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ture of the Culture 문화의 생태
One of the most, or even the most refined, cultured, or even civilized word in human society throughout the regions and times of human history is CULTURE (and civilization).
(Civilization might be more materialized human culture. So, I think the culture is more fundamental and civilization more like a part of the physical manifestation of the culture.)
It is because culture is the invention of mankind as the way of mankind for the life of mankind.
Since it is made by mankind, there is no hesitation for mankind accepting it as his/her own.
I didn't find the word culture in the Bible, however, it's in the everywhere of the Bible with a very serious implication.
What is it, good or bad?
Paul tells, in Romans 12:2,
Do not conform any longer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en you will be able to test and approve what God's will is-- his good, pleasing and perfect will. (NIV)
Here he says that we have to avoid, reject, or even throw away the pattern of this world; the CULTURE.
Sounds so much barbarian in terms of the popularity and charm of the word culture.
But he says so because we, the Christians should live our life in God's good, pleasing and perfect will but not after the culture; the pattern, the way of this world.
Paul calls us to the God's culture but rather FAITH.
Why, then, Paul and we are supposed to condemn the most charming word?
Culture began its life span in the Garden of Eden in the very beginning of human history and going strong and stronger up to the present time and will be going more stronger to the end of human era in this world until Jesus comes back again.
What had happened in the Garden of Eden at the time?
Adam and Eve made the first ever culture and civilization; plucking leaves and covering themselves!
I think that the humble, so much insignificant, even a humiliating action should be considered to be the first ever created human culture and civilization.
It is more revealing though, if we think about what made them to make culture; EATING THE FORBIDDEN FRUIT.
They want to be like a god pursuing after their pleasure, possession, and position (pride) for themselves!
(I call those 3 Ps Hedonism, Materialism, and Humanism.)
What had happened is though, that they also found they were naked like other creatures.
The idea of shamefulness and the action of covering the shamefulness together is the beginning, rather origin or the gene of the human culture and civilization.
The culture and civilization are getting advanced ceaselessly throughout the history of human race.
Not many people can imagine that the modern way of life and amazing achievement of sciences and civilizations which attempting and achieving so much with so much glorification are the children of the first set of garments.
Elon's satellite is no better than the disposable coverings, even though I am considering the Starlink.
But at least, there is one thing that I am trying to have more than internet connection; relationship with the Creator God who gave the Son God Jesus for our redemption with the ministry of the Holy Spirit God.
Did they succeed covering their shame?
None culture nor civilization will succeed to eliminate, or even cover up our sin and the consequence.
Sin can not, culture can not be the way of life, if you want to live the True Life as God originally intended.
Jesus only as God covered them with the skin of an animal.
Other than the salvific ministry of Triune God, ALL are destined to be doomed.
Yes, for now, we are living in the world.
But let us not live by the world for the world.
We live by FAITH, God's Culture (rather Nature), if we take it as the WAY of LIFE.
PS
Don't blame me for not going on anymore with tens and hundreds of biblical references.
Or, you may blame my laziness then.
But TRUTH doesn't have to be lengthy.
If I were directed to the right direction....
You may check a previous posting which related to this subject.
Nature and Culture: https://cafe.daum.net/k331/PeqF/13
문화의 생태
문화(그리고 문명)라는 말은 인류 역사상 시공을 초월하여 가장 고상하고 문화적이고 개명된 말들 중에 하나, 혹은 아예 바로 그 최고의 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문명이란 문화가 물질로 나타난 것이므로 문화는 좀 더 근본적인 것이며 문명은 문화의 물질적 구현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문화야말로 인류의 삶의 방법으로 인류를 위하여 인류가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인류는 이것을 자신의 삶의 방법으로 받아들임에 망설임이 없다.
성경에서 문화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지만 이 말은 성경 곳곳에 매우 심각한 의미를 가지고 존재한다.
좋은 의미일까, 아니면 나쁜 의미일까?
바울은 로마서 12장 2절에서 말하기를...
“너희는 이 세대(세상의 방법)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한다.
그는 우리에게 이 세상의 살아가는 형태, 즉 문화를 피하고, 거절하고, 게다가 내던지라고 말하고 있다.
문화라는 말의 인기와 매력을 생각해보면 아주 야만적인 얘기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바울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우리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따라야지, 세상의 형태, 세상의 방법, 즉 문화를 따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바울은 우리를 하나님의 문화, 바로 믿음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바울이나 우리는 왜 가장 매력적인 문화를 정죄해야 하는 걸까?
에덴동산에서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에 문화는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강하고 더 강하게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더더욱 강하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과연 그때 에덴동산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아담과 하와는 나뭇잎을 뜯어 자신들을 가림으로써 첫 번째 문화와 문명을 창조하였다.
나는 이 보잘 것 없고, 시답잖고, 게다가 수치스럽기도 한 이 행동이야말로 가장 최초로 이루어진 인간의 문화문명이라고 본다.
게다가 그들이 문화를 만들게 된 배경, 즉 선악과를 따먹은 일까지 생각해본다면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들은 마치 신이라도 된 양 자신들의 쾌락과 소유와 위치(교만)를 추구한 것이었다.
(나는 이 세 가지를 쾌락주의, 물질주의, 그리고 인본주의라고 부른다.)
그러나 막상 그들은 자신들이 다른 피조물들처럼 벌거벗었음을 알게 되고 말았다.
부끄러움, 그리고 그 부끄러움을 감추고자 했던 것이 결국은 인간 문화문명의 시작, 혹은 근원, 더 나아가 유전자가 되고 만 것이다.
문화문명은 인류 역사 가운데 끊임없이 진보해왔다.
엄청난 일들을 시도하고 성취하는 현대의 영광스러운 과학과 문명은 결국 그 첫 번째 옷의 새끼들에 불과한 것이다.
일론 머스크의 인터넷 인공위성이라 할지라도, 내 비록 그거 하나 살까 궁리는 하고 있지만, 결국 일회용 나뭇잎 옷보다 나을 것이 없는 셈이다.
우리에게는 현대 문명의 이기인 인터넷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 구속자 예수님, 보혜사 성령님과의 관계를 잊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끄러움을 가리기에 성공했는가?
어떤 문화도, 어떤 문명도 우리의 죄와 그 결과를 삭제는커녕 가릴 수도 없다.
우리가 하나님이 원래 의도하신 참된 삶을 살고자 한다면 죄와 문화의 길은 결코 우리의 길이 될 수 없다.
마치 하나님이 짐승의 가죽으로 그들을 가려주신 것처럼 오직 예수님뿐이다.
삼위 하나님의 구속사 외 세상의 모든 것들의 궁극은 멸망일 뿐이다.
우리는 지금 세상 안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에 의해서, 세상을 위해서 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믿음으로, 즉 하나님의 문화로 (사실은 자연), 그것을 우리의 삶의 길로 여기며 살아간다.
추신
수십 수백 개의 관련 성구들을 가지고 더 이상 말하지 않음을 나무라지 말라.
차라리 나의 게으름을 탓하든지...
하지만 진리는 장황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올바른 방향을 따르고 있다면...
이전에 게시된 글(영문)을 참조하시압.
Nature and Culture https://cafe.daum.net/k331/PeqF/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