 잇는 정수를 발견햇다,,
정수 역시 차에서 내리는 나를 발견한후 피우고 잇는 담배를 황급히 끊다,,
그런후 나에게 다가와 마당에서 큰절을 하는 심정수가 아닌가,,
''하하,,정수가 맞구나,,''
''형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이녀석아 안녕이고 뭐고 너 이리와,,''
''....................''
''다가온 정수의 엉덩이를 한차례 발로서 가볍게 차는 나엿다,,
''죄송합니다,,형님,,''
''진작에 찾고자 햇지만 그것이....................''
''대체,,몰골이 왜 그래,,''
''...........................''
''그래 그동안 뭐하고 지냇냐,,''
''네,,출소하여 좋은모습으로 형님을 찾아뵙기 위해 열심히 노력햇습니다,,''
''저는 1년을 각오한후 친구와 사업을 시작햇습니다,,''
''사업은 날로 번창햇지만 어느날 그렇게 믿엇던 친구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챙긴후 잠적을 햇답니다,,''
''결국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아야 햇던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사업투자금은 내돈도 잇지만 부모님이 살고 잇는 집을 담보하여 결국 부모님 마저 길거리에 나오게 되엇습니다,,''
''나는 너무 억울해 부모님 만이라도 살려볼려는 마음으로 친구를 1년에 걸쳐 찾아다녓지만 찾지 못햇답니다,,''
''전국을 찾아다니며 하루하루 막일을 하며 찾아 다녓지만 친구는 결국 만날수 없엇습니다,,''
''그런 저는 형님이 출소하실 때 나에게 알려준 전화번호로 몇번이고 연락할려고 햇엇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러한 모습 때문에 감히 용기가 나지않아 이제야 염치불구 하고 형님을 찾게 되엇습니다,,''
''미련한 녀석,,내가 너를 생각한 것과 다르구나,,''
''..........................''
''이녀석아 도망가는 놈이 쉽게 잡힐려고 도망가냐,,''
''그런 것은 기약을 두고 너부터 살아야지,,''
''.......................''
''그래 너는 그렇다 치고 너희 부모님은 어떻게 살고 잇어,,''
''잘 모르겟습니다,,''
''뭐,,몰라,,''
''집이 강제집행 들어오는 것을 본후 그때부터 집에 들어가지 못햇습니다,,''
''그럼 지금 어디에 잇는지도 모르겟네,,''
''죄송합니다,,''
''이녀석아,,늙은 부모님을 버리는 이런 무지막지한 놈이 어딧어,,''
''죄송합니다,,''
''너,,이리와,,''
나는 내앞에 다가온 녀석을 한차례 뺨을 갈겻다,,
''이새끼야,,너 때문에 집이 날아갓는데 너가 부모님을 책임져야 하잖아,,''
''부모님 나이는 어떻게 돼,,''
''두분 한갑이 넘엇습니다,,''
''이런 개새끼,,이리와,,!!,''
나에게 다가온 그녀석을 한차례더 갈기는 나엿다,,
그러자 정수는 입과 코에서 피를 흘리고 잇는 심정수다,,
''너,,집이 충청도 시골이라 햇지,,''
''네,,''
''혹 부모님이 그곳에서 평생 살아온 집은 아니야,,''
''맞습니다,,''
''너는 부모님에게 정말 죽을죄를 지은 놈이야,,알아,,!!,,''
''형님의 처분을 달게 받겟습니다,,''
''이새끼,,내가 너를 그렇게 안봣는데 너,,나뿐놈이구나,,''
''...........................''
나는 정수가 잘못을 반성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바라본다,,
정수 역시 당시에는 어쩔수 없이 그랫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부모님을 버리는 것은 잘못이다,,
우리 아버지와 함께 살앗던 악몽을 되살리니 시골노인 정수부모님이 걱정된다,,
''부모님 안본지 얼마나 되엇어,,''
''2년 가량 되엇습니다,,''
''그럼 돌아가신지도 모르잖아,,''
''.......................''
''부모님 지병은 없엇어,,''
''어머님이 몸이 불편합니다,,''
''이런 나뿐새끼,,''
''.....................''
