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
이 좌우명은 조선 후기의 거상(巨商)이셨던
만상의 대방 임상옥님의 좌우명이었다고 합니다.
성중님께서 이어른은 일반인간이 아닌
우리가 흔히 '조왕대신(竈王大神)'이라 부르는
'조왕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의 화신이시라 알려주셨습니다.
'조왕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은
사바대우주의 총6분 (현재는 야훼가 쫓겨나가 5분)의 마하살님 중 하나.
36천의 글에서의 소개를 보면
색계 25천(29천의 천왕님의 증과에 따라 24천이 될수도 있다함) 29.소정천(少淨天)-(천왕님에 따라 소속이 달라짐)-남녀겸(중성). 탄6.(시바신과 검여신이 함께 만드심). 아그니신, 조왕님. 불과 음식(밥)을 관장. '조왕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님 (2022년 현재는 29천인 소정천은 무색계에 소속 중) |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바대우주의 넘버 6, 실제로는 넘버 5...
실제로는 하늘의 더 높은 위치에 계셔야하는데요.
'야훼보살마하살(본래 넘버3, 현재는 번외)'이 쫓겨나면서
본래 맡아야했던 업무마저 강등.
29천, 소정천왕으로 내려가 계시답니다.
이어른의 화신이 조선 후기에 이나라에 오셨답니다.
조선말의 거상이자 의주 만상의 대방 임상옥님이 그분이래요.
'조왕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님이 인간계에 상인으로 오셨다......
물론 그 중에 벼슬자리에도 임명 되십니다.
사업을 하는 이들은 눈여겨 봐야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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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모르겠습니다만 알려지기로는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 (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
미도지반 왕철시여(迷途知返 往哲是與)
부원이부 선전유고(不遠而復 先典攸高)
라는 글귀가 완전한 문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을 사람들은
"재산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 같아야 한다.
길을 잃으면 뒤를 돌아볼 줄 아는 것은 옛 성현들의 생각이었고,
길을 잘못 들어도 멀리 가기 전에 다시 돌아올 줄 아는 것은
옛 경전에서 높이 여겼다."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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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으면 ~~ 부터는 특별히 시비할게 없지만.
앞부분 해석은성중님께서 틀린 해석이라고 합니다.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 (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
이것의 본뜻은
"최상의 재물(금전)은 흐르는 물과 같이 똑같아야 하고 (앞구절)
사람의 심중은 저울과 같이 반듯해야 한다 (뒷 구절)"
라는 뜻이랍니다.
널리 알려져 있는
"재산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 같아야 한다."
이것과는 현격한 차이가 나죠?
그것은 '평(平)'자의 해석에서 차이가 나는 겁니다.
널리 알려진 해석은 재물을 물이 수평을 유지하듯이
균등하게 배분 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했지만
이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재물이 어떻게 평등합니까.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중님의 해석은 그런 것이 아닌
재물은 흐르는 물과 똑같은( 평, 平)성질이 되어야함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어딘가 정체되거나 그러먄 안된다는 거죠.
고이면 썩고 너무 많아 막히면 대홍수가 나는 이치.
그래서 최상의 재물이란 돌고 돌아야 한다는거죠.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살아나잖아요.
부산광역시엔 '광안대교'라는 다리가 있는데 이다리는 통행료를 받습니다.
통행료 징수기간은 2003년 6월 ~ 2028년 5월로 25년 간입니다.
이후 부산에 현금이 마른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승용차 기준 1천원인데 현금으로 결제하던 당시엔 엄청난 현금을 먹었던 겁니다.
요즘은 카드가 생겨 좀 낫겠죠.
건설 사업비로는 총 7,899억원(시비 5,097억원, 국비 2,802억원)이 투입되었는데
13년 10개월여만에 조기상환을 했다고 해요.
계산하면 166개월만에 7,899억원을 상환했다는건데 이자까지 계산하면 훨씬 더 되겠죠.
이자를 제하고도 1달에 47억 5천 8백만원.
다시 하루로 계산하면 1일 1억 5천 8백 6십만원.
이자를 계산하면 대략 하루에 2억쯤 현금을 먹어버린겁니다.
그러니 부산에 돈이 마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게 돈의 성질이에요.
성중님께서는 문구의 앞구절인
" 최상의 재물(금전)은 흐르는 물과 같이 똑같아야 하고 (앞구절)
이 글귀는 우주의 법이고요.
사람의 심중은 저울과 같이 반듯해야 한다 (뒷 구절)"
이건 그시대에 필요한 법이었답니다.
지금은
사람의 심중은 저울과 같이 반듯해야 한다 (뒷 구절)"
이렇게하면 무리수가 온다고 해요.
하나는 우주의 법을 하나는 그 시대에 맞는 대기설법을 남기신 겁니다.
기회가 닿으면 조왕보살마하살님의 화신이신 임삼옥님에 대한 글을 한 번 써보겠습니다.
성중님께서 알려주시니 이런 귀한걸 알지 어찌 우리가 알겠습니까..
임상옥 - 나무위키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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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님의 소설과 드라마 '상도(商道)'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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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당시 조선의 상권에 대한 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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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존경스런월공스님!!~~~
오늘도 가르침으로 인도 해 주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두손모아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 나무남방화주 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