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족복귀로 나라를 찾자
2002.01.30 (수) 미국 하와이 코나
(김봉태 회장이 세계평화순결민족연합에 대해 편지로 보고한 것을 낭독)「참부모님 전상서. ‘천지부모님의 이상인 자유 평화 행복의 천일국 안착 만세’의 휘호의 말씀과 더불어 출발한 2002년 참하나님의 날 행사, 애승일 집회, 하나님 왕권 즉위식 1주년 기념식 등 한시도 쉼 없이 천일국 안착 승리를 위해서 수고하시다 환태평양 섭리의 완결을 위하시어 하와이에 가셔서 정성들이고 계시는 참부모님! 부모님께서 경륜하시는 뜻마다 성취하시옵고 크신 영광 받으시옵소서.」(중략)
미국 조야가 따라오지 않을 수 없는 기반이 다 돼 있어
「정관을 보냈는데 읽어 드릴까요?」응.「예. 정관 제1장 총칙. 1조 본 연합은 ‘세계평화순결민족연합’이라고 한다. 2조 소재지. 본 연합의 본부는 서울특별시에 둔다. 3조 목적.」맨 처음에 ‘평화’는 왜 뺐나?「제1조 명칭. 본 연합은 ‘세계평화순결민족연합’이라고 한다.」(이후 계속해서 김효율 회장이 정관 내용 낭독)「이렇게 돼 있습니다.」그래.
「그거 읽을까요? 양창식 씨 내용.」그 내용만 읽으라구.「이건 1월 26일날 북미대륙 회장인 양창식 씨가 보낸 부모님께 올리는 보고서입니다. 좀 깁니다.」(양창식 회장이 왕권 즉위식 전후의 소감, 미국 식구들의 남편 8일 수련, 밀링고 마리아의 기자회견과 ‘밀링고 마리아 여사를 돕는 시민인권모임’에 대한 보고에 이어서 에이 시 엘 시(ACLC, American Clergy Leadership Conference; 미국성직자지도자연합) 수련에 대해 보고) (박수)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다 모를 거라구요. 미국이 이제부터 해야 할 모든 개략적인 관을 알 거라구요. 밀링고도 이제 해방시켜 줘야 돼요. 안 하면 워싱턴 타임스, 유 피 아이(UPI )통신사에서 들고나서 가지고 손댈 것을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 내용을 다 알겠나, 젊은 놈들? 옛날에 한국에서 쫓겨나 가지고 몰려다녔던 그런 시대와 달라요. 선생님이 넘어야 할 고개를 다 넘었고, 미국 조야의 모든 지도층이 인정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는 실질적 기반 위에 자기들이 따라오지 않을 수 없고 머리숙이지 않을 수 없는 기반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자타가 공인한 승리의 하나의 고지를 우리가 잡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을 알고, 젊은이들이 의기양양하게 내일의 희망찬 목적지를 상실해서는 안 되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소망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젊은 놈들, 내가 너희들 같은 연령이면 얼마나 좋겠나? 40대에 이 뜻길을 내가 종결을 보려고 했던 것인데 40년을 잃어버렸어요. 팔십이 웬 말이야? 그러니까 젊은 놈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달려가야 되겠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빼앗겨 버려요. 영계에서 가만히 안 둬둘 거라구요.
자, 그렇게 알고…. 어디 갔나? 원주! 어제 훈독하던 것, 새로이 내가 처음 훈독하는 영계의 메시지예요. 읽던 것 마저 읽자. 저것을 부정할 수 없을 거라구요. 읽어요, 얼른. 몇 시야, 벌써?「열 시입니다.」열 시? 그래. 해요.
내 아버지인 하나님 이외는 완전 부정해야 돼
(이상헌 선생이 영계에서 보낸 메시지⑪ ‘주요 종단 지도자 영계세미나 보고서 및 결의문’ 중 ‘인류역사에 빛을 남긴 기독교 120인의 영계세미나 중간 보고서’ 훈독)
『……통일원리의 내용은 슐라이에르마허가 평소에 생각해 온 내용과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에 너무도 놀랐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부모, 이것은 너무도 엄청난 진리를 발견한 것이다. 그것은 당연한 진리이다. 정곡을 찌른 진리라고 생각한다.』
하나님 아버지로 시작하잖아요? 축복 중심가정이 아담가정을 대신한 것 아니에요? 내 아버지, 내 아버지라는 거지요. 그 가외의 모든 것은 내 아버지를 부정할 수 있는 사탄이 천지를 망치기 위한 선물이에요. 지금 살고 있는 아버지 어머니, 형제는 사탄이 조작한 지옥 선물, 지옥 갈 수 있는 선물로 준 거라구요. 그걸 완전히 부정해야 돼요.
내 아버지하고 사탄이 역사적으로 남겨 준 그 아버지하고 다르다구요. 지옥 가는 아버지하고 천국 택함 받은 아버지하고는 180도 다르다구요. 그러니 완전 부정해야 돼요.
자. 알겠어요?「예.」자기들이 생각하는 것을 중심삼고 뭐 어떻고 어떻고 변명할 도리가 없어요. 자! (녹음이 잠시 중단됨)
남북이 통일되어 나라만 있으면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순식간에 안개가 걷히고 비를 내리는 구름이 벗어지는 그런 때가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한국 사람의 책임이 중하다구요. 자!
『……그러나 오늘날 통일원리는 성경의 여러 가지 비밀을 모두 풀어 주었다. 그 외 이 자리에서 할 말이 많지만 주어진 시간이 적어서 그것을 말할 수 없다. 이곳에서 통일원리를 접하는 순간 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엇인가 뚫린 기분을 느낀다. 모든 것이 해결됐다.
문선명 선생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지상에서 뵈옵지 못한 안타까움은 견딜 수 없지만, 기독교의 역사적 인물 120명의 대열에 동참케 해주셨으니 정말 황공하고 감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여기 120명 인사들은 재림주님을 찬양하며 통일원리로 하나로 뭉치겠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통일원리를 가지고 무엇을 못 하겠습니까?』
영계는 전부 먹을 것, 입을 것을 걱정 안 하고, 미래에 대한 자기들이 성취해 가지고 해방 받느냐 하는 그 생각을 하는데, 해방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다 준비돼 있는데 먹을 것 입을 것을 걱정하고 살고 있다는 사실이 수수께끼예요. 부끄럽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조상들, 선한 사람들이 이제 재림해서 볼 때 그런 녀석들에게 ‘이 자식아, 네가 통일교회에 망살을 뻗친 녀석 아니야, 이 자식아?’ 하면서 몽둥이로 후려갈길 거라구요.
