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6천년의 성경역사
 
 
 
카페 게시글
기타 참고자료(신세계 질서 탐구) 스크랩 `피노키오`의 오컬트적 해석과 프리메이슨
가브리엘 추천 1 조회 57 14.02.02 11: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헐리웃 영화와 팝 뮤직, 만화등 대중매체에 숨겨진 NWO 심볼리즘
마인드 컨트롤과 오컬트 분석 해외 사이트인 vigilantcitizen.com 의 
'피노키오' 관련 글입니다. 영문 원제는 The Esoteric Interpretation of
Pinocchio이며, 아래 한글 번역은 드론배터님 께서 해주셨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은 단순히 세뇌나 잠재 의식에 영향을 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전기충격, 고문, 성폭행, 약물등을 사용한 의도적
학대 행위를 통하여 인간을 '수동적인 노예'로 만드는 프로그램인
 MK-Ultra 프로젝트를 말합니다. 아래 링크를 먼저 읽어보십시요.

해외 팝음악, 마인드 컨트롤, 세계정부 수립, 오컬트 



 

드론배터님 원본 출처: http://blog.naver.com/anarchy_dd/100130077215
영문사이트 링크: http://vigilantcitizen.com/moviesandtv/the-esoteric..
 


아래 포스트는
드론배터님께서 vigilantcitizen의 글을 직접 번역하신 글입니다.
( 영문 원제 : The Esoteric Interpretation of Pinocchio )


1940년에 개봉한 피노키오는 여전히 전세계의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인정받는 디즈니의
고전이다. 그러나 이 꼭두각시 나무 인형의 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밀교 지식에 기반한 거대한 영적 알레고리를 숨기고 있다. 우리는 애니메이션화 된 이 모험 이야기의 기원과 숨겨진 의미를 알아 볼 것이다.





 

피노키오

감독 벤 샤프스틴, 해밀턴 러스크
출연 딕키 존스, 크리스찬 러브, 클리프 에드워즈,
월터 캐틀렛, 찰스 쥬델스, 멜 블랭크, 프랭...
개봉 1940 미국

리뷰보기

 


필자는 어린시절 과자를 먹는 동생 곁에서 조잡한 화질의 비디오 테이프로 피노키오를 감상했다. 나는 쉬운 멜로디와 Jiminy Cricket(피노키오의 귀뚜라미 친구)을 좋아했다. 하지만 마부가 무서운 데다가 바다 속 부분이 매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것이 최근까지 필자가 기억하고 있던 디즈니 고전에 관한 기억이다.

빈둥거리던 일요일 밤, 나는 TV에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을 우연히 알게되었고 '추억을 위해' 감상했다. 기억을 되살리는 즐거운 회상으로 시작한 일은 놀라운 발견이 되었다. 피노키오는 이제껏 내가 본 가장 심오한 영화 중 하나라는 것. 피노키오가 영성과 현대 사회에 관한 거대한 우화일 수 있을까?

나는 오컬트 비밀 종교의 입문에 관한 힌트를 발견한 것일까?
나는 그 즉시 피노키오의 기원을 조사해보기 시작했으며, 나의 가설은 매우 확실해졌다.
 
말할 것도 없이, 이 만화 영화는 오늘날 팝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가진다. 피노키오를 보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반면에, 피노키오의 진정한 숨은 의미는 몇이나 알고 있는가? 착한 아이가 되려고 노력하는 꼭두각시 인형의 이야기 뒤에는 깊은 영적 이야기가 있으며, 이것은 오컬트 비밀 종교에 뿌리를 두고있다.

'거짓말 하지 않기'에 관한 교훈으로 가득찬 '착한 어린이' 동화는, 입회자의 시선을 통해 지혜와 영적 깨우침의 탐구로 변모한다. 피노키오의 잔혹할 정도로 정직한 사회 비판은 우리의 현대 사회의 암울한 모습을 묘사하며, (아마도) 이러한 현 사회의 덫을 빠져나가는 방법을 처방하고 있다.

