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어디다 해야할지 몰라 이곳에 올립니다.
제가 갑상선암 판정전에 자궁내막종으로 수술 날짜를 잡아놓고 있었습니다.
난소양쪽에 종양이 생겨 유착상태도 심하고 복부및 허리통증까지 있는 상태여서 하루빨리 수술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갑상선암(좌우측 모두 악성으로 전절제 예정)판정을 받게되어 자궁 수술보다 암수술이 먼저라고 하여 암수술을 먼저 받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암수술후에 난소혹 제거 수술을 해야하는데 시기를 언제로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암수술후 동위원소 치료며 몸의 컨디션 회복도 한동안 힘들 것 같은데 또 수술을 해도 괜찮을까요?
혹시 갑상선암 수술후 자궁수술 하신분이나 관련해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수술 2주 앞두고 있는데 너무 심난하네요..
첫댓글 저와 똑같은고민이시네요
같은건 아니지만 전 작년 2월에 갑암 반절제하고 작년 8월에 자궁근종내시경 수술했답니다.
아무래도 전신 마취니 몸이 좀 회복하고 하시는게...낫지 않으실까요?
수술 받기 전에 글 올렸는데 수술 하고 나니 힘들어서 또 수술 받는게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9월 수술로 잡았는데 아무래도 겨울까지 미룰것 같습니다.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네요...ㅜ.ㅜ
무리하지마시고 몸도 맘도 좀 회복돼시면 하시는게 나으실것같아요^^
넵 감사합니다~~^^ 열심히 회복하렵니다~!!
저도동위원소치료후3ㅁ개월후에생리가한달에두번씩해서자궁내막수술을했는데 현재까지생리가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