이제 비운에 가는 사람이 많아요. 데려갈 것을 내가 허락한다구요. 나라만 딱 되면 대번에 그걸 허락하는 거예요. 나라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은 저 멀리 갈라놓아야 돼요. 가까이 있을 수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것이 다 거짓말이 아니에요. 거짓말 같아요?「아닙니다.」점점 더 심각해져요. 자기 아버지가 나타나 가지고 아들을 대해서 들이 팰 때가 온다구요. 어미 아비가 그래요. 갈 길을 다 막고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개인 다리, 가정 다리, 팔 단계의 다리를 넘어가 가지고 올라가게 돼 있는데 이걸 안 가고 있으니, 개인 다리에서 왔다갔다하고 있으니 형편이 무인지경이지요.
히말라야산맥의 에베레스트 산정을 넘어야 돼요. 싫더라도 가야 된다구요. 모험을 무릅쓰고 천야만야한 다리를 건너는데 거기에서 떨어지면 지옥 같은, 깊은 물 가운데로 떨어지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이제부터 부모님의 생일까지 가는 길이 얼마나 엄청난지 알아요? 120문도를 증거시키는 거예요. 기독교만이 아니에요. 유교가 그럴 것이고, 불교가 그럴 것이고, 그 다음에는 회회교가 그럴 것이고, 철학자가 그럴 것이고, 언론인들이 그럴 것이고, 정치인들이 그럴 텐데 안 믿겠어요?
앞으로는 자기 후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조상들이 물어 보면 답변하게 돼 있다구요. 한국 역대 왕들이 나와 가지고 자기 시대에 어떻다는 것을 전부 답변해 줄 수 있는 때가 온다구요. 그 복잡한 사실을 전부 다 전개시켜 봤자 그걸 알겠어요?
진리의 길은 하나님이 누구냐 하는 문제,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인간과 만물과의 관계, 그 다음에는 그 관계가 있으면 무슨 인연이 있느냐 이거예요. 부자지관계, 부자지인연이 돼 있다는 거예요. 인연이 통해 가지고 관계가 맺어지는 거예요. 사랑과 생명과 핏줄을 이은 임신된 인연을 통해 가지고 해산해야 자녀의 관계를 맺는다는 거예요. 다 모르고 살았다는 거예요.
재창조하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정하는 자리에 가야 돼
선생님도 이런 것을 어떻게 알게 됐느냐? 하나님이 가르쳐 줄 것 같으면 전부 다 가르쳐 줬다구요. 가르쳐 줄 수 없어요. 가르쳐 줄 수 없어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타고난 무엇이 있어요. 척 대하면 벌써 알아요. ‘학이지지(學而知之) 생이지지(生而知之)’라는 말이 있지요?「예.」타고난 뭐가 있다구요. 자기 갈 길을 생각지 않아도 벌써 알아요. 안다구요. 몸이 움직여요. 입이 움직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선생님도 지금까지 지나 온 모든 것이 수수께끼예요. 어떻게 이걸 가려 왔느냐 하는 거예요. 선생님 혼자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내일 할 것을 계획을 안 세워요. 갈 길을 알아요. 어디로 가야 되는가 알아요. 지금 무슨 국?「자주국!」자주국 뭐?「승리권시대!」승리권시대예요. 전부 전수해 줬어요. 상속 다 해줬어요. 개인으로서 손자로서 갈 길, 아버지로서 갈 길, 할아버지로서 갈 길, 왕으로서 갈 길, 하나님의 갈 길을 다 알아요. 모른다는 말을 할 수 없어요.
그걸 거쳐 나가는 데는 간단한 거예요. 재창조해 가지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하는데, 복종이라는 것이 자기를 천번 만번 부정하는 자리예요. 자기가 백 번 주었다고 기억하면 그 이상 못 가는 거예요. 대우주가 형성하기 위해서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멎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더 큰 것에 더 큰 것, 더 좋은 것에 더 좋은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래,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리로 못 올라갈 것 아니에요?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시하던 이런 사상 개념이라는 것은 영계에서는 존속할 기반이 없어요. 영계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위해서 존재하는 자 외에는 들어갈 데가 없어요.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 자체 자각을 먼저 한 사람은 수평선에 올라오지 못해요. 안테나가 이 끄트머리로 나와야 전파를 통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거와 똑같아요.
자. 이제 얼마나 남았나?「한 20페이지 남았습니다.」빨리 끝내자.
『통일원리를 전파하는 데 수고와 고난에 동참하지 못했지만 이곳에서 할 일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할 일이 많지요. 여러분이 선생이라구요. 선생님 대신 자리에서 모가지도 잘라 버릴 수 있어요. 그런 발표를 한 것 알지요?「예.」‘예, 알겠습니다.’ 그랬어요. 이번에 종단장들이, 문 씨면 문 씨의 종단장, 전국 본부장, 도 본부장, 구 본부장, 면 본부장까지 다 모이는 거예요. 수천 명이 모일 거라구요. 273종단이면 10명씩만 해도 얼마예요? 2천730명이 모여요.
열 명씩 대표자들이 모여 가지고 모든 종씨가 그래요. 거기에 이번에 선발된 평화대사가 있어요. 종친들은 구약시대라면 평화대사는 신약시대예요. 예수가 와서 평화대사의 책임을, 밀사의 책임을, 왕으로서 대사의 책임을 할 수 있도록 종친을 준비해 가지고 로마에 반대 받지 않고 파송할 수 있었으면 순식간에 점령하는 거예요. 종친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규합 못 한 거예요. 종족적 메시아가 못 됐어요.
여러분이 이제 해야 할 것은 뭐냐? 어디 다른 데에 나가는 것보다도 김 씨면 김 씨에 들어가 가지고, 김 씨 가운데 자기 형제가 있지요? 형제, 그 다음에는 부모를 복귀하는 거예요. 형제, 부모, 친척, 나라예요. 이 4단계라구요.
고향에 돌아가게 되면 반드시 형제를 만나는 거예요. 부모가 뛰쳐나오기 전에 형제가 나와서 모시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형님에게 인사를 해야 되고, 그래서 동생과 같이 부모 앞에 인사해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그래, 형제 규합이에요.
