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2: 35-48 지혜롭고 진실한 종으로 하늘 양식을 나누게 하소서.

250318(화) ◈ 눅 12: 35-48 지혜롭고 진실한 종으로 하늘 양식을 나누게 하소서.12: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12:36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12: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12:38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12:39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12: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12:41 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12: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12: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12: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12:45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12:46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12: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12: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 주 해* 예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의지하여 믿음을 고백하라고 하셨다. 이는 바리새인의 외식과는 거리만 먼 진실한 신앙이다.- 또한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와 까마귀와 백합화를 생각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 주시기를 기뻐하신다고 하셨다.눅 12: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우리는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한다. 그래서 다른 일들을 염려하는 대신에 어린 아이처럼 하늘 아버지만을 의존해야 한다. 그렇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면 하늘 아버지께서 그 모든 필요를 아시고 친히 입히시고 먹이신다. 1. 오늘 본문은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는 깨어 있는 제자가 되라”는 말씀이다.1) 모든 제자가 재림의 날에 칭찬과 존귀를 얻는 것이 아니다.2) 깨어 있는 자, 주님의 재림의 날을 기다리는 종은 복이 있지만 주님이 더디 오리라 하며 게으르고 자기만족을 위해 이기적으로 사는 자는 인자가 오실 때에 형벌을 받게 된다. 2. 제자들은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어야 한다.1) ‘허리에 띠를 띤다’는 것은 섬기거나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는 표식이다.- 즉 이 땅의 삶이 소중하지만, 나그네 인생, 하늘 본향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2) ‘등불을 켜라’는 명령은 어두운 세상에서 빛으로 활동하라는 것이다.3) 이 땅에서 세상의 빛으로 살면서, 재림으로 오실 인자를 주인으로 맞이하는 나그네의 삶이 제자의 삶이다. 3. 인자는 마치 결혼 잔치에서 돌아온 주인과 같으며 제자들은 주인에게 문을 열어주려고 기다리는 종과 같다.1) 깨어 준비하는 종은 주인이 언제 오시든지 즉시 문을 열어준다.2) 주인이 와서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있는 자들이다.3) 왜냐하면 주인이 마치 종이 되고 종이 주인이 된 것처럼 주인인 종들을 높여주고 섬겨주기 때문이다.12: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4. 깨어 있는 종은 주님이 맡기신 일을 순종한 자들이며, 자고 있는 종들은 하나님이 맡겨준 사명에 게으르고 자기를 위해서만 사는 자들이다.1) 깨어 있는 종들이 받을 보상(복)은 상식을 초월한다.- 주인이 띠를 띠고 종들을 식탁에 앉히고 곁에 와서 시중을 들어준다.2) 재림의 날에 천국에 들어가는 것만도 복이 있는데,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친히 하늘 잔치의 식탁에 앉히고 시중을 들어주는 영광, 천국에서 왕이요 주인 대접을 받게 된다.- 예수님은 이미 띠를 띠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심으로 이를 보여주셨다(요 13:14).3) 주님은 도둑같이 오신다. 즉 “생각하지 않은 때”에 오신다.- 그러므로 항상 주님을 기다리고, 주님이 맡겨준 사명에 충성된 자만이 복되게 주님을 맞이한다. 5. 베드로가 ‘누구를 가리키는 비유인가?’라고 묻자 새로운 질문으로 대답하신다.눅 12: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1)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다른 종들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종의 상황으로 설명하신다.2) 성도는 주의 몸된 교회의 지체이며, 각자 받은 은사대로 몸을 위하여 섬겨야 한다(롬 12:4-8). 6. 깨어 있어 주인을 맞이하는 종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종”이다.눅 12: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눅 12: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1)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받는 복도 기대를 초월한다.2) 천국은 주인의 소유이다. 그런데 주인은 천국 전체를 그에게 맡긴다.