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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기독교 현대문명의 빛과 그림자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만들어낸 상극적폐가 전 인류를 자멸로 이끌고 있습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묻은 이성이 쌓아올린 기독교 현대문명은, 인간의 교만심과 폭력성을 부추겨 온갖 죄악을 꺼림없이 범하게 하여 신도와 인사가 대혼란에 휩쌓였습니다. 상생의 태을시대를 앞둔 후천개벽기에,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지 않으면 천지가 무너지고 인신이 사라지게 됩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불러온 병란병란이 임박했습니다.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입니다.
천하대세에 밝으면 살 기운이 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우면 죽을 기운이 있다고 했습니다. 202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2023년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평양발 대전란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2019년 중공발 코로나와 2022년 아프리카발 엠폭스가 일본발 천연두로 향하고 있습니다. 평양발 대전란이 터지고 일본발 천연두가 대발하면 군산발 급살병이 시작됩니다. 전쟁이 임박하면 전쟁준비를 합니다. 병겁이 임박하면 의통준비를 합니다. 전쟁이 나면 국군이 나갑니다. 병겁이 터지면 의통군이 나갑니다. 군산발 급살병에 대시국 의통군이 조직되고 있습니다.
■ 태을도 이종물과 추수물
1. 대나무 아홉 마디 높은 기운
@ 갑진년 9월 모일 모시에 대선생이 함열 회선동에 계시더니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천지대공사를 하시니라.
짚으로 만든 북을 대들보에 매달고 흥겹게 북을 치시며 노래부르시니
"좋다 좋아. 이 북소리가 저 멀리 서양까지 들리리라. "
흥이 나서 창을 하시니
"丙子 丁丑 (병자 정축)
丙子 丁丑 (병자 정축)
丙子開路 (병자개로)아
興而歌之 (흥이가지)하시니 曰 (왈)
子兮子兮天開 (자혜자혜천개)하고
丑兮丑兮地闢 (축혜축혜지벽)이라.
寅兮寅兮寅起 (인혜인혜인기)하니
卯兮卯兮奇妙 (묘해묘해기묘)로다.
辰兮辰兮雲起(진혜진혜운기)하고
九節六丈高氣 (구절육장고기)하니
六丈金佛宛然 (육장금불완연)이라.
時節花明三月雨 (시절화명삼월우)오
風流酒洗百年塵 (풍류주세백년진)이라.
非吾人得意之秋乎 (비오인득의지추호)아.
- "병자년 정축년이여
병자년 정축년이여
병자년에 새 진리의 길이 열리리라."
상제께서 흥겹게 노래하시니 이러하니라.
"자년에 하늘이 열리고
축년에 땅이 열리노라.
인년에 사람이 나오니
참으로 묘하고 묘하구나.
진년에 구름이 이니
대나무 아홉 마디에 붙인 기운 높이 치솟으니
육장 금미륵불 출세가 임박하구나
때는 춘삼월 비에 꽃피는 시기요
풍류주로 100년 티끌 씻어내니
어찌 나의 뜻이 이루어지는 가을이 아니겠는가."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68~169)
2. 아홉 사람에게 교를 전하다
@ 구릿골에 계실 때, 종도 아홉 사람을 벌려 앉히시고 일러 가라사대 "이제 교운을 전하리라." 하시고, 갑칠을 명하사 "푸른 대 한 개를 뜻대로 잘라오라." 하사 그 마디 수를 헤이니 모두 열한 마디어늘, 또 명하사 한 마디를 끊으시며 가라사대 "이 한 마디는 두목이라 왕래와 순회를 마음대로 할 것이요, 남은 아홉 마디는 교받는 자의 수효와 맞는도다. 하늘에 별이 몇 개나 나타났는가 보라." 갑칠이 밖에 나가서 우러러 보니,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덮었는 데 다만 하늘 복판이 열려서 별 아홉 개가 나타났거늘,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이는 교받는 자의 수효를 응함이니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교운의 개시가 초장봉기지세를 이루리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350)