작가의 배경과 문학적 인용을 통해
우리는 피노키오의 숨겨진 영지주의 의미를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피노키오의 원작



Carlo Collodi로 알려진 Carlo Lorenzini

피노키오의 원작은 1881년과 1883년 사이에 (Carlo Collodi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Carlo Lorenzini에 의해 쓰여졌다. Lorenzini는 신문(Il Lampione와 Il Fanfulla)을 통해
자신의 저술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표현하기 위해 풍자를 자주 사용했다.

1875년에 그는 어린이 문학계에 입문하여, 이곳을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전달하는 발산구로 사용했다. 예를 들어 Giannettino 시리즈는 이탈리아의 통일을 자주 언급했다.


Lorenzini는 우화를 통해 쾌활하고 교활한 캐릭터를 자신의 신념 표현의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아이디어에 매료되었다. 1880년에 그는 Storia di un burattino(꼭두각시 인형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이 이야기는 Le Avventure di Pinocchio로 불리기도 했으며, Il Giornale dei Bambini(이탈리아 최초의 어린이 대상 신문)라는 주간지에 실렸다.

출처 : -Source


고집 센 꼭두각시 인형이 진짜 사내아이가 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려낸 동화 Le Avvent
ure di Pinocchio는 1883년에 출간되었다(원한다면 이곳 here에서 원본을 읽을수 있다)




Carlo Lorenzini의 Pinocchio

Lorenzini의 작품은 단순히 정치적이지만은 않았다. 그의 작품은, 특히나 Le Avventure di Pinocchio의 경우, 현대 독자들이 자주 간과하는 형이상학적 측면을 많이 포함하고 있었다. Lorenzini가 쓴 작품의 깊이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사실은 그가 왕성한 활동의
프리메이슨이었다는 것이다.

이탈리안 프리메이슨 Giovanni Malevolti는 Pinocchio, mio Fratello (피노키오, 나의 형제)라는 에세이에서 Lorenzini의 프리메이슨적 배경을 이렇게 묘사한다.


공식 기록에서 찾을 수는 없지만, Carlo Collodi의 프리메이슨 가입은 널리 알려져있으며 자주 언급되는 사실이다. 프리메이슨 공식 역사가로 익히 불리는 비 프리메이슨
Aldo Mola는 이 작가의 프리메이슨 가입에 대해 강한 확신을 표시했다. Collodi의 삶에
실제로 일어난 일들은 이러한 학설을 뒷받침 한다.

1948년 'Il Lampione(봉화/신호등)'이라는 신문의 창간. Lorenzini는 이것이 '어둠속에서 비틀거리는 이 모두에게 광명을 비추었다(illuminated)'고 말했다. 그는 또한 스스로를 '마치니의 열렬한 신봉자'로 여겼다. (마치니 : 탁월한 이탈리아 프리메이슨이자 혁명가)


Collodi는 또한 영국 그랜드 랏지가 발행한 유명 프리메이슨 인사 리스트 (링크 : document)에서 발견된다.
 
Malevolti는 계속해서 진술한다

'피노키오의 모험'을 읽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내가 '세속적'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아마도 아이들일 가능성이 높은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꼭두각시 나무 인형의 사건 사고들을 알게된다. 두번째는 프리메이슨의 관점으로 읽는것이다. 강렬한 상징주의는 간결하고 직선적인 사건 서술을 교체 없이 완성시킬 것이다.

-Giovanni Malevolti, Pinocchio, mio Fratello(의역)


Lorenzini는 피노키오를 신비주의 문서의 오래된 전통을 따라 집필했다. 대중들이 즐길
수 있지만 '아는 사람'에게는 뒤집어져 전달되는 숨은 의미가 담긴 간결한 줄거리.


애니메이션의 분석


Collodi의 원작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간에는 많은 차이점이 존재한다. 줄거리는 간략화되었으며 피노키오는 순진하고, 만사 태평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보다 고집세고 배은망덕한 부적응자로 묘사된다.

