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엽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내년 4월 25일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이에따라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보궐선거가 내년 4월 25일 치러질 예정이고 12월 13일부터 예비후보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들은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대법원은 지난 10일 정치자금법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안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에 추징금 2천758만4천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안 의원은 17대 총선을 앞둔 2004년 3월 건설업체 회장 최모씨로부터 선거자금 명목으로 2천만원을 받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같은해 4월 말 미화 2만달러, 10월 3천달러를 전달받는 등 4천600만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받고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
---------------------------------------------------------------------------------------------------
우호태 화성시장이 1월 27일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2005년 4월 30일 보궐선거가 있습니다.
후보자 등록이 확정되는데로 시장후보자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화성시의 화성시장과 국회의원은 주민으로써 부끄럽지만 선거와 재보궐선거를 거쳐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교대로 당선된
곳이기도 합니다. 지방의 화성군이라는 조금만한 지방자치에서 신도시와 대기업이 들어섬으로써 막대한 땅에 인구의 엄청난
유입으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지방세를 경험했고 과거의 지방자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건설사들의
행복한 유혹과 더불어 여기서 많은 휴유증을 남긴 곳이기 합니다. 중재하지 못한 지방자치의 무능력도 문제지만 그러한 빌미를
제공한 지역주민민들과 건설사들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그 결과물이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
"공직선거 위반 협의"로 기소된 채인석 화성시장의 3심 공판 일정이 오는 6월 9일로 확정 됨에 따라 지역 정관계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번원 2부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허위 경력 기재와 탈법적 초청장 배부등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기소된 채시장에 대해, 3심 선고 공판을 오는 6월 9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열리는 3심 대법원 판결에서 2심의 판결이 그대로 판결돼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채시장은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만약, 대법원이 하급심의 법률 등을 적용해 일부 무죄, 일부 유죄를 적용하여, 파기환송 조치하면, 3~4개월 가량의 고법과, 4~5개월 가량의 대법원 재판을 다시 거치게 되므로, 채시장은 상당 기간 시장직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법원이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하면, 채시장은 남은 3년의 자녀임기를 모두 채울 수 있다.
한편 채시장은 1심과 2심에서 각각 300만원,200만원의 당선 무효에 해당되는 벌금형을 받았다. 우리나라 공직선거법의 당선 무효에 해당되는 벌금형은 100만원 이상부터다.
---------------------------------------------------------------------------------------------------------
그리고 화성시 정치권의 현재
------------------------------------------------------------------------------------------------
화성지역은 과거부터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곳이며 최근에 신도시가 많이 생기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어 진보적인
성향도 강해 졌습니다.
하지만 그 색깔은 지역적 유지에 따른 편향은 있으나 나름 어느정도 균형을 찿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인구의 확장에 근거를 들 수 있습니다.
그나마 동탄인근지역은 그런 편향에 인구가 많아 견제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며 희망을 걸어 봄직한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
최근 00일보 기사
화성 갑 지역과 마찬가지로 을 지역도 현재 한나라당이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박보환 현 국회의원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면서 현역 프리미엄이 어느 정도 작용할 지가 관심사다.
----------------------------------------------------------------------------------------------------------------
지금까지 대략적인 화성시의 정치인들은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교차하며 당선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그 사람
민주당이든 한나라당이든 나온 사람이 계속 출마하는.. 선거철이 되면 매년 후보에 오르는 사람이 계속 나옵니다.
계속 나온다는 것에 비판하지 않겠지만, 주민들의 표는 왜 계속 외면하는지도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화성시 지역 투표를 보시면
지역연고를 가장 강조하고 때론 구태를 답습하는 모양이 보입니다. 모두가 자유롭지 못합니다.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고리에 고리를 물고 있어서 인가???
전 시장인 최영근, 우호태 이 분들도 화성의 지역연고의 뿌리깊은 지지자들이 있는 듯 합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렇기에 다시 도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과거의 실책을 만회하기 위해서???
----------------------------------------------------------------------------------------------------
보시는 분에 따라
왜 민주당 소속 의원을 씹어... 살라딘 이사람이 우파 보수꼴똥 아냐!
왜 한나라당 소속 의원을 씹어... 살다딘 이사람 좌파 무개념 아냐!
어느 당을 떠나 잘잘못을 보지 못하고 나 자신도 모르게 편향되게 상대방의 잘못만 크게 보이고 찾는다면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벌써 편향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 자일 것입니다.
비대위 활동시 이런 시각과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들은 스스로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대위의 정체성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의심하는 듯 하나.. (사람은 믿데 이해관계는 믿지 못한다.)