3. 종도들 소집하여 포교시키다
@ 이로써 고후비님의 방에다 약장과 궤며 약방기구 일체를 모시고, 부벽서(벽에 써붙인 글)는 벽에다 붙이시고, 먼지를 쌓은 천반지(천장을 바른 종이)는 뭉쳐서 천반자(천장) 위에 얹어 놓고 바르시니라. 그리고 "모든 종도들을 소집하라." 영을 내리시어 종도들을 모아놓고 교단창립을 선언하신 후 "포교하라." 명하시고 계속하여 선도신정을 열으시니, 이로부터 종도들이 모여들어 포교에 힘쓰므로 교세가 크게 융창하더라. (신도신정경 pp54-55)
4. 추수할 자는 다시 나온다
@ 구월 중순에 대흥리로 돌아오사 경석에게 열아흐랫날 천사의 탄신기념치성을 올릴 것을 명하시니, 경석이 제수를 성비하여 열아흐랫날 새벽에 치성을 올리니라. 스므날 아침에 천후 마당에서 거닐다가 혼도하여 네뎃 시간을 쓸어져 있는데, 현황한 중에 큰 저울과 같은 것이 공중으로부터 내려 오거늘, 자세히 보시니 오색과일을 고배로 고인 것이라. 가까이 내려와서는 문득 헐어져서 쏟아지거늘 놀래여 깨시니, 집안사람들이 둘러앉어서 애통하다가 천후께서 깨여나심을 보고 모두 기뻐하는지라. 천후께서 일어나 앉으사 문득 천사의 음성으로 경석을 대하야 누구임을 물으시니 경석이 이상히 여겨 성명을 고하고, 또 무슨 생 임을 물으심으로 경석이 경진생 임을 고하니, 일러 가로대 "나도 경진생이라. 속담에 동갑장사 이 남는다 하나니, 우리 두 사람이 동갑장사 하자." 하시고, 또 생일을 물으니 경석이 유월 초하루 임을 고한데, 다시 가라사대 "내 생일은 삼월 이십육일이라. 나는 낙종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물을 맡으라. 추수할 자는 다시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로부터 천후께서는 성령의 접응을 받으사 한 달동안 신정을 행하시니라. (천후신정기 pp20-21)
5. 질병목 운수에 단주수명 우주수명
@ 어느 때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시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삼팔목(三八木)이 들어서 삼팔선(三八線)이 왠일인고
삼일(三一)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戰亂)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보소 운수보소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하고 창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0)
6. 아홉 사람, 통제사와 팔봉
@ 하루는 차윤경(車輪京)에게 일러 가라사대 "저녁에 여덟 사람을 얻어서 너의 집에 모아놓고 나에게 알리라." 윤경이 명하신 대로 여덟 사람을 약속하여 집에 모이게 하였더니 문득 아홉 사람이 모이게 된 지라. 윤경이 상제님께 사유를 고하니 가라사대 "무방하니 한 사람은 나의 시종으로 쓰리라." 하시고, 윤경의 집에 이르사 등불을 끄신 뒤에, 상제님께서 한 사람을 데리고 중앙에 서시고 여덟 사람을 팔방으로 벌려 세우신 뒤에, "건감간진손이곤태(乾坎艮震巽離坤兌)" 를 외우게 하시고, 방관한 종도 이십여인으로 하여금 각기 정좌케 하여 따라 외우게 하사 밤이 깊어서 그치게 하신 뒤에 불을 켜시고 그 사람들에게 각기 훈계하신 뒤에, 한 편(쪽) 눈이 먼 차공숙(車公淑)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통제사(統制使)라. 연중 360일을 맡았나니, 돌아가서 360인을 구하여오라. 이 일은 곧 팔봉(八封)을 맡기는 공사니라." 공숙이 명을 받들고 돌아가서 수일 후에 한 사람을 데리고 오거늘, 상제님께서 그 직업을 물으시니 농사에 진력하여 다른 출입이 없고 다만 추수후에 한 번 시장 출입이 있을 따름임을 아뢴 데, 가라사대 "참으로 순민(淳民)이로다." 하시고 정좌하여 "잡념을 두지 말라." 하신 뒤에, 윤경에게 "밖에 나가 구름이 어느 곳에 있는가 보라." 하시니, 윤경이 나가 살핀즉 하늘이 맑고 오직 상제님 계신 위에 돈잎만한 구름 한 점이 떠 있을 뿐이어늘, 윤경이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다시 나가서 그 구름이 어디를 향하여 펴이는가 보라." 윤경이 다시 나가보니 벌써 구름이 온 하늘을 덮고 북쪽 하늘만 조금 터져서 가리우지 못하였는지라.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그곳이 조금 터졌다고 안될 리 없으리라." 하시고 두어 시간 후에 그 사람을 돌려보내시니라. (대순전경 pp270-272)