- 즉 지혜있고 진실한 청지기는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아니라 천국을 통째로 가지게 된다.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3)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는 이 땅에서도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즉 “하늘에 속한 모든 좋은 것을 통째로 받는 복”을 누린다. 7. 복된 청지기는 “지혜”가 있고 “진실”하다.1) 진실하지만 어리석다면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지 못한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고, 사람은 능력(결과)를 본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양식을 받게 하려면 지혜가 있어야 한다.2) 한편 지혜롭지만 진실하지 않다면 그것은 하늘의 지혜가 아니다.- 사람들은 그의 지혜를 보고 칭찬하겠지만, 하나님은 그의 진실, 중심을 보시고 그에게 양식을 주시기 때문이다.3)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청지기는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함과 함께 사람들에게 양식을 잘 전달하는 지혜가 있다.4) 그는 자신을 위해 지혜와 진실함을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남녀 종들을 맡아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준다. 8. 생명을 주는 말씀은 “하루의 영적인 만나, 영적 양식”이다.1) 이 일은 “때를 따라”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기에 진실함과 지혜가 필요하다.2) 그런데 이 일을 “주인이 재림할 때까지 충성되이 감당하는 종”은 복이 있다(43). 9. 맡은 양들에게 썩을 양식을 주지 않고 하늘의 양식을 먹이는 일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매우 귀중한 일이다. 그러기에 생명을 주는 양식을 공급하는 자에게는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긴다.1) 진실한 청지기는 맡은 양들이 “주님의 양”임을 알고 “주님의 양식”을 먹이는 자다.2) 먼저 “하늘 창고”에 들어가서 “하늘 양식을 공급받아야”만 나눠 줄 수 있다. 10. 45-48절은 깨어 있지 못한 청지기, 자신을 위해 먹고 마신 청지기에 대한 경고이다.1) 그는 주인이 맡긴 종들에게 하늘 양식을 나눠주는 대신에 때리고 먹고 마시고 술에 취한다. 즉, 자신의 만족을 위하여서 종들을 부리고 자신의 만족을 위한 술을 가져오라고 한다.2) 하늘의 것을 주지는 커녕, 땅의 것을 가져오라고 하면서 스스로 주인행세를 한다. 11. 주인은 생각하지 않은 날에 와서 그를 몹시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가 받을 벌에 내린다.1) ‘엄히 때리고(36)’는 문자적으로 ‘토막으로 자르다’이다(난하주, 헬-쪼개어 내고).- 이것은 극적인 처형을 의미하며, 언약 관계에서 영영히 단절되는 것을 말한다.2) 불의한 청지기는 그 당시에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일 것이며, 오늘날에는 하나님의 양떼를 하늘 양식으로 먹이지 않고, 자기 목적을 추구하는 지도자일 것이다. 12. 많이 맞는 종과 적게 맞는 종의 차이는 주님께 많이 받은 자와 적게 받은 자의 차이다.1) 주인의 뜻을 알고 있으면서 그 뜻대로 준비하지 않고 행하지도 않은 종은 많이 매 맞을 것이다.2) 주인의 뜻을 알지 못하고 매 맞을 일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3) 그러므로 많이 주어진 사람에게는 많은 것이 요구되고 많이 맡겨진 사람에게서는 많은 것이 요구된다. 13. 제자로 부름 받은 것, 하늘 양식을 나누어 주는 것은 천상의 특권이다.1) 그러나 부르심에 따라 그 책임이 다르다.2) 하나님이 하늘 양식을 주는 것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영혼들을 먹이기 위한 것이다.- 하늘 양식을 나만을 위해 사용하고, 도리어 양들에게 세상 것을 취하는 자는 심판이 있다.3) 재림의 날, 모든 제자들이 영광과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다.- 주인의 섬김을 받고,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는 영광스러운 종, 영광스러운 신부가 있다.- 반면, 주인에게 토막으로 잘리는 형벌을 받고, 언약에서 버림받는 자들도 있다.4) 하나님의 은혜를 나만의 유익과 만족을 위해서 이용한 자에게는 그에 합당한 형벌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흘려보내야 한다. 14. 오늘날 주님의 재림을 참되게 기다리는 자는 희귀하다.1) 대부분 지나친 종말주의자던지 현세주의자들이다. 재림을 기다린다고 하면 언제 재림하실지를 알려고 하는 종들이라는 착각도 많다.2) 주님이 말씀하는 종은 진실되고 지혜롭게 양식을 나눠주는 종,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깨어 있는 종”이다.3) 하나님 앞에서 진실된 종이면서, 사람에게는 지혜롭게 행하는 종이 참으로 드물다. ◈ 나의 묵상영화의 한 대사가 세상을 너무나 잘 표현했다. “최선은 필요 없고 결론만 가져와”라는 말이다. 살벌한 이야기지만 일리 있는 말이다. 사람은 연약하고 부족하다. 그래서 최선보다는 결론, 결과가 중요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고 최선이나 마음, 의도를 가져다 주려고 한다. 최선은 고마운 일이지만 연약한 인생들에게는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것이 가장 잘 섬기는 것이다. 반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게 결과는 중요치 않다.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마음의 진실함, 중심, 겸손이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에게 자꾸 결과, 성취, 사역, 결론을 가져다 주려고 한다.