그러나 기본 요소는 모두 애니메이션 버전 속에 등장하며, 근원적 메시지 역시 변화되지 않는다. (이곳 here에서 애니메이션 전체를 볼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확실하지 않다)


창조





애니메이션은 이탈리안 목각사 제페토가 나무 토막을 꼭두 각시 인형으로 만드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는 인형에게 인간과 유사한 모습을 부여하지만, 여전히 생명이 없는 꼭두각시
인형에 불과하다. 어떤 점에서는, 제페토가 플라톤과 영지주의의 창조신(데미우르고스)이라 할수있다. '데미우르고스'는 그리스어로 '만드는 자, 장인 혹은 공예가'라는 뜻이다.

철학 용어에서, 데미우르고스는 물질계의 잠재적 위험에 종속되는 불완전한 존재를 창조하는 물질계의 '하급 신'이다. 제페토의 집은 그가 만든 시계들로 가득차 있다. 당신이 알다시피 시계는 시간을 재는데 사용된다. 시간은 3차원 세계의 가장 큰 제한 중 하나이다.


플레로마에서 떨어져 나온것이 개인화된 데미우르고스, 즉 불멸의 인간이다. 그는 우리의 육체적 존재와 그와 관련해 우리가 겪어야만 하는 고통에 책임이 있다.

 -Manly P. Hall, Secret Teachings of All Ages


역주 : 심원하며 지고한 단일 신성(神性) 또는 근원의 개념을 플레로마라 한다. 신의 권능의
총체를 일컫는 의미로도 사용되므로 일부인 데미우르고스보다 완전하고 우월한 개념으로
여겨진다.


제페토는 훌륭한 외모의 꼭두각시 인형을 만든다. 하지만 그는 피노키오가 '진짜 사내아이' 혹은 밀교적 용어로 '계몽된 인간(illuminated man) '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피노키오에게
신성한 불꽃divine spark을 불어넣어줄 '더욱 위대한 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는다. 그래서 그는 무엇을 하는가? 그는 '별에게 소원을 빈다'.

그는 상위 신(프리메이슨의 위대한 설계자)에게 신의 신성한 본질의 일부를 불어넣어 달라고 요청한다.
 
역주 : 영지주의자는 영혼은 유일자로부터 분리된 신성한 불꽃(혹은 신적 섬광, 신성한 스파크 divine spark)이며 몸에 갇혀 있다고 본다. 그들에게 구원은 '무덤'인 물질적 육체에서 영혼이 해방되는 것이다.




저 별은 프리메이슨의 상징인 시리우스 별일까.


위대한 신을 상징하는 '푸른 요정'은 지구로 내려와 피노키오에게 우주적 정신(영지주의에서 누스 nous라 부르는)의 불꽃을 전한다.

영지주의 기독교인들은 인간의 부활이 누스(우주적 정신)의 강림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에게 누스는 데미우르고스보다 위대한 영적 존재이자, 인간의 몸으로
강림하여 데미우르고스의 창조물에게 자각하는 불멸성을 부여하는 존재이다.

-출처 동일





요정은 피노키오에게 삶과 자유 의지라는 선물을 선사한다. 비록 그는 살아있지만, 아직 '진짜 사내아이'는 아니다. 신비주의 학파는 진정한 삶이 오직 계몽(illumination) 이후에 시작된다고 가르친다. 계몽 이전의 모든 것은 느린 부패에 지나지 않는것이다. 피노키오가 '제가 진짜 남자아이가 된건가요?'라고 묻자 요정은 대답한다.

'아니란다, 피노키오야. 제페토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뤄주는 것은 모두 너의 몫이란다. 네가
용감하고 진실하며 이기적이지 않다는것을 보여주렴. 그러면 너는 언젠가 진짜 남자아이가
될 거야.'
 
