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16 화 95일째 (남파랑31일째)
날씨:맑음 기온:-1~8도
이전누계:1067,4km
운동거리:33,5km
누계:1ㅣ01,9km
23코스는 이번 여정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코스인 듯.
본격 산행구간 약 8,5km를 4시간 정도 소요했으니
말이다.
몸은 이제 둘레길에 적응 돼 있는데 그래서인지 힘든 산길은 더욱 힘들게 마련인가 보다.
05:31분에 고현서 출발한 버스는 이 곳 타포마을입구에 06:20분에 하차.
버스는 쌍근마을 종점으로 가고
따끈한 물한잔 마신 뒤 06:25분 출발.
코스는 한동안 해안도로 위 산길을 걷는다.
날은 밝고 쌍근마을로 들어선다.
청명한 날씨에 하늘과 바다도 그만이다.
저구항 24코스 종료지점이다
해안은 어디든지 관광객 맞을 준비가 돼 있는 데
주차장에 차량 가득 할 날은 언제쯤 일까----
저구항 매물도 여객선터미널 앞 간판 기둥에 Q.R 코드 있음.
09:06분
저구항 위로 한동안 오르면 좌측으로 23구간 산행
시작이다.
오르다 보면 보이는 가라산!
암봉 우측이 정상이다.
산행 중 내려다 보니 저구항과 장사도모습.
같은 자리에서 좌측으로 바라 본 다포항
11:06분 가라산(585m)
힘들게 올랐는데 남은 길도 만만치 않음.
북병산이 능선 끝에 모습을 보이네요-,- -;-
참으로 아름다운 섬들
온 길도 돌아보고 학동마을로.
학동마을은 저 아래 자리하고 있다.
13;06분
23코스 마무리 지점 학동고개.(4시간 소요)
22코스도 산행시작이다.
힌동안 이어지던 산길을 벗어나 임도를 만나는 즐거움~~
구천마을이 산에 감쌓인 듯.
망치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망치마을 몽돌해변을 지나고
맞이한 구조라해안 !
나도 터덜터덜 걸어 저 끝으로 간다.
구조라 마을 삼면이 바다로 감쌓인 듯한마을.
22코스도 여기 구조라에서 종료!
16:40분 부터 기다린 버스는 17:50분에야 고현행
좌석버스에 몸을 싣는다.
가다리다 늙겠다!
코스이전:1035,3km
코스거리:32,8km
누계:1068,1km
첫댓글 정명한 날씨가 축복받은 날입니다. 특히 다포항 사진은 정말 압권입니다 넘~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