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식탁에 꼭 빠지지 않는 김치는 각양각색의 맛을 자랑하는데, 군산지역에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맛과 정성이 가득한 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문화동에 위치한 (유)아리울현푸드(대표 신현주)가 바로 그곳으로, 소비자층에 맞는 맞춤형 김치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7년 전에 문화동에 자리를 잡은 아리울현푸드는 나트륨을 대폭 줄인 다양한 김치를 내놓으면서 김치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서는 포기김치와 갓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등 10여 가지 제품을 생산, 가공포장을 하고 있다.
특히 나홀로 가구와 캠핑족을 위한 맞춤형 소포장 저염 김치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리울현푸드에서 생산하는 김치는 나트륨 0.8% 이하의 염수에서 김치를 균일하게 절여내고 양념과 속재료로 감칠맛이 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모든 식재료를 100% 국내산으로 고집하고 있으며, 식약처를 비롯해 식약청, 관할교육지원청, 국립농관원 등의 현미경 같은 점검도 통과할 정도로 남다른 위생도 자랑하고 있다.
도성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소문을 듣고 이곳 현장에 와 생산 제조과정을 꼼꼼히 봤는데 원산지 표시나 위생 등에 적극적이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다”며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해 최고의 김치를 만들고 있어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리울현푸드 강수정 과장은 “재료부터 엄격한 관리를 통해 김치를 만들고 있고, 위생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교육을 시키고 있다”며 “최고로 맛있는 김치를 생산하고 있어 학교와 단체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신현주 대표는 “올해 식약처 나트륨 저감 우수업체로 선정돼 환자들에게도 안성맞춤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문 및 문의=아리울현푸드(☎468-7337)
/군산=류용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