일족 중심삼은 가인 아벨 복귀
가인 아벨이 원수가 됐지요? 그 다음에는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버지는 사랑방에 앉아 있으면 말이에요, 어머니가 안방에서 나와 아들딸들을 데리고, 어머니하고 아들딸들이 하나돼 가지고 아버지에게 인사해야 돼요. 아버지에게 인사하게 되면 그 아버지는 아버지하고 어머니와 만나 가지고 자기 조상들 앞에, 사당에 가 가지고 인사하는 거예요. 한국의 법이 그래요. 그것 알아요?
형제?「부모!」그 다음에 뭐예요?「친척!」「국가!」부모예요, 부모. 그 다음에 친척, 나라예요. 조상들이 가 가지고 나라의 뜻을 받들어서 충신이 되지 못하고 효자가 되지 못한 것을 전부 대신하기 위해 정성을 들여 다리를 놓고 있다구요. 제단을 쌓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모든 영계의 조직이 그냥 그대로 돼 있지 않아요. 다 몰라서 그렇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제는 다른 데 갈 필요 없어요. 여러분이 180가정, 185가정을 축복한 것이 일족이에요, 일족. 신앙의 일족입니다. 알겠어요?「예.」참부모로서의 아벨적 일족이에요. 자기 직계 자녀가 가인의 자리에 있어요. 이들 앞에 믿음의 일족이 가 가지고, 자기들 집에 가서 구해 줘야 돼요. 그건 절대 쉬워요. 일족을 들고 나오면 자기 가정에서 반대 받고 쫓겨났던 패가 나가 가지고 세계적 믿음의 아들딸을 가지고 돌아왔기 때문에 반대할 수가 없어요. 또 환경이 환영해야 된다구요. 일족은 자동적으로 하나돼요.
하나되면 자기 일족이 가인의 자리에서 대번에, 자기를 중심삼고 혈족이니만큼 이렇게 복귀시대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형님의 자리가 동생 자리로 변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제 돌아가야 돼요. 돌아갈 때는 자기 일족을 앞에 세우고 돌아가야 된다구요. 그래, 가인 아벨,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와 같이 일족을 거느려 가지고 감으로 말미암아 종교권 정치권을 규합해 가지고 올라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기 종씨들이 지옥 가는 것을 이제 강제로라도 동생들이 후려갈겨요. 형님들이 반대하는데 ‘아버지 앞에 형님이 옳은 일을 하고 있소? 부모를 설득 못 하고, 형님이라는 존재가 부모 앞에 한 패가 돼 가지고 문중 대표로서 쫓아내는 데 노력하지 않았소?’ 하고 반대로 후려갈기는 거예요. 회의하는 거예요, 할아버지부터. 금 긋고 가자고 말이에요. ‘내 말 듣겠냐, 안 듣겠냐?’ 할 때 안 들을 수 없어요.
내가 문 총재를 따라가고 있는데, 지금까지 5천년 역사 이래 성인 중의 성인이라고, 4대 성인만이 아니고 5대 성인 가운데 살아 있는 마지막 성인이라는 그런 말까지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거예요. 문 총재 따라가는 것을 잘했다고 하지 잘못했다고 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이번 8차 대회 때, 9차 대회로구만. 몇 월인가? 12월 9일인가 언제인가? 어디? 힐튼호텔인가 조선호텔에서 했는데, 때려잡은 거예요, 그 자식들 전부 다. 내 말 들으라고 말이에요. 입만 열게 되면, 반대하면 내려가서 후려갈기는 거예요. ‘나를 얼마나 안다고 입을 열어? 문 총재 사상이 뭔지 아느냐? 영계를 아느냐? 하나님을아느냐? 모르지 않느냐, 이 자식아? 모르고서 누구를 망치려고 여기 와 가지고, 손님으로 와 가지고 무슨 수작이야?’ 하고 아예 후려갈기려고 했어요. 입을 열게 되면 단에서 내려가 가지고 그래야 되겠다고 결심해 가지고 8대 도시, 9개, 10개 도시를 다 밟아 버린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그런 기반을 닦아 놓은 거예요. 여러분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선생님 본을 중심삼고 그런 권고를 해야 돼요. 뭐 부산시장, 대구시장, 시장들을 그 자리에서 내세워 밟아치운 거라구요. ‘말 듣겠어, 안 듣겠어?’ 할 때 듣겠다고 말했다구요. 여러분이 갈 길을 준비해 놓은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번에 족장들을 묶고, 그 다음에 평화대사를 묶고, 여러분이 합해 가지고 축복시키는 거예요, 축복. 7천만, 북한까지 하면 완전 통일되는 거예요. 다 축복해 주는 놀음을 했지요? 성주를 핸드백에 넣고 다니면서 했잖아요? 이제 그 이상 해야 돼요. 그 몇 배 이상 해야 됩니다. 사탄세계 원수세계를 살려 주기 위해서 그랬으니 자기 일족을 살려 주는데는 몇 배 이상 해야지요.
원수예요, 원수. 해와들이 아담 셋을 잡아먹었어요. 아버지를 다 죽여 버렸어요. 그 아들딸들이 그걸 탕감해야 된다구요. 죽을 사지에 몰아넣은 것을 끝날에 자동적으로 굴복하게끔 서릿발같이 나타나면 말이에요, 안 따라올 수 없는 거라구요. 왜 안 따라오느냐 말이에요.
손자가 잘 했어요, 할아버지가 잘 했어요? 아버지가 잘 했어요, 아들이 잘 했어요? 형님이 잘 했어요, 동생이 잘 했어요? 동생이 잘 하고 아들이 잘 했다고, 손자가 잘 했다고 하게 돼 있지 입을 못 벌려요. 그러니 말 들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배짱을 가지고 가야 되는 거예요. 사돈의 팔촌까지 있어 가지고 축복 못 시키면 내가 작달을 할 거라구요. 자기 가족을 위하고 사랑해야 됩니다. 고향에 돌아가서 가족을 위하지 못하는 녀석이 세계 인류를 위하겠다는 것은 거짓말도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거예요. 알겠나, 이 구 서방?「예.」응?「예.」백정인지 백중인지.