이러한 자기신뢰와 자기개발 테마는 영지주의/프리메이슨 교리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들은 영적 구원이 자기수양, 자기인식, 강한 의지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라고 설파한다. 프리메이슨은 이러한 과정을 거친 마름돌과 완벽한 마름돌의 우화로 상징화시킨다.


프리메이슨에 의하면, 거친 마름돌은 계몽되기 이전의 프리메이슨 입문자를 비유한다. 완벽한 마름돌은 프리메이슨의 교육을 통해 훌륭한 삶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며 깨우침을 얻기 위해 열심히 투쟁하는 프리메이슨의 비유다. 숙련공Fellowcraft 등급에서,
우리는 거친 마름돌과 완벽한 마름돌의 용도를 보게 된다.

배워야 할 교훈은, 인간은 교육과 지식과 습득을 통해 자신의 영적 상태와 도덕적 실재를 개선한다는 것이다. 인간과 같이, 각각의 거친 마름돌은 불완전한 돌로 시작한다. 교육과 함양 그리고 형제애로서, 인간은 (직각자의 미덕에 의해 시도되어지고 인간의 경계의 컴파스로 둘러쌓였던) 우리의 창조자에게서 부여받은 존재로 다듬어진다.

- Masonic Lodge of Education, Source




거친 마름돌과 완벽한 마름돌. 앞쪽의 푸른 표지판 우측 하단의 그림은
   전형적인 프리메이슨 상징인 직각자와 컴파스이다.




직각자와 컴파스


동일한 방식으로 프리메이슨은 계몽(illumination)의 과정을, 거친 돌이 부드러운 돌로 변모하는 과정으로 표현한다. 피노키오는 거친 나무 조각으로 여정을 시작해 자신의 모서리를 다듬는 노력을 함으로서 결국에는 진짜 남자아이가 된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그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피노키오가 계몽의 가치가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내면의 연금술적 과정이 일어날 필요가 있다. 그는 삶을 겪어나가면서 유혹을 이겨내고 (Jiminy Cricket으로 체화된) 자신의 양심을 사용함으로서 옳은 길을 찾아내어야만 한다. 첫번째 단계는 (지식을 상징하는) 학교에 가는 것이다. 그 이후에, 인생의 유혹들이 피노키오의 여정에 빠르게 등장한다. 


명예와 재물의 유혹

학교에 가는 길에 피노키오는  (썩 믿음직한 이름은 아닌) '나쁜친구 여우'와 고양이 기드온에 의해 멈춰서게 된다. 그들은 피노키오를 '쉬운 성공의 길'로 유혹한다. 바로 쇼 비즈니스이다. 자신의 양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꼭두각시 인형은 수상한 친구들을 따라가게 되고, Strombli라는 호전적인 꼭두각시 인형 기획자에게 팔리게 된다.
 



공연 중에 피노키오는 '쉬운 길'의 좋은 면을 알게된다.
명예와 재물, 심지어 매력적인 여자 꼭두각시까지.




그러나 피노키오는 곧 확연한 성공의 거대한 대가를 배우게 된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창조자)를 만나러 갈수 없으며, 자신이 벌어들이는 돈은 오직
그의 '핸들러(조종자)' Stromboli의 배를 불리는데만 쓰일뿐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나이가 들었을 때 기다리고 있을 운명을 알게된다.

 


쇼 비즈니스의 상당히 암울한 묘사아닌가? 그는 근본적으로 꼭두각시...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쉬운 길'의 본 모습을 알게 된 이후, 피노키오는 자신이
빠진 슬픈 상황을 깨닫게 된다. 피노키오는 동물처럼 우리에 갖혀있으며
잔혹한 인형술사에게 휘둘리고 있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영혼을 팔도록 사기를 당했다.





그리고 피노키오는 다시 자신의 양심(Jiminy Cricket)을 되찾아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선한 양심도 그를 구원하지 못한다. Cricket은
자물쇠를 열지 못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그를 구하기 위해서는 신의 개입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윽고 그는 요정(신의 메신저)에게 진실을 고하며,
가장 중요하게는, 자신에게 정직해진다.