7. 24장 28장과 태을주 수꾸지
@ 태인 숫구지(宿狗地) 전쾌문(全快文)이 공우에게 와서 말하여 가로대 " '시천주(侍天呪)'를 읽었더니, 하루는 한 노인이 와서 살고 잘될 곳을 가려면 남쪽으로 이십 리를 가라 하므로 찾아 왔노라." 공우 쾌문을 데리고 와서 아뢰니, 증산상제님 글 한 장을 써서 쾌문에게 주신 지라. 쾌문이 집에 돌아와서 펴보니 곧 '태을주(太乙呪)'라. 이에 하룻 저녁을 읽으니 온 마을 남녀노소가 다 따라 읽는지라. 이튿날 쾌문이 와서 사실을 아뢰니, 가라사대 "숫구지는 곧 수(數)꾸지라, 장래 일을 수놓아 보았노라. 아직 시기가 이르니 그 기운을 걷으리라." 하시고, 약방벽에 '기동북이고수(氣東北而固守) 이서남이교통(理西南而交通)'이라 쓰시고, 문밖 반석 위에 물형을 그리고 점을 치신 뒤에, 종이에 '태을주(太乙呪)'와 '김경흔'을 써서 붙이시고 일어나서 절하시며, 가라사대 "내가 김경흔에게서 받었노라." 하시고, 칼 한 개와 붓 한 자루와 먹 한 개와 부채 한 개를 반석위에 벌려 놓으시고, 종도들로 하여금 뜻가는 대로 들라 하시니, 찬명은 칼을 들고 형렬은 부채를 들고 자현은 먹을 들고 한공숙은 붓을 드는 지라.
이에 종도들을 약방 네 구석에 갈라 앉히시고, 증산상제님께서 방 한가운데 서서 "이칠육(二七六) 구오일(九五一) 사삼팔(四三八)"을 한 번 외우신 뒤에, 한 사람으로 하여금 종이를 지화와 같이 끊어서 벼루집 속에 채워넣은 뒤에, 한 사람으로 하여금 한 조각을 집어내어 "등우" 를 부르고 다른 한 사람에게 전하며 그 종이조각을 받은 사람도 또 "등우" 를 부르고 다른 한 사람에게 전하며 다른 사람도 그와 같이 받은 뒤에 "청국(淸國) 지면(知面)" 이라 읽고, 다시 전과 같이 하여 "마성" 을 부른 뒤에 "일본(日本) 지면(知面)" 이라 읽고, 또 그와 같이 하여 "오한" 을 부른 뒤에 "조선(朝鮮) 지면(知面)" 이라 읽어서, 이십팔장(二十八將)과 이십사장(二十四將)을 다 맡기기까지 종이조각을 집으니, 그 종이조각 수효가 맞는 지라. 쾌문이 집에 돌아갔다가 수 일후에 다시 와서, 그 뒤로는 마을에서 태을주를 읽지 아니한다고 아뢰니라. 태을주를 쓰라고 말씀하시기는 화천하실 무렵이었는데, "태을주를 문 위에 붙이면, 신병(神兵)이 지나다가 도가(道家)라 하여 침범하지 아니하고 물러가리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p354-356)
8. 1만 2천 시천자
@ 이 공사를 마치시고 형렬에게 일러 가라사대 "허미수가 중수한 성천강선루의 1만2천 고물은 녹줄이 붙어있고 금강산 1만2천 봉은 겁살이 끼어있나니, 이제 그 겁살을 벗겨야 하리니, 너는 광찬과 도삼을 데리고 돌아가서 조석으로 청수 한 동이씩을 길어서 스물네 그릇에 나누어놓고, 밤에는 칠성경 스물한 번씩 읽으며, 백지를 한 방촌씩 오려 한 사람이 하루에 모실 시(侍) 자 사백 자씩 열흘 동안을 써서 네 벽에 돌려부치고 나를 기다리라." 하시니, 형렬이 광찬과 도삼을 데리고 구릿골로 돌아와서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대순전경』 pp205-206)
@ 신암을 떠나 구릿골에 이르사, 양 한 마리를 잡어 그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서 벽에 돌려붙인 1만2천 모실 시(侍)자 위에 바르시니, 글자 수가 다함에 피도 또한 다한지라. 상제님 가라사대 "그 글자 모양이 아라사 병정과 같다" 하시고, 또 가라사대 "사기는 김제로 옮겨야 하리라" 하시더니, 마침 김제 수각 임상옥이 이르거늘, 그 사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인부를 많이 부릴 때에 쓰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210)