36가정 편성
심각해요. 다 심각하지요?「예.」누구한테, 임자들에게 부탁하지 않아요. 선생님이 다 해주는 것은 여러분이 차지할 나라 때문에 그랬어요. 영계에서 축복 다 해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지상세계에 내려와 가지고 축복하라고 못 해요, 나라가 없기 때문에. 알겠어요?「예.」
나라를 찾아야 한다구요. 선생님에게 약속했지요? 4년 동안에 나라 복귀하겠다고 손 들고 맹세하지 않았어요? 안 하면 안 돼요. 이제 부모님 탄신일을 지내면 어머님이 환갑이 1년 남았어요. 1년 동안에 작달을 다 해야 돼요. 넘어서 가지고 새로운 갑자(甲子) 을축(乙丑)으로 돌아가야 돼요. 세상이 달라지는 거예요. 딴 세상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주국?「승리권시대!」자주국 승리권을 발표했어요. 자주국이 뭔지 알아요? 오늘 온 녀석들은 모르지? 먼저 여기에 온 녀석들은 다 잘 알지?「예.」책임자가 됐다면 확실히 다 알아야 돼요. 자, 얼른!
『……그리고 지금 우리들 120명 모두는 한결같이 감격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 통일원리를 전달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문선명 선생님은 인류의 메시아, 구세주, 참부모라는 사실만은 충분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제일이라고 대장 노릇을 하고 있어요. 우선 세 제자를 중심해서 열두 제자를, 열두 믿는 사람들을 규합하라는 거예요. 열두 사람이 있으면 72가정을 축복시키는 거예요. 열두 사람을 중심삼고 36가정을 편성하는 거예요. 기성 축복가정이 있잖아요? 결혼하고 이혼한 패들도 있잖아요? 그 다음에 처녀 총각이 있어요. 3단계가 다 있다구요. 36가정이 필요해요.
선생님이 축복한 36가정 중에 첫 번 아담가정은 자기 멋대로 타락해 가지고 결혼한 패들이에요. 그 다음 예수가정은 약혼만 했지 결혼을 못 했어요. 그런 패들이에요. 자기가 결혼하기 위해서 이러다가 실패하고 자기들이 실수해 가지고 결혼 못 한 사람들이에요. 그런 패들이에요. 그 다음에 야곱가정은 뭐냐 하면, 순전히 처녀 총각이에요. 여러분 족속 중에 다 있지요? 있나요, 없나요?「있습니다.」그거 해야 돼요. 36가정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 그 아들딸, 가인 아벨 아들딸 둘을 해서 72가정을 만들어야 돼요. 72가정이라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 갈 때에 72인이 갔지요? 그것이 72장로예요. 열두 수의 여섯 배예요. 성경에 70장로, 72장로가 나오는데 70장로가 아니라 72장로예요. 이스라엘 나라도 72인이 내려갔으니 이스라엘 복귀를 위해서는, 일족을 수습해서 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72장로예요. 열두 지파의 72장로라구요.
예수시대는 열두 지파의 120문도예요. 그래, 예수시대에 이 땅 위에 올 때 통일교회에서는, 120국가가 유엔에 가입할 때 선생님은 124가정을 축복해 주었어요. 4300년에 430가정을 축복해 줬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것은 민족해방이에요. 역사적으로 다 맞춘 거라구요.
종족 축복은 당면과업
1980년대까지 유엔에 가입한 것이 180국가예요. 그래서 180가정이에요. 선생님시대에는 160가정을 넘어서 180가정이에요. 160가정은 뭐냐? 160번째, 161번째로 유엔에 가입한 것이 북한과 한국이에요. 160수하고 180이에요. 가정을 중심삼고 180이라구요. 그래서 160가정 아니면 180가정을 해야 된다구요.
예수님이 120이면 재림시대는 180가정이에요. 이래서 민족 편성을 해 가지고 그 다음에 각 축복받은 가정들이 합해 가지고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나라 만드는 것은 간단한 거예요.
성씨가 많지 않은 사람들은 간단한 거예요. 순식간에 다 성씨를 완성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아버지 성이 박 씨라면 박 씨 성 가운데에서 아버지하고 할머니, 3대를 중심삼고 할머니가 박 씨 가운데에서 최 씨면 최 씨, 그 다음에는 어머니가 김 씨면 김 씨, 본관이 같은 것은 전부 연합해서 가담해 가지고 협조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순식간에 나라를 커버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자기 동생뻘이 되거들랑…. 그렇잖아요? 환갑 같으면 사돈의 팔촌까지 조상을 중심삼고 모아 가지고, 할아버지가 있다면 할아버지를 중심삼고 환갑잔치를 해 보라구요. 전부 다 모여요. 칠촌, 팔촌까지 7대, 8대까지 나간다구요. 12대 이상이 다 한꺼번에 모일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한국이 성 씨가 김 아무개면 아무개 다 같지요? 동생이 되고 삼촌이 된다면 동생 되는 것을 완전히, 삼촌 급이 자기 동생 급들, 아버지 급이 동생 급들을 마음대로 끌어다가 후려갈길 수 있는 거라구요. 강제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천국 가고 하늘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는데 싫어요? 알겠어요? 「예.」후려갈겨요. 여러분이 매 맞았지요, 통일교회를 믿는다고? 윤태근!「예.」어미가 그랬고 형님이 그랬어요. 그 이상을 하라는 거예요. 그 이상 해서 반대예요. 압제하고 강제로 해서라도 천국 데려가야 돼요. 사탄이 강제로 지옥 데려가려고 했지요?「예.」그 몇 배 해야 돼요, 몇 배. 3배 이상 7배까지 하더라도 죄 아니에요. 이놈의 자식들, 그런데도 못 하면 안 되겠다구요.
이제부터 문제예요. 36가정, 72가정, 430가정까지 편성해서 3만, 36만, 360만 하면 자동적으로 국가 복귀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30만이 넘게 된다면 360만 넘잖아요? 자기 종씨들을 합해 가지고 다리를 놔 가지고 바람만 불면 순식간에 돼요.
길가에, 고속도로를 막아 가지고 김 씨 성이냐고…. 박 씨, 김 씨, 이 씨, 한국에 이 씨, 김 씨, 그 다음에 뭐? 조 씨, 그 다음에 정 씨, 몇몇 사람이 서 가지고, 열두 사람이 서 가지고, 차에서 조 씨가 있느냐, 박 씨가 있느냐고 하는 거예요. 몇 사람을 세워서 불러 가지고 끌어내 가지고 ‘축복받았느냐, 안 받았느냐? 나이 몇 살이야?’ 이렇게 후려갈겨 가지고 거기에서 축복받겠다고 하게 된다면 자기 집을 찾아가서 축복받게 하는 거예요.
