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강 거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지금의 가게를 처분하고 부산으로 간다는 말을 한다,,
지금처럼 함께 잇을 때는 몰랏지만 막상 다른 곳으로 떠난다 생각하니 서운한 오늘이다,,
''거사님,,부산에는 연고가 잇는지요,,''
''아니,,아무도 없어,,''
''그런데 왜 하필이면 부산이죠,,''
''그냥 부산이 좋을 것아 그곳으로 정햇어,,''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곳이 좋은 것 같아서 말이야,,''
''그럼 이가게는 거사님이 주인이죠,,''
''하하,,처음에는 세들어 살앗는데 대명덕분에 이곳을 매입햇지,,''
''여기가 몇평이나 됩니까,,''
''응,,50평,,그런데 왜,,''
''아,,네,,이곳을 조금 개조해 여기 봉달이 사무실겸 거주지로 할까 해서요,,''
''하하,,그럼 그렇게 해,,''
''모르는 사람에게 주는 것보다 나야 좋지,,''
''네,,그럼 제가 이곳을 사겟습니다,,''
''하하,,살게 뭐 잇어,,그동안 대명 덕분에 많이 벌엇으니 내가 선물 하겟네,,''
''아,,아닙니다,,왜 그러세요,,''
''대명도사,,나도 자네에게 은혜를 갚을수 잇는 기회를 주게나,,''
''은혜는 무슨 은혜입니까,,말도 안됩니다,,''
''제발 거절하지 말아주게,,''
''추강 거사님,,!!,''
''거절말고 받아주게 대명,,''
''...................''
''그럼 그렇게 알고 오늘 명의이전 하겟네,,''
''가,,,감사합니다,,''
''하하,,마음 같아선 원하는대로 인테리어도 해주고 싶은걸,,''
''아,,아닙니다,,그것만은 사양합니다,,''
''하하,,이것이라도 받아줘서 고마워,,''
''하하,,감사합니다,,''
''하하하하하,,''
''그럼 부산은 언제 가실려고요,,''
''응,,이번 재판 마무리 하고 가야지,,''
''네,,아마도 재판은 잘 될 것입니다,,''
''모든게 대명 덕분이란 것 알아,,''
''하하,,자꾸만 그러지 마세요,,''
이런 우리의 대화속에 조간신문을 바라본다,,
신문에는 대문짝한 조회장님 사건이 실려 잇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거사님 앞이라 그냥 모른체 한후 그곳에서 나와 집으로 향하는 나와 봉달이다,,
집에 도착하여 신문을 바라보자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는 기사다,,
그런 나는 참담한 마음으로 영주 작은형님에게 전화를 한다,,
''형님,,대명입니다,,''
''오,,그래,,봉달이는 좀 어때,,''
''네,,이제는 괜찮습니다,,''
''그래,,다행이구나,,''
''신문 보셧습니까,,''
''그래,,그렇지 않아도 자네에게 전화 할려고 햇어,,''
''어제 오늘 대구 식구들이 많이 잡혀 갓어,,''
''어디로 말입니까,,''
''경찰들이 잡아가더군,,''
''그리고 우리 뿐만 아니라 상대조직 도수파 역시 많이 검거되엇다고 그래,,''
''그럼 큰형님은요,,??,''
''그렇잖아도 자네를 만나겟다네,,''
''네,,알겟습니다,,''
''그럼 언제 내려올텐가,,''
''저는 언제던지 좋습니다,,''
''그럼 내일 만나기로 하세,,''
''큰형님는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응,,영주에 잇다네,,''
''그럼 내일 영주로 가겟습니다,,''
''그래,,기다리겟어,,''
이런 나는 건축업자를 만나 안경사를 사무실과 집으로 개조 하도록 주문햇다,,
또한 오후시간이 되자 거사님은 내앞으로 등기이전까지 마무리 햇다고 한다,,
그런 우리는 인부를 동원하여 안경사 짐을 정리하여 거사님 자택으로 옴기는 일을 마무리 햇다,,
이러한 하루를 마무리한후 집으로 돌아와 잠자리에 든 우리다,,
그런 나는 아내와 오늘도 멋진 야밤을 이룬후 다음날을 맞이한다,,
아내에게 지금의 일을 간단하게 말한후 곧장 봉달이와 영주로 향한다,,
