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암에 올라서면..
바다가 훤희 내려다보여서..
어느 절보다..
마음이 가벼워지는지 모르겠다..
이곳은 안개가 자욱한날 올라오면 더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나만 그 안개에 쌓여서 둥둥 떠 있는 느낌을..
누구나 느낌은 다르지만..
안개가 자욱한 날은 그 느낌을 느끼고 돌아갈것 같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했던가???
그래서 마음은 비워야 채워지나보다..
늘 비우는 마음으로 문수암을 뒤로하고
보현사로......
보현사로 접어들어보니 예전의 모습은 ...
너무 변해서..
잠시 넋을잃고 바라만봤다..
너무 웅장해진 모습에..
약사전에서 바라본 보현사 전경.
약사전
약사전 벽에 그려진 벽화
출처: 서울맑음님의 플래닛입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서울맑음
첫댓글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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