어렵겠어요, 쉽겠어요? 문 총재를 세계가 다 따라가는데, 문 총재가 한국 백성이 천국 백성 되라고 하는데도 안 되겠다고? 죽일 놈의 자식이지요. ‘너 문 총재를 반대하는데 뭘 알아, 이 자식아?’ 하는 거예요. 목사의 멱살을 잡고 ‘목사가 돼 가지고 뭘 알아? 아, 이런 증거가 전부 거짓말이야, 이 자식아?’ 하는 거예요. 도적놈의 새끼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몽둥이를 들고 가서 후려갈겨도 괜찮아요. 이걸 다 나눠 주는 거예요. 120명 다 해 가지고 딱 해서 기독교 편을 중심삼고 여기 그 사람들의 증언을 나눠 주는 거예요. ‘받아서 읽어 봤어?’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교회에 들어가 가지고 노회장의 이름을 통해서 훈독회 하라고 지령을 내리면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김 씨면 김 씨 문중의 총회에서 합해 가지고 ‘우리는 김 씨로서 훈독회를 하는데, 훈독회 해 가지고 축복받아라.’ 하고 공문을 내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족장, 평화대사, 종족적 메시아가 하는 거예요. 하겠어요, 못 하겠어요?「하겠습니다.」이놈의 자식들, 못 하면 다리를 꺾어 버리고 대가리를 까 버려야 돼. 내가 가만히 안 둘 거라구. 이제 경쟁이에요. 지금까지 축복한 것을 종씨권 내에 빨리 만들어야 돼요.
그것이 당면과업이에요. 흘러갈 수 없어요. 세 제자로부터 열두 제자를 만들어 가지고 구약시대·신약시대, 3가정, 36가정, 72가정, 36가정의 가인 아벨이면 72가정이지요? 72가정 중심삼은 예수시대를 넘어가니까 120가정을 다 넘어가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430가정을 하는 거예요.
430가정을 축복가정들이 전부 다 하겠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4백쌍으로 다 끝나지요? 제일 많이 한 사람이 국가 책임자가 돼요. 4백가정, 777가정, 777가정 다음에 뭐예요? 1800가정, 그 다음에는 6000가정, 6500가정, 그 다음에 3만가정…. 3만가정까지 올라가지도 못하지요. 430가정으로 다 끝난다고 본다구요.
그 다음에 연합해 가지고 대회를 하는 거예요. 김 씨 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전국 우리 김 씨는 축복 다 완료했기 때문에 그 가외의 안 받은 사람은 축복받으라고 공지사항을 신문에 내 가지고 모이게 해 가지고 작달을 다 해야 돼요. 알겠어요?「예.」그래, 선포 가입이에요. 알겠어요?「예.」
강제로라도 해서 천국 데려가야 돼
위 가는 뭐 2만 명밖에 안 된다며?「예.」그건 뭐 하루 저녁에 다 되겠네.「열심히 하겠습니다.」열심히는 무슨 열심히야? 소리만 치면 한 동네 안에서 다 끝나는 건데. 그리고 어머니 성은 뭐야?「황 가입니다.」황 가라든가, 어머니, 그 다음에는 할머니, 자기 여편네가 있잖아?「예. 아내가 황 씨이고, 어머니는 정 씨입니다.」글쎄 황 씨에 가서 붙이는 거야. 그거 일족이라구. 친족권 내에 들어가서 그래야 돼.
나라 하나는 간단하다구요. 일본 나라, 미국 나라도 이제부터 간단해요. 세계 국회의원 8배가 돼요, 8배. 남자 4배, 여자 4배 해서 8배가 되니까 국회의원 하나를 중심삼고 어떻게 해든지 잡아다가 평화대사 교육하는 데 참석하라는 거예요. 평화대사 생잡이들이 와 가지고 일주일 수련을 받고 다 축복받았잖아요?「예.」간단한 거예요.
족장들을 다 모아 가지고 공문을 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안 하면 성을 갈아 버려요. 문 씨 안에 축복 안 하는 것은 우리 성에 있을 수 없다고 말이에요. 안 하면 후려갈기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손자를 때린다고 법에 걸려요? 아버지가 아들을 때렸다고 법에 걸려요? 할아버지가 명령하는데 안 하면 ‘저놈의 자식!’ 하고 후려갈기는 거라구요. 할아버지 명령대로 안 한다고 후려갈기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한국은 그 전통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구요. 그렇지요?
문제가 돼요, 안 돼요?「안 됩니다.」자신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내가 하라면 밤에 자지 않을 거예요. 24시간 하지 자기는 왜 자요? 오고 가면서 자지요. 요즘에 차 타고 다니잖아요?「예.」24시간 일하더라도, 자지 않고라도 잘 시간이 많아요. 차 타고 다녀요. 한 시간 가게 되면 한 시간 자는 것 아니에요? 또 한 시간 가게 되면 한 시간 자는 것 아니에요? 세 시간 네 시간이면 뭐 놀면서 잘 수 있으니, 안 자고도 일할 수 있는 때가 왔어요.
알겠나, 이놈의 젊은 놈들? 뉘시깔을 빼고 대가리를 까 버려,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을 보라구요. 선생님은 핍박을 받고 고통을 받았던 백 배, 천 배를 일하더라도, 천 배를 하더라도 한이 안 풀릴 수 있는 역사적 원한을 가진 사나이예요. 그런 때가 되어 오는데 그 일을 못 하는 여러분을 가만 보고만 있겠어요?
야구 배트가 있지요? 배트 같은 것을 한 1센티미터 되는 침, 바늘을 거꾸로 박아 가지고 한 대 후려갈겨 버려요. 위에서부터 ‘듣겠어, 안 듣겠어?’ 뒷머리로부터 허리로부터 정강이를 후려갈겨요. 그래서 배까지 한번 해보라구요. 안 듣기는 뭘 안 들어?