세속적 즐거움의 유혹

바른 길로 돌아오자, 피노키오는 또다시 그를 '환락의 섬'으로 꼬드기는 나쁜 친구
여우에 의해 멈춰서게 된다. 이곳에는 학교(지식)도 없으며 법(도덕)도 없다. 아이들은
그저 마부의 감독하에서 먹고, 마시고, 시가를 피우고 싸움을 벌리며, 마음대로 파괴를
일삼을 수 있다.
 


환락의 섬은 무지와 일시적 만족, 그리고 저급한 충동의 만족의 추구로 특징지어
지는 '세속적 삶'의 비유이다. 마부는 이러한 행위들이 노예를 만드는데  완벽한
수단이라는 것을 알고서 조장한다.

이러한 우민화된 라이프스타일에 깊이 탐닉한 아이들은 당나귀로 변하게 되고
마부에 의해 광산에서 착취당한다. 오늘날 무지한 대중 시대의 암울한 묘사가
또 하나 추가된다.





피노키오 자신도 당나귀로 변하기 시작한다. 밀교적 용어로 그는 영적 자아보다
고집 센 동물로 의인화 된 자신의 물질적 자아에 가까워진다. 이 부분은 로마의 철학자
이자 풍자 작가인 아풀레이우스Apuleius의 '황금 당나귀의 변신The Metamorphoses
or Golden Ass'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 이야기는 프리메이슨과 같은 비밀 학파에서 연구되는 고전 작품이다.






변신The Metamorphoses은 어리석음 때문에 마법의 신비에 유혹당해 자신을
당나귀로 바꾸는 Lucius의 모험담이다. 이 모험은 길고 고된 여정을 이어가다
결국 Isis에게 구원을 받고서 그녀의 신비 종교에 입문하게 된다.

이 변신 이야기는 피노키오와 비교했을때 유사한 줄거리, 영적 우화, 그리고
오컬트 입문 테마라는 많은 공통점을 담고있다. 다시 한번 양심을 되찾은
피노키오는 세속적 삶의 감옥에서 빠져나와 환락의 섬을 탈출한다.


입문




또 다시 Carlo Collodi는 영적 입문의 고전적 이야기에서 강한 영감을 받는다.
바로 요나서이다.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에서 발견되는 요나와 고래 이야기
역시 신비주의 학파에서 읽혀진다.


요나는 또한 요나서의 중심 인물이다. 도시 니느웨로 가서 '그들의 죄가 내 앞에까지 이르렀다'고 예언하라는 명령을 받은 요나는 '신의 임재'를 피해 욥바Jaffa성으로 가 다시스Tarshish로 떠나는 배를 탄다. 거대한 폭풍이 일어나자 선원들은 이것이 평범한 폭풍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제비를 뽑은 요나에게 책임을 묻는다.

요나는 사실을 털어 놓으며 자신을 배 밖으로 던져버리면 폭풍이 잦아들것이라 말한다. 선원들은 배를 뭍에 데려고 시도하지만 결국 요나를 바다에 던지게 된다. 그렇게 함으로서 바다는 잠잠해진다. 요나는 기적적으로 신이 예비한 거대한 물고기에게 삼켜짐으로서 생명을 구하게 되는데, 그는 삼 일 밤낮을 그 물고기 뱃속에 갇혀 있었다

(요나서 1:17). 2장에 의하면 물고기 뱃속의 요나는 자신의 고통 중에서도 신을 향한 감사기도를 드리며 맹세한 것을 모두 지키겠노라 약속한다.

 - 출처 : Source
 




영적 입문 이후의 요나 

Manly P. Hall은 아래 글에서 요나와 고래의 오컬트적 의미를 설명한다.

