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대장염은 암이 아닙니다. 암이란 무제한 증식하는 세포의 덩어리입니다. 무제한 증식하는 세포를 억제하기 위해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라는 항암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도대체 궤양성대장염 어디에 ‘무제한’ 증식하는 세포가 있다는 말입니까?
장점막의 부종과 혈관의 소실로 인하여 흡수장애가 발생합니다. 장점막은 숨을 쉽니다. 장점막의 혈관들은 소화된 음식을 흡수하고 점액 및 장액을 내놓고 더불어 가스교환을 합니다. 장내에 발생한 여러가지 가스(독소)를 흡수하고 농도차에 의해서 혈관내의 가스도 확산시킵니다. 대장은 인체에서 독소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독소가 쌓이면 증상이 다시 악화됩니다.
흡수장애를 동반하게 되므로 영양장애가 생깁니다. 체중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궤양성대장염의 경우 흡수장애뿐만 아니라 단백질의 손실도 생깁니다. 장점막을 통해 단백질 즉, 혈장성분(출혈로 인해)이 변으로 빠져나가 버립니다. 그래서 영양불균형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대장은 병으로 지치고 약으로 다시 한번 지치게 됩니다. 대장의 생명력(재생력)을 살리는 길이 한방치료의 병행에 있습니다.
Q.재발이 잦은 궤양성대장염 치료법은? 궤양성대장염 치료는 CNC한의원에서!
27살의 여자이구요. 20살 때 병을 진단 받았고 벌써 7년이 되었네요. 대학졸업 후 취업도 했으나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서양의학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멋 모르고 4년 동안 대학병원에서 알려주는 대로 치료를 했으나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더군요. 그 증상만 잠깐 잠식시키고 증상만 살짝 가릴 뿐 그게 다더라구요. 나중에는 약의 부작용인지 얼굴에 몸에 몇 개씩 빨간 두드러기가 날 때는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궁금합니다. 서양의학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싶은데 그동안 주위에서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정말 많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고 그만큼 실망도 좌절도 많았기에 정말 조심스러워집니다. 확신이 보이지 않으면 쉽게 시도를 못 하겠네요.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는 방법도 좋겠지만 저의 집이 수원에서 너무 머네요. 한의원이던데 무슨 진료를 받는 건가요? 그리고 정말 진료 받으면 어떻게 좋아지며 얼마나 좋아지는지 정말 좋아지는지 알고 싶네요.
A.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궤양성대장염으로 고생을 하시는 군요. 궤양성대장염의 치료를 위해 투여되는 소염제나 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는 단기적인 효과는 상당합니다. 급격한 염증이나 출혈을 면역억제를 통해 막아주는 효과가 크지요. 그래서 초기에 치유를 위한 시간을 벌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재포재생이나 혈액순환과 같은 치료와는 거리가 먼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염제나 면역억제제를 평생먹으면서 몸이 좋아지기를 바랄 수는 없는 것이지요. CNC한의원의 치료는 한약을 사용합니다.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처방을 통해 장내의 혈액순환량을 적절히 늘려 세포재생을 돕고, 간문맥순환을 열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개 궤양성대장염을 포함한 복강내 질환들은 스트레스와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감정조절을 통해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노력과 음식조절 운동요법등을 병행하게 됩니다. 궤양성대장염은 불치의 병이 아닙니다. 적절한 치료와 함께 환자 본인의 낫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와 확신이 있으면 나을 수 있습니다.
CNC한의원에서 궤양성대장염의 치료를 위해 3단계 자율신경조절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하면 면역력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