강제로 해서 천국 데려갔다고 천국에 가 가지고 항의하겠어요? 동정 안 하더라도 수고했다고 잔치를 해야 된다구요. 그런데 그 놀음을 왜 안 하겠어요? 자기 끌어간 날이 영원히 천국 들어간 기념의 날이니만큼 매해 잔치할 때 할아버지 아버지 같은 그런 사람들을 모셔다 놓고 잔치해야 된다는 거예요.
둬두면 지옥 갈 것들을 작달을 해 가지고 천국 들어갔으면 그렇잖아요? 이북에 있던 사람을 공산당에 가입하지 말라고 반대해 목을 졸라 가지고, 남한에 내려와서 공산당이 학살당한 그런 동네 가운데서 남았으면 강제로 데려온 그 날이 기념날 아니에요? 잔칫날이라구요. 마찬가지예요.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이놈의 미국 같은 나라에서 인권을 주장하는데, 인권은 무슨 인권이에요? 사탄세계에서 인권이 있어요? 망권이지요.
참부모와 하나님의 한을 푸는 길은 건국에 있어
선생님이 그런 거예요. ‘너희들 쳐 봐라. 몽둥이로 문 총재를 굴복시켜 봐라.’ 이 네 다리가 부러져 나가더라도 내가 굴하지 않았어요. 책상 네 다리를 뽑아서 후려갈기더라도 ‘쳐라, 이 자식들!’ 한 거예요.
그래도 병 안 나는 방법을 모르지요? 내가 다 가르쳐 줬어요. 피멍이 들어서 피가 모여서 주머니같이 돼요. 그러면 반드시 혓바닥을 깨물어 피를 흘리든지, 그렇지 않으면 발톱을 따 가지고 피를 흘리든지 해서 구멍을 뚫어야 돼요. 펌프와 같아요, 펌프. 그 길로 나간다구요. 그걸 해야 된다구요. 피가 나갈 길을 터놓으면 암만 두들겨 패더라도 나중에 괜찮아요. 그렇게 안 하는 사람은 골병 드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서 친구들 이름을 불면 수백 명이 들어가는 거예요. 도망간 사람이 많지만 말이에요. 선생님은 약속대로 산 사람이에요. 이제는 내가 여러분을 그렇게 시켜야 할 때가 왔어요. 이놈의 자식들, 참부모의 한을 풀어 드리고, 나라의 한을 풀고, 하나님의 한, 하늘나라의 한을 풀고, 만민의 한을 풀 수 있는 길이 우리나라의 건국에 있다면 아까울 게 어디 있어요? 못 할 게 뭐가 있어요? 젊은 놈들, 알겠어?「예.」
40대에 걸린 녀석들, ‘나 잘 만났다.’ 이랬더니 이놈의 자식들이 무슨 수작들이 많아? 청년부에 들어가더니 부모의 날 준비니 뭐니 해 가지고…. 그게 무슨 문제가 있어? 군대에서 소집명령을 할 때, 빨간딱지 받을 때 그 날은 장가가는 날이라고 안 가면 되나? 이놈의 자식들, 전부 수작들이 많아. 선생님이 명령했으면 재까닥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한이라구요.
뭐 하러 왔어요, 지금? 다 죽어 버리지. 앞으로 그거 안 된다구요. 못 오는 사람들은 두고 보라구요. 요전에 여기 일본 식구들 32명인가 왔는데, 특별히 모이라고 해서 모여 가지고 돌아갈 때 내가 만 달러씩 줘서 돈 받았다는 사람들 있잖아?「예.」일본 식구 몇 사람이 돼?「그때는 일본 사람이 없었습니다.」없었나? 한국 사람이 있었나?
이놈의 자식들, 13만 달러 만들어 가지고 종족적 교육을 하라는데 13만 달러를 준비하고 지금까지 예금해 가지고 하고 있는 놈이 몇 놈의 자식이야? 배를 째 버릴 거라구. 그거 알아?「예. 알고 있습니다.」그 때 서른 두 명인가?「예. 돈 받은 사람이 스물 일곱 명이었습니다.」왜 스물 일곱 명이야? 서른 두 명으로 아는데.
그러면서 자기 종족에 있어서 총생축헌납금을 강제로라도 모아 가지고 13만 달러를 만들어 가지고 교육하라고 했어요. 그거 알고 있어?「예.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아, 알고 있느냐 말이야?「알고 있습니다.」그 녀석들이 다 누구야? 명단 있지?「예.」효율이!「예.」그 명단 다시 가누어 놓으라구.「예.」
이놈의 자식들 불러다가 후려갈길 거예요.「대륙회장들, 그리고 21명의 미국에서 3개월 활동했던 국가 메시아들입니다.」아, 글쎄 국가 메시아든 무엇이든 모인 사람들이 백 명이면 백 명에게 다 그걸 지시하려고 그랬어. 이놈의 자식들, 돌아가 가지고 전달도 안 해 가지고 자기 끼리끼리 해 가지고 자기 사비로 써먹었으면 벼락이 떨어질 거라구. 공금이에요. 민족 해방을 위해서, 일족을 구하기 위해서 쓰라고 준 거라구요. 어떤 녀석은 그 돈 가지고 뭘 했다는 등 내가 별의별 소리를 다 듣고 있어요. 자기 살라고 그거 썼나?
선생님은 뜻 외에는 모르는 사람
너도 탔나?「예. 저도 탔습니다. (구백중)」어떻게 하고 있어? 예금해 가지고 13만 달러를 만들라고 그랬는데.「아직 그대로 있습니다.」그대로 있으라고 그랬나? 자기 180가정을 중심삼고 어떻게 하든지 총생축헌납물을 바치게 해 가지고 거기에 있어서 13만 달러를 만들어 가지고 바친 사람들을 교육하라는 거예요.
「미국에서 저희 종족이 아니고 목사들을 교육해 가지고 해도 되겠습니까?」나 모르겠어. 목사는 목사들이지. 자기 종족 하랬지, 목사 하랬나? 목사하고 종족은 다르잖아? 그건 이방 사람들이에요.「한국에 가서 아직 활동을 못 했습니다.」아, 교포 있잖아? 교포 가운데 얼마든지 있어. 구 씨도 있을 것 아니야?「예. 조금 있습니다.」(웃음) 너희 색시는 뭐야? 이 씨 아니야?「예.」색시도 일족 아니야? 핑계는 잘 하고 있어.
