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회장 [위러브유] 제7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2005-06-12
In 걷기대회, 평화
녹음이 짙어지는 인천대공원(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소재)에서는 약 1만 5천여 명의 ‘하얀 마음’이 하얀 티셔츠와 함께 넘실거렸습니다. 심장병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인천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열린 것입니다.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고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자는 캠페인도 겸한 이날 대회는 ‘너를 위해,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부 기금전달식과 2부 걷기대회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인천광역시, 인천일보, 경인일보, 인천광역시 의사회, WMC에서 후원해 주셨고, 뜻있는 많은 분들과 단체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장을 대행하여 참석한 인천광역시청 장부연 여성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하여 여러 내빈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영은 부의장은
“대회를 계기로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더불어 함께 나아가는 건강한 복지사회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교흥 의원도
“지구촌에서 1분마다 20여 명의 어린이가 가난, 질병, 학대, 무관심으로 죽어가고 우리나라도 결식아동이 16만 명에 달한다”며 “십시일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이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광역시 의사회 권용오 회장은
“이러한 행사에 앞으로 의사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심장병·희귀병 어린이 및 소년소녀가장 19세대에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전달되었습니다. 같은 심장병으로 작년에 동생을 잃은 박상봉(19) 군을 비롯하여 질병과 생활고로 여러 가지 힘들고 아픈 사연을 간직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장길자 회장님은 성금을 전달하며 일일이 격려의 말씀을 잊지 않으셨고, 회원들은 이들의 쾌유와 행복을 비는 마음으로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복지 행사입니다. 지난 20여 년간 총 239,000명이 참가하여 생명을 살리는 마음으로 한 발 두 발 내디딘 발걸음이 어느새 지구 14바퀴의 거리만큼 사랑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첫댓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발걸음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는 위러브유의 사랑의 발걸음입니다.
위러브유의 사랑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한 발 두 발 대디딘 발걸음이 지구 14바퀴의 거리라고 하니 대단합니다!~사랑의 발걸음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 후원 덕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