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 > 오리나무속 |
학명 | Alnus sibirica Fisch. ex Turcz. |
이명 | 산오리나무 |
생약명 | 색적양(色赤楊) |
내용 | • 자작나무과 낙엽 활엽 교목으로 전국의 산골짜기에 서식한다. 높이 20m 정도이다. 수피는 짙은 회색이고 윤기가 난다. 어린 가지는 밤색을 띠며, 털이 있으나 점차 사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12cm인 넓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회백색으로 갈색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2-4cm이다. 꽃은 4월에 암수한그루에 핀다. 수꽃이삭은 가지 끝에서 3-4개씩 달리며, 밑으로 처진다. 암꽃이삭은 3-5개가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겹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열매이삭은 익으면 흑갈색으로 된다. 열매는 견과이고 도란형으로 좁은 날개가 있다. |
효능 | • 주로 祛痰(거담), 消炎(소염), 止咳(지해), 平喘(평천) 등의 치료에 쓴다. |
이용법 | • 목재는 조직이 치밀하고 견고하여 기구재나 토목용재로 쓰인다. • 사방조림용으로 많이 식재하고 있다. • 잎은 가축사료로 사용한다. • 조경가치 및 용도 : 생육속도가 빠르며 습지나 척박지에서도 생육이 잘되기 때문에 녹음수, 자연보전용 또는 사방용으로 이용되며 고속도로변, 공원 등에 식재할 수 있다. 공기질소를 고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 껍질과 열매는 염료용으로 사용한다. - 예로부터 동서를 막론하고 오리나무류의 잎, 수피, 열매에서 얻어진 tannin은 회색, 갈색, 흑색의 염색에 사용되어 왔다. 열매는 적은 양으로도 짙은 색을 얻을 수 있다. 봄,가을의 색상이 서로 달랐다. • 樹皮(수피)를 色赤楊(색적양)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에 채취하여 건조 또는 반건조한 다음 碎片狀(쇄편상)으로 설어서 쓴다. ②약효 : 祛痰(거담), 消炎(소염), 止咳(지해), 平喘(평천)의 효능이 있다. 노년성 만성기관지염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엑스, 粉末(분말) capsul에 넣어서 복용한다. |
식용 | • 염료재로 활용한다. |
번식 | 번식은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
유래 | • 오리나무’라는 이름은 5리(약 2km)마다 심었던 나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오리나무 종류들 가운데 물오리나무는 황폐화된 산지를 복원하는 사방조림용으로 이용된다. |
꽃말 | '위로'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민속 특산식물사전,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안녕 우리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