@ 어느날은 고후비께서 돈 삼십 원을 수제(전선필)에게 주시면서 가라사대 "오늘은 네 집에 다녀서 바로 돌아오니라." 하시거늘, 수제가 영을 듣고 자기집으로 돌아가 집의 가족을 보니 온 식솔들이 굶어서 누워 있는데 아사 직전이거늘, 깜짝 놀랜 수제는 주신 돈으로 식량을 사다가 우선 미음을 끓여 먹이어 회생시킨 후 몇 일을 구완하니 온 식솔들이 살아나서 생기가 돌거늘 그제야 수제가 마음을 놓았더라. 이 때에 들으니 장기준이란 사람이 현무경을 통하였다 하면서 현무경 공부를 시키므로 많은 도인들이 그 문하에 모여들어 현무경을 공부하더라. 이로써 수제는 남들이 하는 현무경 공부가 하도 부러워서 현무경을 배우느라고 두 달간을 법소에 돌아가지 않았더니, 하루는 어느 사람이 와서 말하되 "고후비께서 돌아오라 하신다" 전하거늘 그제서야 깜짝 놀래며 정신을 차려 생각해 보니 어언간 두 달이 경과했더라. 그 길로 법소에 돌아가 고후비님을 뵈오니 가라사대 "너는 그간에 무엇을 했느냐." 하고 물으시거늘, 사실대로 고하니 들으시고 가라사대 "현무경 공부는 네가 할 공부가 아니니라. 너는 집이나 잘 보고 있다가 일만이천 명 속에 빠지지나 말도록 하라." 이어서 가라사대 "이후에 누가 나든지 사람이 나리니 그때에는 기념각 하나 잘 지어 줄 것이니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p59-61)
9. 박공우 속육임 생사판단
@ 하루는 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하시거늘, 공우 마음으로 육임을 생각하여 정할 새, 한 사람을 생각하니 문득 "불가하다" 하시거늘 이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였더니, 이 날 저녁에 이 여섯 사람을 부르사 하여금 밤중에 등불을 끄고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니, 문득 한 사람이 꺼꾸러지거늘 여러 사람이 놀래어 읽기를 그치니, 가라사대 "놀래지 말고 계속하여 읽으라." 하신지라. 다시 계속하여 한 식경을 지낸 뒤에 읽기를 그치고 불을 밝히니, 손병욱이 꺼꾸러져 죽었는지라. 가라사대 "병욱에게 손병희의 기운을 붙여 보았더니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물을 머금어서 얼굴에 뿜으시니 병욱이 겨우 정신을 돌리거늘, 불러 가라사대 "나를 부르라." 하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증산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지라. 이에 일러 가라사대 "시천주(侍天呪)에 큰 기운이 박혀 있도다." 또 가라사대 "너를 그대로 두었더라면 밭두둑 사이에 엎드려져서 우마에게 밟힌 바가 되었으리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괴이한 병이 온 세계를 엄습하여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이와 같이 죽일 때가 있으리니, 그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라." 하시니라. 속육임을 정할 때 불가하다고 말씀하던 사람은 수 일후에 죽으니라. (대순전경 pp244-255)
■ 건방설도 의통성업
1.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2. 진도진법 사정감정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이 일러 '도의 기운이 항상 몸에 배어있으면 삿됨이 침범하지 않느니라.'라는 말을 했다 하니, 나는 거기에 덧붙여 '진심을 잘 지키면 천복이 먼저 들어오느니라.'라고 화답하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를 해마(解魔)하나니, 난신(亂神)들로 하여금 각기 소원에 따라 마음껏 일을 도모하게 하리니, 이렇게 해야 오만 년동안 다시는 망동치 않을 것이니라. 분분한 천하의 형세가 장차 형형색색을 이루어 온갖 물건이 차려진 물중전과 같으리니, 이는 난도난법의 세상이니라. 진실자는 온갖 복의 근원이요, 허망자는 온갖 화의 근본이니라. 참된 마음과 하늘의 이치를 가르치는 진도진법(眞度眞法)이 나와서 지극한 기운이 돌아닿는 운수가 열리면, 신명이 인간의 마음에 들어가 옳고그름을 감정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골절이 뒤틀리고 심담(心膽)이 찢어지리라. 너희들은 마음닦기에 힘쓸 지어다. 운은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88-89)
