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과 봉사활동
활동 : 안보교육 및 환경정화운동
일시 : 2015년 8월 7일 오전 10시~12시
장소 : 구리시 향군회관 2층 회의실
참석인원 : 청소년 40여명과 재향군인회 임태전회장님,
재향군인여성회 유성연회장님, 재향군인회 최주철사무국장
재향군인여성회 회원님들
연속되는 폭염 특보속에 학생들이 방학이어서 주말이 아닌 평일에 봉사활동을 계획했습니다.
구리자원봉사센터 홈피에 등록하자 몇 일만에 마감되는 인기상승의 봉사활동이 되었습니다. 40명의 등록 마감!
구리시 향군회관의 위치를 우리 학생들이 찾기에는 쉽지 않았을텐데 10시전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아침7시부터 여지없이 내려진 폭염주의보로 인해 걱정을 했었는데 고맙게도 잊지 않고 와주었습니다.
10시에 향군회관 2층에서 국민의례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봉사 활동중에 처음 해보는 국민의례에 우리 청소년들 살짝 긴장하는 듯 했으나 최선을 다해 큰소리로 애국가를 불러주었습니다.
재향군인회 임태전회장님께서 안보교육을 1시간 가까운 시간을 해 주셨고 마지막 질의질문 시간에 질문까지 해 준 학생으로 인해 참 유익한 교육이고 꼭 필요한 교육이었음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
11시전이었음에도 33도를 육박하는 기온으로 인해 환경정화활동은 조심스러웠지만 3개조로 나눠서 되도록 그늘을 찿아 향군회관 주변을 청소했습니다.
없을 것던 쓰레기인데 우리 학생들에게 들켜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원한 음료로 목을 추기고 오늘의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더운 날 고생해주신 우리 학생들 고맙고 오늘도 유익한 안보교육 해 주신 재향군인회 임태전회장님께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참석해서 함께 해 주신 재향군인여성회 회원님들께도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드립니다. 날이 너무 덥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언제나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