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차에 비하여
발로가 아니라 주로 차로 중요 포인트는
발로 해파랑길을 즐기다
아쉽지만
초심에서 벗어났지만
나이와 환경 탓으로 돌린다
먼저 비용을 따져보자
교통비 주유 140000 통행료 30000
주차료 10000 합계 180000
숙박비 연산온천호텔 70000
백암고려호텔 75000 덕구온천호텔 150000
망상보양호텔 88000 속초어반스테이 50000
금강산콘도 65000 합계 590000
식사 및 기타 약 400000
총계 약117만원 들었다
6박 7일에 이정도면 가성비 최고이다
명색이 호텔에
매일 온천에
그 지역 맛집에
혼자 지내니 맞출 필요없이
오로지 나 자신만 위하니
하루가 꽉꽉 채워서 보내진다
매순간순간 최선의 방법으로 지낸다
특히 망상에서부터는
맨발걷기를 그것도 최고인 해변에서
즐겨서 참 좋다
동해안 여행 잘 했다
해파랑길 덕분이다
이 충만된 가슴으로
그래 가슴으로 사는거다
인생은
물처럼 바람처럼
순간 순간을
최선으로
이 새벽
파도소리가 들린다
내 인생소리도 들린다
나는 오늘
응봉거쳐 집에 간다
첫댓글 해파랑길 종주 대단히 축하합니다. 최고의 힐링으로 멋진 인생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잘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간접종주가 됬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