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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필문학
 
 
 
카페 게시글
당선, 수상 수필 2004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 수필 <이장移葬>분석
이팝꽃 추천 0 조회 112 08.05.06 00:0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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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06 16:01

    첫댓글 수필 한 작품을 전신 해부하듯 낱낱이 파헤친 이 비평을 읽으면 무서워 글 못쓰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성과 문장력을 다 갖추면 금상첨화지만 흔히 보면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문장력이 부족하고, 문장력(어법)이 완벽한 사람은 감성이 부족해서 무미건조한 글을 쓰기 쉽죠. 어쨌든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는 글입니다.

  • 08.05.19 19:31

    '흙 냄새가 그리웠을지도 모른다'는 말은 '흙 냄새를 그리워했을지도 모른다'로 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다. 우리말은 주어+술어도 물론 문장이 되지만 토픽+술어도 훌륭한 문장이 됩니다. 이 부분은 교수님이 잘못 지적하신 대목입니다.

  • 08.05.19 21:46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율리시스>> 같은 소설은 인간 내면의 의식의 흐름을 따라 내용이 전개되는데 이 글도 그런 경향이 강하고, 또 문학의 첨병이랄 수 있는 시문학의 영향도 지나치게 받은 것 같고. 탄탄한 문장 위에 정서와 생각이 담겨야 한다는 지적은 당연하겠지요. 이 글은 글쓰는 이에게는 좋은 타산지석. 흘강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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