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기뻐할 것이라 착각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람처럼, 나처럼 연약한 하나님으로 여기는 불손한 생각이다. 진실하면 무능한 것 같고, 지혜로우면 은밀하게 자기 잇속만 챙기는 것 같다. 둘 다를 가진 하나님의 종이 참으로 드물다. 굳이 따지자면 지혜롭고 능력있는 종들은 조금 있고,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겸손한 종들은 극히 드물다. 물론 스스로 지혜롭고, 능력있고, 진실하고 겸손하다고 여기는 종들은 많다. 나는 이 착각이 가장 무섭다. 주님이 그렇게 책망하신 외식이기 때문이다. 나는 진실한 마음으로 교회 봉사와 목회를 시작한 것 같다. 그리고 지혜로운 종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하였다. 그런데 크로노스라는 녀석과 죄의 세력에 속아 지혜로운 만큼 부패한 자가 되고 있었다. 목회를 알고, 사역을 아는 만큼 탐심과 교만의 독이 퍼졌다. 양들에게 하늘 양식을 잘 먹이고 싶었던 열심히 도리어 독이 되어 영혼에 퍼지고 있었다. 그러나 십자가의 보혈이 그 독을 항상 씻어 낸다. 주님은 이 불충하고 악한 종을 생명책에서 지우지 않았다. 그리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신다. 나는 깨어 있는 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나를 돌보시고 섬겨주신다. 한편으로는 엄한 책망을, 그리고 한편으로는 긍휼과 돌봄으로 존귀한 자라고 하신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나의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이다. 나는 너무 일찍 진실하고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려고 했다. 교회와 내가 얽어맨 굴레다. 아직 영적으로 성장하지도 않았는데, 복음으로 충분해야 했고, 댓가를 지불하고 권리를 포기하는 섬기는 종이 되어야만 했다. 나의 영적 수준에 맞지 않는 성숙한 목자 노릇을 하느라 영적인 억압이 있었다. 주님은 그것을 아시고, 어린 아이면, 어린 아이처럼 자유롭게 뛰놀라고 하신다. 응석도 부리고, 요구도 하고, 자유롭게 뛰놀고, 부모에게 의존하라고 하신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때에 진실하고 지혜로운 청지기가 된다고 하신다. 나는 진실하고 지혜로운 청지기가 못되어 스스로를 정죄하지만 주님은 내가 어리고 연약해서 그렇다고 위로하신다. 괜찮다고 하신다. 사람들은 성숙한 종을 기대하지만 주님은 어린아이 같은 종도 기뻐하신다.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좋아하시고 사랑하시고 기뻐하신다. 주님 앞에서 가면을 쓰는 것은 도리어 그분의 아픔이다. 그래서 가면을 벗고 어리고 유치하고 연약한 자로 아버지께 나아간다. 아픔을 치유해 주시길 바라고, 불안한 마음을 의탁하고, 내게 없는 겸손과 긍휼을 구한다. 가면을 쓴 성숙한 자 보다는 가면을 벗은 유치하고 연약한 자를 기뻐하시는 주님, 십자가의 사랑으로 부끄러운 나를 감싸 안으시며 온 동네의 수치인 탕자같은 자를 달려와 안아 주신다. 그 은혜의 주님께 내 영혼을 부탁하고, 교회와 성도들을 부탁하고, 장재석 집사님과 그 가족을 부탁한다. ◈ 묵상 기도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라는 찬양의 가사가 저는 참 좋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두려움도 많고 잘못하는 것도 많고 부끄러운 일도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하늘 아버지 앞에서 가면을 쓰고 있는지 조차 모르게 제 얼굴에 착 달라 붙은 가면을 이제는 벗게 하여 주소서. 정말 있는 모습 그대로, 어린 아이의 모습 그대로, 유치하고 이기적인 모습 그대로,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 주길 요구하고, 소원하는 것을 말하는 어린 아이처럼 아버지를 만나게 하여 주십시오. 괜찮은 척, 믿는 척, 만족한 척하지 말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사랑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저의 영적 실존과 상태를 온전히 알게 하시고, 부끄러움을 덮어 주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는 그 사랑 안에서 자유하며 담대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장재석 집사님이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저희들은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도울 자가 없습니다. 저희에게는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주님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생명의 주님,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의 죄를 사하시고 일어나 걸어가라고 하신 주님, 장재석 집사님의 모든 뇌세포가 생명으로 충만하여 소성되며, 뇌와 연결된 모든 심장과 폐와 신경과 혈관들을 온전하게 하여 주십시오. 말씀을 보내사 치유하시고, 주님의 사심을 나타내 보게 하여 주십시오. 복음서의 사람들처럼 저희들은 연약합니다. 찾아온 모든 병자를 고치신 주님께서 장재석 집사님의 머리에 손을 대시고 치유하시고 회복되어 생명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십시오. 지체된 집사님의 회복으로 몸된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온전해 지도록 머리되신 주님의 능력을 몸과 지체에게 흘려 보내 주십시오. 지금 일하시고 운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만 기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