영주에 도착하여 큰형님을 만나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엇다,,
두 형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는 동안 큰형님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모습이다,,
형님은 직접 관여한 것은 없지만 부하들의 죄를 알고는 잇엇기에 범인 은익에 해당한다,,
그런 나는 큰형님에게 피할 것이 아니라 자수할 것을 권유한다,,
만약 맞아야 할 매라면 직접 부디치자는 나의 생각이다,,
나의 이러한 제의에 큰형님은 나를 믿겟다며 자수할 의사를 밝힌다,,
그런 나는 형님이 이곳에서 태남이 형에게 전화를 한다,,
나는 태남이 형에게 이러한 일을 밝히자 태남형 역시 최대한 관용을 배풀겟다는 말이다,,
다음날 모든 것을 정리한후 나와 직접 검찰에 자수한 큰형님이다,,
그 이후 언론에서 대서특필 되엇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건은 마무리 되어간다,,
살인 살인방조 범죄단체 시신유기 범인은익 폭력등 여러가지의 죄명이 붙엇다,,
하지만 큰형님은 범인도피 혐의만 적용되어 불구속 수사를 받게 되엇다,,
이것은 태남이 형의 배려가 분명햇기 때문에 가능햇다,,
큰형님은 다시 한번 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그동안의 일이다,,
결국 살인한 부하 2명이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1심 사형에서 2심 무기징역형으로 마무리된 이번사건이다,,
또한 추강거사님은 모든 것이 참작되어 집행유해로 마무리된 재판이다,,
재판이 마무리된 추강 거사님은 곧장 부산으로 거처를 옴기고 말앗던 것이다,,
거사님이 선물해준 집을 깨끗하게 개조한후 봉달이의 거처로 사용한다,,
넓은 거실과 방3칸 그리고 사무실이자 집무실까지 만들어진 예전 안경사엿다,,
이러한 거처가 마련된 봉달이는 표현없는 기뿜을 보이는 봉달이다,,
가을바람이 불어되던 어느날 오랜만에 법복을 입은후 용문사에 도착한 우리다,,
''도사님 선사님 그간 안녕하셧죠,,''
''허허,,녀석 속세물을 먹으니 신수가 훤하군,,''
''하하,,아닙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얼굴에 쓰여져 잇는데,,''
''하하하하하하,,''
''그런데 함께온 저녀석은 똘마니냐,,''
''하하,,동생입니다,,''
''이놈아 동생이나 똘마니나,,''
''하하,,네,,''
''심복 하나는 잘 구햇군,,''
''봉달아 인사드려,,이분은 수정도사님 이분은 동악선사님이셔,,''
''안녕하십니까,,이봉달이라 합니다,,''
''이녀석아 이름이 그 모양이니 힘들게 사는 것이야,,''
''....................''
''오늘부터 지평이라 부르도록 해,,''
''아니,,도사님,,봉달이에게 법명을 지어주십니까,,''
''봉달이가 뭐야,,지평이라 햇잖아,,''
''하하,,수정도사 가 왠 일이래,,''
''하하,,그러시게 말입니다,,''
''하하 대명도사 때문에 큰인심 한번 쓰는구먼,,''
''하하,,감사합니다,,도사님,,''
''이녀석아,,,말로만,,''
''하하,,필요한 것 잇으면 말씀만하세요,,''
''그럼 속세에 잇는 동안 몸을 버렷는지 안 버렷는지 어디 좀 봐야겟으니 연마장으로 와,,''
''네,,알겟습니다,,''
그런 나는 마음의 준비를 한후 지평을 데리고 연마장으로 향한다,,
''이봐,,지평,,'
''네,,형님,,''
''이제 인간이 무서움이 어디까지 인가 볼 것이야,,''
''네,,,,,,,,,,,,,,''
''인간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니 너도 생각해봐,,''
''네,,무슨 말씀인지 알겟습니다,,''
''너는 말이야,,눈치하나는 참으로 빨라,,''
''......................''