악의 상징으로 사용될때,물고기는 세상(인간의 저급한 본성)과 무덤(비밀 종교의 무덤)을 대표한다. 따라서 '거대한 물고기'의 배에서 삼일을 지낸 요나는 무덤 속의 예수와도
같다. 몇몇 초대 교부들은 이 요나를 삼킨 '고래'가 불운한 예언자가 바다로 던져졌을때,

안전한 장소에 도착할 때까지 자신의 본질 속에 요나를 품은 성부 아버지를 상징한다고 믿었다. 실제로는 이 요나의 이야기는 신비 종교 입문에 관한 전설이며,  배 위에서 던져져 (태어나) 바다(삶)로 떨어진 사람을 삼키는 '거대한 물고기'는 무지의 어두움을 나타낸다.

- Manly P. Hall, The Secret Teachings of All Ages





신의 말씀과 함께 물고기의 몸에서 나오는 요나.


피노키오는 입문의 역경을 겪고서 무지의 어둠속을 벗어난다. 그는 예수처럼 부활함으로서 무덤에서 빠져나온다. 피노키오는 이제 '진짜 사내아이' 즉, 더 높은 자아를 포용하기 위해 물질적 삶의 족쇄를 깨트린 계몽된 자(illuminated man)가 된것이다.

Jiminy Cricket은 요정으로부터 금뱃지를 받는다. 이것은 원석에서 금으로 변모한 피노키오의 양심의 연금술적 과정의 성공을 나타낸다. '위대한 작업Great Work'는 성취되었다. 무엇이 남아있을까? 물론, 광란의 아코디언 파티가 기다리고 있다!






결론

입문자의 시각을 통해 본 피노키오의 이야기는, 무작위적 모험의 연속보다는 심오한 영적 우화로 다가온다. 무의미해 보이는 애니메이션 속의 디테일들은 갑자기 밀교적 진실이나 적어도 냉혹할만큼 정직한 사회 비판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원작 작가 Carlo Collodi는 변신과 요나와 고래와 같은 형의상학적 고전들에서 영감을 받아
프리메이슨적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측면인 입문 이야기의 현대판을 완성했다. 비록 월트 디즈니가 프리메이슨에 충성했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지만, 역대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 중 다시 애니메이션화 되는 작품으로 이 이야기를 선택했다는 사실은 매우 시사적이다.

만화 영화 속에 첨가된 많은 상징적 디테일들은 Collodi의 원작에 숨어있는 오컬트 의미의
깊은 이해를 드러낸다. 수많은 피노키오의 재개봉과 전세계적 흥행을 고려해 보았을때 우리는 전세계가 피노키오의 계몽의 여정을 목격했으며, 그중 매우 소수만이 그 의미를 완전히
이해 했을 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숨겨진 사악한 의미를 밝혀내는 본 사이트(www.vigilantcitizen.com)의 다른 글과 연관성을 놓고 본다면, 피노키오 이야기는 오컬트 가르침의 고상한 측면의 예시일것이다. 자기개발을
통하여 더 높은 수준의 영성을 성취하기 위한 노력은 대부분의 종교에서 발견되는 보편적 주제이다.

그러나 피노키오가 여전히 프리메이슨적이라는 사실은 여전하며,
이 애니메이션은 대중 매체를 조종하는 자들의 철학적 배경을 드러내고 있다.


역주 : 디즈니와 마인드 컨트롤의 연관성에 관해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Hold it Against Me와 마인드 컨트롤' 포스팅에서 이미 다룬바 있다. 
          피노키오는 MK Ultra 프로젝트에서 주로 남자아이들에게 사용되었던 동화다.

          전기충격, 고문, 성폭행, 약물 등을 통한 마인드컨트롤 프로그램과 함께
          자신이 나무토막으로 만들어진 존재, 수동적 노예에 불과하다는 것을
          뇌에 심어주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사용되었다.



 

 

  

Survival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daum.net/j73lp7d3td
작성자 블로그입니다.세계정세,최신 뉴스정보,기타의
자료를를 얻으시려면 해당 블로그를 방문해 주십시요.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