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을 보며
기분도 그랬는데
저녁에 모임에서 회원들과
야기 끝에 탄핵 얘기가 나오며
너무 심한것 아니냐며 술이 다들 만땅.
토요일은 하루 종일 누워 있다 일욜
새벽 계룡산에서 연산까지 산행할 요량으로
병사골에서 조금 오른후 좌측 능선으로 진입
장군봉을 오른다
다리가 안떨어진다 관음봉까지 7시간
최고 기록이다
연산을 갈까 망설이는데 세분이 넘어 간다
바로 뒤따라 함께 석문 까지 동행.
난 우측 금남정맥따라 연산으로.
앞선분들은 머리봉으로.
향적봉 오르니 술이 깬다
살살 속도 좀 붙이고.
*황산성과 주차장 400m지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황산성과 주차장이나오고
약사암까지 돌아 와야 한다.
*황산성과 주차장 400m지점에서 좌측 직진하면 약사암으로 바로 나온다.
약사암에서 도로 건너 연산 향교으로
약사암에서 향교 들머리가 잘 안보임.
도로건너 밑에
하수구 옆으로 우측으로 10m 바로 좌측으로
100여 m진행하면 농로나오고
내려가면 향교 담 옆에가 나온다
향교에서 마을 통과 건널목 지나면
연산 농협. 산행 마무리
첫댓글 무슨 캄캄한 밤까지 산행을 했네요, 연산까지 갔으니 순대국밥 한그릇하구 오셨는지?
토요일에 산행하구 일요일은 쉬어야해요, 수고 많으셨슈
병사골에 일찍 갔다가 올라가기 싫어
하긴 해야겠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진행하니 장군봉을 두시간만에 올랐네요
이상하게 가기 싫어 어거지로 관음봉 삼거리까진 갔는데 석문 가다 미끌어져 팔꿈치 다치고. 아직 응달쪽엔 빙판이더라구요
석문서 부터는 푹신푹신한 육산이라 갈만했구요.
차시간이 별루 없어 배도 고프고하여
정신없이 먹고. 직행버스타고 왔네요
힘들게 갔다오긴 했는데
몸은 가뿐하네요
일욜에 뵈어요
밤까지 산행했으면 연산순대에서 국밥 한그릇 먹고 와야지 그냥 온 모양이네요.
툭하면 혼자도 잘 다니십니다. 몸 엄청 달궈나서 이제 장거리 아니면 산행하는거 같지도 않겠습니다.
나만 몸을 풀지 못해 이번주 구간 엄청 후달리게 생겼습니다. 걱정 엄청이 되네.. 수고하셨고 일요일날 봅시다.
다들 시간 안된다길래 홀산 했지
커디션 제로였는데
가면서 좋아져 순대 국밥만 한그릇
술한잔 못 먹고 왔유
4월에 진달래 필때 가면 좋을 듯.
천단을 구경해야 할텐데 어찌 구경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홀로다니시니 항상 안산에 주위하세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천단은 일찍
철조망 뚫고 가야대요
정맥팀들 천단 못보고 그냥 갔어요
아깝죠
천단 가는거랑 군사보호 시설이 뭔지
다른데처럼 날 정해서 개방을 하던가
쫌 그래요
관심 가져주어 감사요
요즘 계속 부상이네요
스머프님도 안산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