회원들의 목적을 향한 가치와 신념는 동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대위의 힘은 건전한 가치와 신념에서 나오며 동탄내집마련카페에 천명했고 카페의 운영회칙등으로 카페에도 천명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비대위의 힘은 보편타당한 가치와 신념 그리고 화성주민들의 공감대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비대위가 원칙을 져 버리며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편향된 시각을 설득당하거나 동조하게 되어 합리화 하게 된다면
그 자리에서 비대위의 존재가치는 사라지고 화성주민들과 정치권에서조차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즉 비대위의 존재 당위성이 없어지게 됩니다.
누차 다짐하는 비대위 위원장님의 말씀처럼 그 원칙과 신념, 가치를 져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4월총선시기가 되면, 비대위원장님을 찾는 사람이 많아 질것입니다.
각 정당 국회의원 선거캠프에서 비대위의 정책노선을 지지하거나 정책에 인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분명 그 중에는 인덕원 전철은 차선이고 오직 당선되고 보자는 표 획득 차원에서 만남일 수 도 있숩니다.
쉽게 말해서 어떤 사회복지단체에 위원회 이름을 올려 놓고 좋은 일과 힘든 일은 자기가 다 했다는 듯이 사회복지단체가 상을
받으면 자신이 불쑥나와 내가 뭘 했고 이렇게 했다는 둥 한번 해 놓고... 인터뷰를 하는 꼴이죠.
쉽게 말해 발을 걸쳐 놓는 꼴입니다.
분명한 것은 비대위 노선은 정치인들이 정치적 신념과 지속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상황입니다.
발로 걸쳐 놓고 같이 묻어 갈 사항이 아니고 화성 을 지역의 주민 이슈사항인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 되면 비대위는 민주당 소속의원이든 한나라당 소속의원이든 좀더 신념에 맞는 지역 후보에 대해 결정하여
지지해야 한다는 논란에 설지도 모릅니다. 자칫하면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고, 지역시민에게 외면 받게 됩니다.
비대위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원칙과 지역사회 주민들의의 가치와 신념을 지켜나가면 됩니다.
비대위도 사람인지라 닳을데로 닳은 지역사회 정치꾼들과 잦은 만남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감정에 이끌리게 되고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예전에 뿌리깊은 나무를 인용한 부분도 이 부분이구요.
분명 고민과 후회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런 유혹들은
누차 강조하듯이 비대위의 원치과 지역사회의 가치와 신념을 되새긴다면 능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화성시의 정치구성으로 보면
매번 후보자군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크게 바뀐건 없는 듯 합니다.
이건 기대할 것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서 현재를 미래를 보고 접근하자는 것입니다.
비대위는 정치인들 즉 사람을 믿지 마십시요. 불신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사람은 믿데, 이해관계를 믿지 마라는 것입니다."
정치권은 상대방을 죽여야 내개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웃고 있지만 , 2등은 없습니다.
전임 정치인의 잘한 것은 누르고 못한 것은 부각시키는 것도 전략전술로 이용합니다. 인덕원 동탄 중심축도 그들의 표 계산에서
철저히 포함됩니다. 극단적인 표현으로 인덕원 전철 중식축 노선이 000 의원의 모든 공으로 돌아간다면 지역사회 주민들의 욕구
와는 별개로 자신이 당선되기 위해서 도움을 주지 않고 관망하며 오히려 호박씨나 꼼수를 부릴 수도 있는게 정치입니다.
다시 한 번 비대위 위원장님께 호소합니다.
인덕원 동탄중심축은 이해관계로 꼬이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믿데, 이해관계는 절대 믿지 마시길..."
비대위의 운영회칙에 나와 있는 원칙과 지역사회의 가치와 신념으로 무장한다면 항상 흔들림이 없을 것입니다.
과히 쉽지 않은 일이기에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존경하는 살라딘님의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다시한번 자신을 성찰해 볼 기회를 주신 plorer님과 살라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순수한 시민들이 무엇을 염려하는지 알겠습니다. 비대위를 이끄는 위원장으로서 두분의 고견이 보약과 같아서 자칫 간과하여 이해관계로 꼬이지 않도록 저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과 비대위의 미션과 비전을 더욱더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전철 현안문제로 부터 출발한 동탄 비대위가 이전에 경험해 본적이 없는 신뢰받고 지속가능한 NGO가 되도록 위원장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성원과 질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lorer님과 살라딘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을 가장 잘 희석시킬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현재의 비대위원장님이십니다. 이게 무슨 인연일까요? 긴 시간을 기준으로 봤을 때 나와야 될 사람이 나온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좋은 말로 표현하면 순리라고 할까요? 원칙과 소신이 가장 강한 분이니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
머리와 가슴과 말과 글이 함께 지켜야할 정도의 길을 강조하여 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