그런 때가 오기 때문에 선생님이 빚을 져서라도 다 나눠 주려고 그래요. 안 오는 녀석은 앞으로 절대 동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하라는 것을 전부 다 챙겨야 할 때가 왔어요. 수백 가지가 될 거라구요. 몇 가지나 했어요? 그걸 이번에 비준을 세워 가지고, 어머니 생일 때까지 1년 동안에 2천100명을 선발하려고 그래요. 2천 명 이상, 2천1명이든가 2천100명이든가 이걸 선발해 가지고 가정적 선물을 주려고 그래요. 그런 것을 이제 챙겨야 할 때가 왔어요.
한국에 있어서 통일산업이라든가 이런 데 취직해 가지고 도적질한 녀석들을 영계에서 적발하는 거예요. 어디 가 숨어 못 살아요. 내가 가만히 있어도 영계가 가만히 안 있다구요. 알겠어요? 조상으로부터 끌어다가 가정적으로 자수해 가지고 틀린 것이 있으면 보고해야 할 텐데, 이놈의 자식들, 내가 다 알고 있어요. 자기들이 뭘 하고 있다는 보고도 다 갖고 있는데, 그런 체도 안 하고 꿈에도 표시 안 하는 이놈의 자식들, 사지를 찢어 가지고 독수리 밥을 할지 모르지요.
내가 무자비한 사람이에요. 뜻 외에는 모르는 사람이에요. 어머니 아버지, 일족이 하늘같이 믿던 아들이 떠난다고 붙들고 울고불고 하는 것을 끊어 버리고 나서는 고개를 넘을 때까지 돌아보지 않고 뛰쳐나오던 것이 언제나 잊혀지지 않아요. 그때의 결심, 무슨 창피로 돌아가? 내가 평양에 가 있으면서도 고향을 못 갔어요. 다른 사람을 만나고 그러면서도 못 갔습니다. 570리 길이니까 사흘이면 갖다 올 것인데 말이에요. 어머니 아버지를 사지에 남겨 놓고서 못 간 거라구요. 무슨 면목으로 가요?
그런 한을 품고 있는 사나이예요. 그래서 내가 1월 18일은 기도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기념할 날이라구요. 그거 기념할 날이에요. 그걸 지금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정신차리라구,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자, 얼른 끝내자.「예.」열두 시까지…. 열두 시면 우리 통일교회는 옛날에 보통 세 시, 네 시에 자 가지고 한 시간 자고 살았는데, 요즘에는 다 사람들이 사치해졌어요. 밥 세끼 다 먹을 줄 알고 말이에요. 밥 한 끼 안 먹으면 점심 안 먹었다고 찾아 가지고 먹을 수 있는 그런 때가 되었어요. 밥 한 끼는 보통이에요. 잠을 여섯 시간 못 잤으면 못 잤다고 생각하잖아요? 그거 기억하면 병이라구요. 자!
축복을 받고 행해야 축복이 된다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라는 사실이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원죄를 청산해야 한다는 것과 문선명 선생님은 인류의 구세주요, 재림주님이요, 인류의 메시아이며, 메시아의 진리가 바로 통일원리이며, 통일원리는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시이며…』(녹음이 잠시 중단됨)
승화예요, 성화예요?「승화입니다.」승화식이 아니고 성화식이라고 한 것 같아요. 승화가 뭐예요? 꽃밭에 실려 가지요?「예.」울지 말라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다 책임져 주고 통일식을 해주고, 영계에 가기 전에 갈 길을 다 열어 놓고 보낸 거라구요. 하늘나라의 하나님이 있는데 하나님의 허락도 안 받고 그렇게 될 수 있나요? 그것이 전권이에요, 전권. 영계에 처단도 할 수 있고 길도 막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권한이 있는지 모르지요?
여기 임원규 아비랑 전부 다 반대할 때 ‘그놈의 집안 다 망해라.’ 이렇게 기도했으면 못 와요. 선생님 대해서 죽으라고 별의별 기도도 하고 욕도 하고 그랬을 것 아니야?「그렇지는 않았습니다.」그럼 좋았나?「그렇지는 않지만 어쩔 수가 없었지 않습니까?」(웃음) 어쩔 수 없이 싫어하니까 욕이 나오는 것 아니야? 세상이 그 문 총재, 문 아무개가 망하면 좋겠다고, 죽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걸 알고 내가 그랬으면 다 길이 막혀요. 다 잊어버리려고 했지요. 여자들이 매를 맞고, 머리를 깎이지 않나, 옷을 벗겨 가지고 동산에 팬티만 입고 쫓겨나 가지고 교회에 찾아와서 울고불고 하고, 어이구, 별의별 꼴을 다 봤어요. 그래도 일족이 다 반대하는데, 선생님밖에 믿을 사람이 없거든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뭐 김 씨 문중이 있고, 어머니 아버지가 있고, 남편 일족이 다 있더라도 그 집안에서 살 수가 없어요. 가두어 놓은 데서 뛰쳐나오니 어디 갈 데가 있나요? 옷을 벗겨 가지고 쇠고랑을 채웠는데도 그걸 벗고 나오니까 뛰쳐나왔지요. 그래 가지고 선생님을 찾아온다구요. 찾아오는데 거기에 별의별 사정이 다 많아요. 그거 얘기를 안 하지요. 청파동이 얼마나….
그걸 생각하게 되면 선생님 성격은 산 매장을 해도 복수가 안 되는 성격이에요. 그거 다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다 용서하고, 천분지일 만분지일에도 미치지 못했으니 자식이라는 이름 자체가 부끄러운 거예요. 그래도 효자가 되기를 바라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모셔야 할 그 자리에서 원망을 어떻게 해요?
기도를 장로교 망하라고 했으면, 김활란이고 박마리아고 죽으라고 기도를 했으면 말이에요, 영계에 가서도 용서를 해줄 수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원수들을 다 잊어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반대했던 사람들도 전부 다 될 수 있으면 복을 빌어 주는 거예요. 그 아들딸 때문에 내가…. 고생한 것이 불쌍하잖아요? 사탄에 얽매였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말을 잘 들으면, 반대하던 손자들 혹은 아들딸이 이제 가정을 위해서 이런 말을 잘 들으면 복 받아요. 몽땅 복 받는 거예요.