그때 창가에서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고 잇는 회장님과 총무님이엿다,,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이라 아무런 말이 없는 두분이다,,
나는 정수를 내차인 벤츠에 태운후 사무실에서 나온다,,
''너,,지금부터 내말에 거짓말하면 혼난다,,''
''너,,눈빛이 왜그래,,''
''무슨,,''
''너,,마약하지,,''
''....................''
''바른대로 말해,,''
''네,,괴로워서 대마초 몇번 피웟습니다,,''
''미친새끼,,''
''앞으로는 두번다시 이런 일 없겟습니다,,''
''그래,,그런 짓거리는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이야,,''
''네,,명심 하겟습니다,,''
그런 나는 정수와 함께 백화점에서 양복 구두 속옷 모든 것을 구입한후 샤우나에서 바꿔입게 햇다,
샤우나에 딸린 이발까지 마무리 하자 심정수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햇다,,
옷이 날개라는 말을 실감케한 오늘이다,
그런 심정수를 데리고 예전에 살앗던 고향집으로 향하는 우리엿다,,
''정수야,,''
''네,,형님,,''
''이제 모든 것잇고 새출발해,,''
''네,,형님,,감사합니다,,''
''입은 괜찮아,,''
''네,,괜찮습니다,,''
''이녀석아 아무리 그렇지만 늙은 부모님에게 그러는 것은 아니잖아,,''
''죄송합니다,,''
''그래,,앞으로는 멋지게 살자,,''
''감사합니다,,형님,,''
''하하,,녀석,,''
이런 우리는 고향집에 도착하여 정수의 부모님을 수소문한다,,
마침 멀리 떠나지 않앗던 부모님은 야산인근 움막에서 처참하게 살고 잇엇다,,
나는 부모님을 모시고 인근 여관으로 모신후 정수와 함께 예전에 살던곳으로 찾아간다,,
그곳은 사람이 살지않는 흉가로 면한 모습이지만 주인은 다른 사람이다,
복덩방에서 주인을 만나 그집을 헐값으로 다시 매입하여 부모님 명의로 해준 나다,,
나는 정수에게 이곳에서 머물면서 새롭게 집수리를 하도록 햇다,,
''정수야,,이돈으로 깨끗하게 집수리 한후 다시 나에게 내려와,,''
''네,,형님,,이은혜 평생잊지 않겟습니다,,''
''그래,,부모님에게 늑늑하게 해주고 사무실로 가지말고 주소를 알려줄테니 우리집으로 내려와,,''
''네,,알겟습니다,,''
''조만간 보다 큰집으로 이사할테니 그때까지만 우리집에서 머물러,,''
''또한 너가 일 할만한 곳도 만들어 놓을테니 그렇게 해,,''
''네,,알겟습니다 형님,,''
그런 나는 흐뭇한 마음으로 집으로 내려온 나엿다,,
흐뭇한 마음이라 그런지 오늘도 변함없이 욕정이 타오른다,,
심정수는 똑똑한 놈으로 알고 잇는 나엿다,,
당시 친구들과 어울리다 한 여인을 강간한 사건에 휘말린 정수엿다,,
하지만 정수는 친구들 두명은 직접적으로 햇지만 자신은 결코 하지 않앗다는 주장이엿다,,''
그러나 상대 피해자는 정수도 햇다는 주장에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받은후 항소를 햇다,,
항소를 햇을 당시 내가 그곳에 입소하게 되어 정수와의 인연이다,,
그이후 정수의 친구들 역시 옷만 벗겻지 직접하지 않앗다는 주장이다,
또한 상대녀 역시 햇는지 안햇는지 정신이 없어 잘 모르겟다는 진술덕분에 2심에서 준강간으로 1년6월형을 받은 정수다,,
그런 정수는 그동안 미결수로 살앗던 기일이 많아 만기출소까지 3개월이 남아 다른 곳으로 이감은 가지 않앗다,,
정수의 그러한 시점에 나는 출소를 하게 되엇으며 그이후 이번에 처음 만남이다,,
교도소에서 정수는 나의 당번과 같은 나를 보좌한 정수기에 나는 정수를 특별히 생각한다,,
첫댓글 잘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16.07.27
정수가 제대로 사람을 만났네요.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중독되네?
감사합니다
감사,,,
즐 ㄳ
ㅈ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즐독
즐독이요 감사.
사나이는의리~~~감사합니다
즐감
재미 있게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