그런 우리는 연마장에 도착하자 이미 두분의 도사님을 비롯한 네분의 스님이 와 잇다,,
수정도사님과 동악선사님은 염마장 중앙에서 나를 기다리고 잇는 것이다,,
그런 두분은 아무런 말없이 나를 바라보고 잇는 모습이다,,
나 역시 두분과 거리를 둔후 중앙가까이 들어서는 나다,,
말없는 두분이지만 눈빛은 나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잇다,,
그런 나는 천풍도법 자세를 한후 용문산 기를 모으고 잇다,,
기를 모으는 순간 조용햇던 날씨에 바람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바람으로 주위에 수많은 낙옆이 회오리바람 속에 휘날리기 시작한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강한바람으로 점점 크져가는 회오리 강풍이다,,
이러한 강풍속에서 몸하나 움직이지 않는 두분의 모습이 아닌가,,,,
그런 나는 강한 내공으로 그 강풍을 한꺼번에 모은뒤 연마장 옆에 잇는 큰 절벽에 때리고 만다,,
''꽈광,,!!!,,''
벼락과 같은 굉음과 함께 용문산 전체가 흔들리는 순간이다,,
그런 그때 두분은 서로의 손을 마주한후 또한 다른 손은 서로잡는다,,
잠시후 서로 마주한 두손에서 강한 육풍이 나에게 날아오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러한 육풍을 느끼는 순간 온몸을 감싸는 내공을 발산한다,,
하지만 그 어떠한 것도 내몸에 닫지 못하지만 두분이 합한 강한육풍은 나를 견디기 힘들게 만든다,,
이렇게 머문다면 나는 두분의 육풍으로 견디지 못할 것이라 판단한다,,
그런 나는 어쩔수 없이 두사람을 하늘로 오르게 하는 공중부양 내공을 발산한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두분은 서로 손을 잡은체 내가 원하는 공중부양을 막고 잇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수정도사님과 동악선사님은 내가 어떻게 할 것이란 것을 이미 예측한 두분이다,,
지금 것 이렇게 강한 내공을 느끼지 못한 나는 초능력까지 함께 발산하는 현실이다,,
이러한 나의 내공이지만 견디기 힘든 두분의 모습이지만 아직 그대로 버티고 잇는 두분이다,,
점점 강한돌풍을 일으키는 현실에서 나역시 두분에게 강한 천풍을 날리고 말앗다,,
지금 우리들의 순간을 일반인에게 가격한다면 그 일반인의 몸은 갈기갈기 찌져지고 말앗을 것이다,,
이것은 두분의 강한 내공으로 나를 공격하기에 나역시 공격할수 잇엇던 것이다,,
30초 정도의 내공 발산을 견디던 두분중 동악선사님의 함성이 들린다,,
''그만,,!!!!!!!!!!!!!!!!!!,,''
''!!!!,,''
그 순간 나는 천풍도법 내공을 멈추자 두분은 그대로 주저앉고 만다,,
나는 두분의 그러한 모습에 놀라 다급하게 뛰어간다,,
''콜록,,콜록,,!!,''
''도사님,,!!,,선사님,,!!,''
''콜록,,!!,콜록,,!!,,''
동악선사님은 아니지만 수정도사님은 기침을 하면서 각혈까지 하는 것이 아닌가,,
수정도사님의 그러한 모습에 무척놀란 나는 어쩔줄 모른다,,
''이봐,,수정도사,,뭐가 그리도 고집을 부렷어,,''
''하하,,저놈이 결국 우리를 능가하구먼,,콜록,,!!,콜록,,!!,,''
''하하,,나이를 생각해야지,,''
''그,,그래도 그렇잖아,,콜록,,!!,콜록,,!!,,''
''자네 때문에 내가 죽을뻔 햇어,,''
''하하,,그래도 기분만은 좋잖아,,''
''하하,,그래,,맞아,,''
''하하하하,,''
첫댓글 감사합니다
줄감
감사합니다
작가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합니다.자주 많이 좀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즐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즐감 감사
ㅈㄱ
즐감.
잼있게 잘보고있습니다.
즐감~
고마워요
감사
즐독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독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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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독. 하고 갑니다 .**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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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