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24가지 이유/ 정찬용
* 3월 9일
* 강연:
첫째. 문법공부해야한다에서 모국어를 배울 때 문법의 지식 없이 배웠다. 어렸을 때 문법이다 하고 말을 배운 것이 아니라 그냥 말을 할 것으로 알고 말을 했다. 모국어와 외국어가 다르나요 아니다. 사람의 두뇌는 똑같이 생각하기에 모국어 문법공부안하고 말을 배웠듯이 외국어도 마찬가지이다. 3살에 말을 하고 7살에 요리조리 말을 한다. 초등학교에 가서도 문법공부 하지 않는다. 왜 어려우니 그런데 영어는 문법을 말하기부터 가르치니 어렵다고 인식한다. 모국어는 상당한 수준으로 말할 때 문법을 배운다. 한국어를 잘해도 문법을 어려워한다.
둘째. 어휘를 많이 알아야 잘한다에서 영어를 한국단어로 많이 외우는데 진실은 아니다. 왜냐하면 영어대사를 한국어로 바꾸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국말로 암기하면 대화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물어보고 그 이유를 듣는데 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또또 물어본다면 대화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암기단어는 잊을 수 있고 그 의미가 여러 가지인데 모르는 의미로 나오면 어떻게 알 수 있나? 소설번역도 몇 달 걸린다. 단어를 많이 알면 영자신문도 보아야 하는데 하루 신문치 다 읽을수 있나 그 날짜 신문이다. 그 날짜에 읽어야 한다. 유학 가니 영어강의에서 영어를 들으면서 한국어로 바꿀수 있나 토론 리포터도 영어로 한국어로 바꾸어서 할 수 있나 영어를 한국어로 외우면 논문 쓰는 것 꿈도 못꾼다. 한국말 단어암기에 속지 말고 이제부터는 영어로 외우라.
셋째. 이제 문법과 단어를 벗어났다. 문법 필요 없다. 어휘력 따로 외울 필요가 없다. 그러면 시험은 어떻게 하냐? 시험듣기에서 듣고 우리말문법으로 바꾸어 할 시간이 있느냐 짧은 말이기에 한 두마디만 놓쳐도 못 알아 듣는다. 지문이 주어지면? 해석할 수 없다. 지문이 너무 많기에 그래서 해석(한글)을 하면 시험문제 풀 수 없다. 토익 토플도 책이 너무 뚜겁다. 소설 - 전쟁과 평화, 너무 길어서 해석한 것 읽은 이가 적다. 시험 책 열심히 공부해서 어느 정도까지 하지만 잊어버리고 공부한 열정보다 성적은 낮다. 다른 나라에 비해 토익토플등수가 많이 떨어진다. 시험참고서도 버려라. 어떻게 시험을 잘 치냐? 어떠한 영어시험이든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면, 영어로 문맥이해가 되면 시험이 된다. 영어 공부가 제대로 되면 영어가 된다. 책을 팔기위한 시험 책을 사지마라. 버려라.
넷째, 문법, 어휘암기력, 뚜거운 시험 책도 버렸다. 그러면 제대로 영어공부 방법은 무엇이냐? 쉬워야 한다. 빨리 끝나야 한다. 십년 해야 영어가 된다면 십년 동안 영어만 할수 없다. 영어권 사람들이 쓰는 문맥을 그대로 써야 한다. 교재를 버려라. 영어교재속에 컨텍츠는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 배우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니 실제로 못 쓴다. 회화 책에서 1-38강까지 다 숙지를 해야 회화가 된다고. AB AB 외웠는데 외국인은 C를 하면 다시 AB를 못한다. 그래서 교재를 버리고 신문, 영화에 매달려 공부하라- 무작정 연출하라. 소설 소리내어 읽어라, 어렵다고 생각이 들지만 처음에는 어려워도 다시 다시하면 나중에 통째로 이해가 된다. 모국어 동화책 듣다가 듣다가 이해한다. TV보다 보다 하면 이해가 된다. 소리내어 읽다읽다가 보면 이해가 된다. 모국어 읽듯이 죽 죽 읽고 이런내용이네 이해하면 된다. 모르는 어휘까지 알게 된다. 영어권 흉내만 내면 영어가 된다. 1-2년 안에 이해 된다. 어렸을 때 말 흉내 내었다. 새도잉하면 안된다. 들으면서 하면 안된다. 듣고 나서 혼자 소리내어라 성대묘사하라 소설영화 원어민 하듯이 따라하라 꼭 실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