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대부바다낚시터를 방문 하였습니다
모든게 다 그대로 인데 수질이 너무 안좋아졌습니다 거의 흙탕물 수준...과연 미끼가 물고기 눈에 보일까요?
물에서 냄새도 나고 물갈이를 언제 하였는지 조차 모르겠더군요
지난 금요일 밤 10시에 들어가 일요일 오후까지 하다 나왔습니다 2박3일을 있었던 셈이죠
2시간에 한번씩 표 검사 다니십니다 솔직히 이거 짜증납니다 낚시하고 있는데 와서 표좀 보여주세요 언제 들어왔어요...
입구가 2개어서 그런거 이해 합니다 차라리 한곳을 막아버리시던지요 딴 낚시터 전부 입구에서만 표 받습니다
또 한가지 화장실 문제 인데요 이동식(푸세식) 화장실 몇개 있긴한데.. 너무 하시는거 아닌지요 샤워실은 없다고 쳐도
냄새에 구더기 까지 득실거리는 화장실...요즘은 가족 단위로 많이 다니기 때문에 여자들 아이들도 낚시터에 많이 옵니다
무섭고 더러워서 못가겠답니다 어쩔수 없이 가긴 하지만요....
또 한가지요 낚시인지 원투인지 모르는 낚시 시스템...전방 5미터에 던져놓고 목줄에 바늘 5개씩 달고 거의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그렇더군요
그게 먼 낚시 입니까..보통 3대씩 펴놓고...
작년에는 자주 다녔습니다 뭐 낚시꾼이 낚시터 마음에 안들면 떠나버리면 그만이지만요...
옆 서울바다낚시터로 많이들 옮기셨을꺼에요 많이 잡혀서가 아니라..
수질...친절도... 화장실....표검사....등등
조황사진 올라오는거 보면 의문도 가네요
저 3일 있으면서 사진찍으로 다니는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어디서 그렇게 찍으셨는지요...
사진 보니깐...관리실 앞쪽이랑 고기 손질하는곳에서만 찍으셨군요
고기 손질하는곳에 바닷물 민물 두가지가 있더군요
방송에 대고 고기손질은 바닷물로 꼭 해라 말아라...그런 방송 하지 말아주세요
물 써봐야 얼마나 씁니까...
조사님들이 다 알아서 하시겠죠...
저도 당분간은 대부바다낚시터를 멀리 할꺼 같군요
아 참...일요일 새벽 제 와이프대신 제 3호대 캐스팅 해주신 조사님...
최소한 낚시대부러트렸스면 아침에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지요
분명 낚시대가 캐스팅하다 부러졌으면 소리가 컸을텐데 몰랐을리는 없구요
캐스팅 해주신건 감사한데...
기분이 많이 상합니다
첫댓글 잘보아습니다...수질.고기손질하는곳.화장실은 즐낚에 기본인데......
어재기님 요즘가족단위출조 하시는분들이 많이늘다보니 박자
기본적인것들이 지켜져야겟지요 크게 수질,써비스,편의시설
잘갖추어진다면 아마도 가족단위조사님들 마니찿으시라생각됩니다
물론많은노력과 약간의경비 투자가우선 하겟지만요
터질게터졌네요 대부도 수질 불청결 불친절 그래도 가는분들은 그물에 낚시대 3대피니가는 그수준이신분들만 가는걸로 여기셔야 할듯 합니다
작년에겨가던곳인데 상태가 마니안조아진 모양이군요 조황올라오는것보고 그나마 수질이나은곳
찿아다니느라 올해들어서는 아직 한번도안가보아서가까워서 자주갓엇는데 마니변한모양이군요
그곳뿐만 아니고요 여름이되면서 수온이올라가니 수질관리가안되면 물고기들이 마니상합니다
사람도 주위환경이 안조아지면 눈이나빠지는것처럼 조황올라오는것보면 물고기눈들이빨갓게
또는 피부들이파여서 상한것을 가끔보게됩니다 잡은고기 바로회떠서 먹게되는데 수질관리는
최우선이라생각합니다
고객 서비스 나쁘면 교육받으셔요. 사용하시는 분 들께서도 깨긋이 사용하셔야껬지요.제발.
한번 가볼려 했더니 쩝...
가지말아야지..대부낚시터
결국 누군가 이런글 올라올걸 예상 했습니다,,,,,,그리고 달랑 두당 두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