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발성 고혈압은 2차성 고혈압으로 고혈압의 약 5-10%를 차지한다. 이에 대한 발생이 혈압을 올리는 질병이 생겼을 때라든지 원인질병의 진행과정에서 갑자기 오르는 경우이다. 이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ㅏㄹ생하는데 신장에 이상이 생김ㄴ 혈압을 높이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고혈압이 되는 등 부신피질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에 일어나기도 한다. 2차성 고혈압의 또 다른 원인은 대동맥염 증후군, 임신등이다.
2차성 고혈압의 증상과 합병증의 결과 등은 본태성 고혈압과 매우 비슷하다. 원인질병으 ㅣ증상이 뚜렷하지 않거나 많지 않을 때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오진하기 쉽다. 그러나 2차성 고혈압과 본태성 고혈압의 합병증과 지료방법은 같지 않다. 2차성 고혈압은 원인질환이 치료되면 고혈압 증상은 따라서 치유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2차성고혈압과 본태성 고혈압의 확실한 구분은 정확한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 2차성 고혈압을 고려하여야 하는 경우
첫째, 35세 이전의 젊은 나이에 고혈압이 생겼을 경우나 55세이후에 생겼을 경우
둘째, 가족 중에 신장 질한을 않고 있는 경우
셋재, 혈압이180/110mmHg를 넘는 심한 고혈압
넷째, 고혈압약을 복용하여도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다섯째, 빈맥, 발한, 진전, 안면 홍조등의 증세가 동반되면서 혈압의 변동이 큰 경우
여섯째, 몸이 붓고 ㅁ기력하고 피로한 증상과 변비 등이 동반 될 때
일곱째, 방사선 검사상 심비대가 있거나 심전도상 좌심실 비후가 있는 경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