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과 춘천의 김태호 샘의 아이들과 연합하여 27일, 28일 플로어볼 캠프를 함께 하였답니다.
머나먼 길을 달려서 가을의 단풍을 구경하면서 춘천에 도착....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 아이들은 "비가 오는데 운동해영?"
난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운동은 할 수 있다.! "
팬션에 도착을 해서도 비는 여전히 오고...
처음부터 잘 풀리지 않았던 캠프... 하지만 즐기려고 시작한 프로그램....
아이들과 비를 맞으며 플로어볼을 시작했다.....
미끄러져 넘어지고..... 볼은 안 굴러가고...
1시간 여 게임을 하고 아이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나의 책임이라... 일단은 숙소로 철수....
저녁에는 플로어볼 동영상을 보고 1시간여 레크레이션으로 친목을 다지고....잠자리....(물론 태호행님과 술한잔 했음..)
2일째 되는날 아침부터 인근 학교 운동장까지 조깅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아침먹고 운동시작...
티볼(7회),축구(30분), 목장체험(30분), 플로어볼(40분) 넘넘길어 하나하나 다 쓰기 어려움.....
힘든 일정을 맞치고 집에 오니 밤 9시...휴....(끝났다.)
마지막 단풍을 보려고 주말에는 길에 차가 너무 많아 2시간 오버해서 일정이 끝남.....
첫댓글 두분 선생님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우중 플볼ㅎ 주변환경이 스위스 같네요~
아이들이 두분 고생으로 좋은 추억 쌓았을 것 같습니다 ^^
네~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예요^^
박 쌤~~~~ 수고 많았어 ㅋㅋ
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좋은 캠프를 만드셨으면 강원협회로 연락 좀 주시기 그러셨어요...ㅋㅋ 삼겹살이라도 쏴드릴수 있는데...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진작 그럴껄 ㅋㅋ
이 번 금욜에 뵈요^^
박샘 오랜만에 보는군...
부럽기만 하네...
아이들과 행복을 나누는 박쌤 화이팅!!!!
고마워요 애덜 기분 업 시켜줄려고....태호행님이 수고 많았어요. 단풍 넘넘 멋있었고, 목장에서 플볼 재미있었어요...지금 온몸이 쑤셔요.
정말 멋지네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2N1 화이팅!!
너무 멋지고, 열의와 열정이 대단하세요..^^ 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