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줄 놈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고, 양키들은 이 나라를 3차 세계 대전의 총알받이로밖에 생각 안 하고 있거늘, 저만의 환상과 망상 속을 열심히 헤매며 잘도 짖어대는구나. 가만히 있어도 주한 미군 기지와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무사하기 어려울 판에, "자, 자 어디 한 번 때려봐, 때려봐."하며 약을 올리는 격이니, 장차 이 나라 꼴이 어찌 될지는 불을 보듯 훤한 노릇이다.
나라가 망할 때가 되면 인간들이 미쳐 날뛰는 법인데, 이 나라 꼬라지가 지금 딱 그 꼴이로다. 언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필자 같은 사람들은 상관이 없지만, 하루라도 더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어서 빨리 이 나라를 탈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