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이나 위암을 치료하는 방법
내가 복어알을 말하지 않는데 복어알을 생강을 한 치 이상 두껍게 놓고 솥에다가 흠씬 김을 올리는데 생강 3분지 1 타도록 연기가 흠씬 난 연후에 그 복어알을 가만히 걷어 내고서 생강을 긁어 버리고 세 번만 찌게 되면 결핵에도 좋거니와 폐암에도 좋아요. 폐암약을 쓰면서 그것도 폐암약이 돼요.
마늘을 구워서 죽염을 찍어 먹으며 걸 먹어 봐요,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그걸 왜 내가 주장을 안하느냐? 그 복어가 숫자가 얼마가 된다고 7천만이나 4천만이 그걸 계속 먹을 수 있느냐? 없어요. 죽염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나는 태평양 물 말리울 순 없으니까 충분한 걸 가지고 전해 주지, 뭐 곰의 쓸개다 노루 배꼽, 사향이다 이런 건 말로만은 좋아. 말로 좋아 가지고 실현에 옮길 수 없는 거, 그런 건 난 말하지 않아. 내가 죽은 뒤에 어려운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고비가 많은데 그런 고비를 넘기는 덴 반드시 충분한 물자 가지고 뒷받침을 해야지, 꿈에도 상상 못할 걸 일러줄 필요는 없어요. 그래서 이 속엔 곰의 쓸개다, 사향이다, 또 녹용이다, 그런 말 왜 안하느냐? 산삼이다? 거 어디서 그렇게 뭐 괭이로 도라지 캐듯 해도 안되는데 도라지가 아무리 좋아도 지금 4천만이 먹을래도 그거[반찬]을 해도 모자라는데 어떻게 약으로 계속할까?
그래서 나는 뒤에 태어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옛날 할아버지들이 이렇게 완벽하다는 말을 듣도록 전해 주는 거. 아, 천하문장 아니면 볼 수 없는 의서를 그걸 어떻게 그걸 보고 거기 또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보면 지지한 약성 수가 얼마인가? 간단해도 힘든데 그렇게 많은 걸 시시콜콜 실험할 수도 없고. 그 책을 읽을라면 여간 글을 배워 가지고는 읽을 수 없고. 육두문자로 작대길 뚜들기며 댕기며 지게꾼도 암을 고치는 덴 전능하게 하고, 자기 집에서 자기가 먹는 식품을 자기 집 가족 암을 고칠 수 있도록 해야지.
빽을 쓰고 돈 쓰고 들어가는 병원에 가서 그런 치료를 한다. 그건 내가 바꿔 놓는다. 그럼 깨끗이 저쪽은 없어지고 이쪽이 살아나야 되는데 옛것을 없애고 새것을 전한다? 그건 옛것을 완전히 없앨 힘이 있는 새것이래야지, 옛것을 따르지 못하는 새것을 누가 좋아하느냐?
그래서 각종 암에, 그 앞으로 10월호에래도 잡지[월간 <건강저널>]에 나올 거요, 이번에 하는 소리가. 그러면 그걸 모든 잡지를 열람해 보고 실험해 봐요. 실험해 보고. 당신들 힘으로 할 수 있느냐 없으냐? 거 실험해 보면 돼요, 되는데. 실험 안할라고 하는 건 내가 버리는 게 아냐. 자기가 자기를 버리면서 나를 원망하는 건, 건 잘못된 거야.
그런데 내가 지금 답답하게 생각하는 건 우리나라 가을에 김장무우가 있어요. 그놈이 그렇게 좋아요. 재래종은 물론 더 좋고. 재래종이 아니래도 몸집이 좀 야무지고 길이 짧게 생긴 놈은, 길다란 건 그건 양무우[서양 무우] 그대로고. 토종으로 좀 변화한 거 있어요. 좀 짧은 놈이 있는데.
그래서 서리 온 후에 뽑아 가지고 그 무우 가상 1백근이라면, 그 무우 1백근에 생강은 15근, 밭에 심은 마늘도 15근, 백개자를 잘 볶아서 5근, 또 살구씨도 잘 볶아서 5근, 산대추라고 산조인이 있어요. 그것도 잘 볶아서 5근, 공사인도 잘 볶아서 5근. 이걸 한데 두고서 흠씬 고아 가지고 엿기름을 두고 삭콰[삭혀] 가지고 엿을 만들어 두고 먹는데 이거이 안 좋은 데 없어요. 폐병은 폐병이 낫고 위장병은 위장병이 낫고 장이면 장이 낫고 간이면 간이 좋아지고, 이런데.
그래서 이런 걸 버려두고 고생하지 말라. 또 병원에 못 들어가서 빽을 넣고 돈 쓰고 애쓰면서 죽을 거 없다는 겁니다. 역부러 빽을 쓰고 돈 쓰고 죽는 건, 건 잘하는 거고. 그러기 싫은 사람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해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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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원문보기 글쓴이: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