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본 20241227_별양동 자원순환가게 ••• 2024년 결산

[원두막]

별양동 자원순환가게 ••• 2024년 결산

푸른과천환경센터 표지 사진 = 이원호

2024. 12. 26.(목)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푸른과천환경센터(탄소중립생활실천단)는 지난10월부터 11월 '별양동 1소공원'에서 세차례에 걸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하여 얻은 수익(물품)을 과천회관 경로당에 기부하였다.

'재활용품을 바꿔드립니다' 캠페인 플래카드 사진 = 푸른과천환경센터

별양동 자원순환가게 운영

푸른과천환경센터(탄소중립생활실천단)에서는 지난10월 중순부터 11월초 주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시민생활실천을 위해 자원순환 캠페인 '별양동 자원순환가게'를  별양동 제1소공원에서 전개하였다.  세 차례 전개된 캠페인은 투명페트병 및 폐플라스틱, 폐우유팩 및 멸균팩을 가져오는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별양동 자원순환가게”는 격주 토요일 오전 2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약 50명의 별양동 주민이 참여하였다. 이 과정에서 투명페트병 32kg, 폐플라스틱 9kg, 폐우유팩 및 멸균팩은 540개가 수집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별양동자원순화가게      탄소중립생활실천단  활동 및 기부 모습                 사진 = 푸른과천환경센터

재활용품을 바꿔드립니다

수거한 폐우유팩 및 멸균팩은 12월26일 별양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휴지(48개롤)로 교환하여, 별양동 과천회관1층 경로당에 기부하였다.  푸른과천환경센터(탄소중립생활실천단)에서는 내년 봄에도 올해와 유사한 형태의 탄소중립 시민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실천을 하는데 일조하고 탄소중립 도시 과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할 계획이다.

우유팩등을 모은 '별양동자원순환가게'                                      사진 = 푸른과천환경센터

남광우푸른과천환경센터사무국장은  2024년 결산을 하면서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찾아가는 기후학교"(학교환경교육)를 대표사업으로  올해는 제1회 과천환경축제 및 <탄소중립 아카데미>와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 및 시민참여로 사업영역을 확대는 큰 수확을 얻었다고 하였다.  2025년 계획은 그간 해왔던 사업(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며, 지식정보타운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포럼을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하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