3. 도즉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4. 국즉 대시국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라 칭할 것이니라." 족보와 공명첩을 불사르시며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5. 병즉 급살병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6. 약즉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7. 심즉 원수를 은인같이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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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쟁이 나면 국군이 나갑니다.
병겁이 터지면 의통군이 나갑니다."
"辰兮辰兮雲起(진혜진혜운기)하고
九節六丈高氣 (구절육장고기)하니
六丈金佛宛然 (육장금불완연)이라.
時節花明三月雨 (시절화명삼월우)오
風流酒洗百年塵 (풍류주세백년진)이라.
非吾人得意之秋乎 (비오인득의지추호)아."
"진년에 구름이 일어나고
대나무 아홉 마디에 붙인 기운 높이 치솟으니
육장 금미륵불 출세가 임박하구나
때는 춘삼월 비에 꽃피는 시기요
풍류주로 100년 티끌 씻어내니
어찌 나의 뜻이 이루어지는 가을이 아니겠는가."
- 증산상제님께서 알기 쉽고 알기 어렵게 다 말씀하셨습니다.
"지천하지세자 유천하지생기 (知天下之勢者 有天下之生氣)
암천하지세자 유천하지사기 (暗天下之勢者 有天下之死氣)" (대순전경)
(천하대세에 밝으면 살 기운이 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우면 죽을 기운이 있다.)
202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2023년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평양발 대전란으로 향하고 있고, 2019년 중공발 코로나와 2022년 아프리카발 엠폭스가 일본발 천연두로 향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때가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아야 합니다.
지천하지세자 유천하지생기 (知天下之勢者 有天下之生氣)
암천하지세자 유천하지사기 (暗天下之勢者 有天下之死氣)
(천하대세에 밝으면 살 기운이 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우면 죽을 기운이 있다.).
202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2023년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평양발 대전란으로 향하고 있고,
2019년 중공발 코로나와 2022년 아프리카발 엠폭스가 일본발 천연두로 향하고 있습니다.
대나무 공사의 대나무 열한마디 중 한마디는 고수부님, 나머지 열 마디 중 한마디는 상제님과 고수부님으로부터 천명을 받은 단주수명자인 이진산 대종장님, 그 다음 나머지 아홉마디는 단주수명자로부터 통제사와 팔봉의 명을 받은 아홉명에 상응하는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고수부님이 증산상제님의 구인제자를 데리고 태을도 씨를 뿌리셨듯이.
단주의 후신인 이진산 대종장님이, 천지부모님으로부터 의통천명을 받고
통제사와 팔봉의 아홉명과 24장 28장의 52명 및 1만 2천 시천자와 함께 60만 의통군을 통솔하여 의통성업을 완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이 구독 할께요
부디... 창생들이 잘 살아 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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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확했던 천지부모님의 말씀과 도수가 확연히 현실속에 전개되고 있습니다.
시절운수에 충실하여 맡은바 역할을 성경신을 다하여 실행해야 합니다.
도훈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