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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span style="color: rgb(9, 0, 255);"></span><span style="color: rgb(9, 0, 255);">미국에 있는 사위가</span></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오즈의 마법사'를 소재로 공연하는</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위키드'를 보</span><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라고</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티켓을 아들편에 주선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255, 0, 221); font-size: 12pt;">잠실 "샤롯데 극장"에서 공연하고 있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255, 0, 221); font-size: 12pt;">"샤롯데"는 롯데 신격호 회장님이 소설의 주인공 이름을 따서</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255, 0, 221); font-size: 12pt;">명명한 이름이라 한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255, 0, 221); font-size: 12pt;">실상은 '샤롯데'에서 '샤' 를 빼고 '롯데</span><span style="color: rgb(255, 0, 221); font-size: 12pt;">'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심사위원으로도 유명한 '김소연'씨가 출연해서 열연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153, 56, 0); font-size: 12pt;">아들 내외와 가라고</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153, 56, 0); font-size: 12pt;">티켓 네장을 마련했는데</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153, 56, 0); font-size: 12pt;">남편은 회의가 있어서 못가게 되어</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153, 56, 0); font-size: 12pt;">며느리의 일본친구가 가게 되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오래전에</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샌프란시스코에서'캣츠'공연을 딸과 함께 본적이 있었는데</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그 때 딸이"엄마 내가 앞으로 엄마 뮤지컬공연 많이 데리고 다닐께요"하던 생각이 나면서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255, 0, 221); font-size: 12pt;">자식을 키울 때는 아까운 것 피곤한 것 모르고 정성을 다 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255, 0, 221); font-size: 12pt;">어느 부모나 마찬가지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255, 0, 221); font-size: 12pt;">세상에 있는 부모가 다 마찬가지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성장한 자녀들이 써주는 작은 성의도</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우리네 부모들은 눈시울이 뜨겁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사랑은 내리사랑 이라 했던가?</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153, 112, 0); font-size: 12pt;">가을의 문턱에서 가진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span style="color: rgb(153, 112, 0);">기분좋은 행사였다</span><span style="color: rgb(153, 112, 0);"></span></span></p><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
</span><p> </p><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2pt;">
</span><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F864C542AFB0B11"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actualwidth="580" data-filename="CAM00805.jpg" id="A_234F864C542AFB0B1165B7"/></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FE94C542AFB0E11"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actualwidth="580" data-filename="CAM00832.jpg" id="A_214FE94C542AFB0E11F1F2"/></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FFE4C542AFB1211"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actualwidth="580" data-filename="CAM00833.jpg" id="A_234FFE4C542AFB1211026A"/></p><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400" class="txc-image" id="A_142EA63B501F5CE2033A68"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EA63B501F5CE20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id="A_142EA63B501F5CE2033A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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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커피 한잔들고 뮤지컬 속으로 빠져들면 ..
가을과 함께 최상의 행복이지요...
저는 메가박스에서 지골로 인 뉴욕 에서 뉴욕의 가을 거리를 보았어요..
저도 좀 출혈을 해서 위키드 보고 싶은데~~ 사정상..
수애언니님 건강하시길 바래요...^^*
인영님
안녕하시지요?
가을의 가운데 들어온 듯
요즘 며칠은 날씨가 말해줍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왜 이렇게 마음이 초조해지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친구도 만나야하고
읽어야할 책도 쌓아놓고
그저 마음이 바빠서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가늠이 안 되어요
급할 것 없는데 말이예요
좀 더 차분하게 시간을
보내는 연습이 필요한듯합니다
건강하시고 가을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시기를~~~^**^
흐믓한 이야기에 제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그렇잖아도 쌀쌀한 가을날씨에 심란했는데.
또 이태리 생각이 나네요. 밀라노에 있는 스카라 극장.
아직 한국에 있는 극장은 못가봤어요.
여기선 라스베가스로 가지요.
수애언니님 즐거운 시간 갖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유영님
가족들 모두 안녕하시단 소식 감사합니다
요즘은 더위가 물러나고
어제부터는 제법 춥다는 느낌이 있어요
딸은 가족들 모두 추수감사절에 5일정도
다녀간다고 해요
그 때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기다림이라는 즐거움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시누이님 아기 백일에 온다고 해요
유영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보지않아도 훈훈한 가족의사랑이 느껴집니다
수애언니님 부럽습니다
자식들이 성장해서 결혼도하고 자식도낳고 희노애락을 같이 하며 서로 맞추어 가는것이
결혼일진데
우리애들은 언제 짝을만나려는지....
항상건강하십시요
어머나 !
크레오파트라님 !
오랜만이세요
늘 건강하시지요?
지난번에 꽃게매운탕이 갑자기 먹고싶어서
강화에 다녀왔어요
동막을 돌아서 한바퀴 돌면서
크레오파트라님댁이 여기 어디쯤이겠지?
하고 생각했어요
늘 건강하세요~^**^
뮤지컬 참 좋지요!
우리가 즐겨하며 감동있게 관람하는 감동의 뮤지컬!
자시 키울때는 힘든 나날 많았어도 멀리서도
부모사랑하는 마음이 늘 우리는 고맙고 감사하지요!
늘 건강하시고 효도 많이 받으시며 즐겁게 살아 가세요!
자녀들의 효도에 덩달아 감사하며
함께 즐거워 하고 기쁘네요!
뜰안님
늘 건강하시고
안으로 밖으로 멀리서
뜰안님 사랑하는 가족 계신것
정말 축복입니다
우리가 짊어지고 가는 무게는 힘들어도
그 무게때문에 감사하고
겸손해지는건 축복이겠지요?
바닷냄새 느껴지는 뜰안님의 아우라!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멋진데요 수애언니님 ^^옥주현 나오는 뮤지컬이었죠??좋은시간 보내셨네요
네 맞아요~
김소연과 번갈아 공연하는것 같았어요
아들며느리와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가끔씩 그런 시간 가지고 싶다는
욕심?능 가지게되었어요
너드문님의 글덕분에
오늘저녁은 행복합니다
감사^**^♥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나날들 님 ~
건강한
나날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