복을 줄 수 있는 제일 가까운 길을 전부 다 잃어버리는 걸 모르고 앉아 있다는 거예요. 다 빼앗겨 버려요. 그래도 한국이 문제를 해결 짓지 못하면 한국에 가서 한국을 도왔어요. 요즘의 국정원, 옛날의 안기부가 알지요. 어쩌면 문 총재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와 가지고 도와준다고 말이에요.
지금 한국이 그래도 아이 엠 에프(IMF; 국제통화기금) 사태를 맞아 가지고도 망하지 않고 이렇게 버티어 나갔어요. 뭐 디 제이(DJ)가 잘 해서 그렇다고 전라도 패들은 그러는데, 어림도 없어요. 국고를 다 없애 버리고 빚을 얼마나 졌어요? 한 사람 당 뭐 2천만 원? 빚을 지어 놓은 전라도 패들이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북한의 김정일 패들은 원수 중의 원수들이에요. 선생님의 형제들이 피 흘린 걸 내가 알아요. 그것들을 구해 주겠다고 전부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내 성격 같으면 싹쓸이해 버렸어요.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에요. 성격이 한번 정하면 안 하면 안 돼요. 맹세하면 해야 돼요. 하나님이 성격을 잘 알고 나를 택해서 써먹었지요. 하나님이 날 동정 하나도 안 해요. 복 준다고 해 가지고는 감옥에 처넣어요. 탕감 법이에요.
복 주었다가는 망해요. 맞고 난 후에, 하늘이 도와주니 선두에서 끌어다가 감옥에 끌어가요. 핍박해요. 그거 굴복 안 하니까 복 받는 거예요. 축복받고는 행해야 축복이 돼요. 알겠어요?「예.」엄격한 공식이 돼 있어요.
수난 길을 거치지 않고는 타락성을 벗을 수 없다
다 책임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태평양 바다에 죽으라면 어떻게 할래요? 돌아오지 말고 말이에요. 그건 싫지요? 고기밥이 한번 되어 보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다 자기 생각이 다르고 뜻의 생각이 다르지만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생각과 선생님의 생각이 달라서는 안 돼요. 이의가 없어요.
대가리가 가는 데로 꽁지가 가야지요? 뱀 봤어요, 뱀? 대가리가 가는 데 꽁지가 가나요, 안 가나요?「갑니다.」그래요, 틀림없이? 그거 안 가면 죽어요. 죽는다구요. 두 동강이 나서 죽어요.
뱀 가운데서 제일 무서운 뱀이 무슨 뱀이라구요?「코브라입니다.」코브라 봤어요? 이야! 내가 여기에서 비디오에 나오는 코브라를 보니까 놀라워요. 알을 여덟 개인가 낳았는데, 알을 두 달이면 까게 된다나? 알 깔 때 되어서는 어미가 어디로 도망가요. 보통 짐승들은, 산짐승들은 1년 8개월, 2개월 젖을 먹여서 키우거든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그러면 얼마나 좋겠나 생각한 거예요. 부모가 전부 책임 안 지고 말이에요. 까게 되면 금이 난 것을 다 알잖아요? 깔 것을 다 안다구요. 움직이는 것을 보면 안다구요, 꿈틀꿈틀 하니까. 그러면 벌써 어미가 집을 떠난다구요. 떠나 가지고는 혼자 까요. 혼자 까게 되면 뱀이 한 15센티미터 돼요. 15센티미터 만하겠나?
그런 놈이 나와 가지고는 그 뱀 새끼가 자기보다 큰 걸 잡아먹어요. 처음 먹는 것을 자기가 자체 해결해요. 통째로 삼켜 버리는데, 뱀 창자가 어떻게 돼 있는지 그 큰놈이 쑤욱 쑤욱 들어가더라구요. 입을 열면 이빨이 앞으로 끌어들이게 돼 있지만 말이에요, 들어가 가지고 그것이 슬쩍 나중에 꽁지가 남은 것도 음음 하니까 쑥쑥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야! 그거 얼마나 편리해요? 새끼들이 어미가 없이도 혼자 자랄 수 있으니 말이에요. 그것이 나무면 나무에 못 올라가나, 헤엄치는데도 얼마나 헤엄을 잘 치는지 모르겠어요. 본능적 그런 성격이 환경을 극복하게 다 돼 있어요.
새끼가 그렇게 되겠다고 하고 태어났어요? 그럴 수 있게끔,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끔 하나님이 본능성을 그렇게 지어 준 것이 억천만년 역사를 넘어서 가지고도 그 전통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새끼들까지 천만년이 되더라도 지금도 그런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허물을 벗어야 된대요. 크게 된다면 일년에 서너 번은 꺼풀을 벗는 모양이더구만. 꺼풀 벗는데 그 허물 벗는 것을 보니까 그 주둥이가, 입이 이렇게 돼 있어요. 가죽으로 된 것이 이렇게 됐는데 전부 다 떼어 내야 돼요. 제일 힘든 게 그거예요. 입을 꺼풀 벗겨 가지고 요 주둥이, 코를 넘어서 가지고 대가리를 벗을 때가 제일 힘들어요. 바위틈에 대가리를 박고 막 비벼대요.
그래 가지고 벗겨지게 되면 그 다음에는 바위틈에 대가리가 빠져 나가고 훑어대는 거예요. 훑어대는데 한꺼번에 곱게 벗겨지나요? 째지게 해 가지고 절반 넘을 때까지는 고통이에요. 뭐 여자들이 해산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더만.
그래, 떨어지는 가죽, 뭐 째진 가죽 해 가지고 절반만 넘어선 다음에는 그냥 그대로 쭈욱 빠져 나가더라구요. 큰 뱀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수고를 해요? 허물을 벗는 것이, 꺼풀 벗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에요.
그래, 통일교인도 타락의 옷을 몇 번 갈아 입을 것 같아요? 벗기가 힘들지요? 습관성이에요, 습관성. 한국 사람은 김치, 고추장, 깍두기, 된장을 먹어야 돼요. 그걸 먹어야 소화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안 먹고는 안 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거 얼마나 힘들어요? 타락성이 얼마나 고질인지 몰라요. 몇천만년 흘러나온 그것이 얼마나 힘들어요?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거지요.
그거 한번 봐요, 코브라 그거. 그것 잡으러 다니는 사람도 있더구만. 뱀 잡는 사람을 땅꾼이라고 그러는데 말이에요. 우리 동네에도 뱀을 잡으러 다니는 녀석이 하나 있었는데, 뱀이 있는 동네에 가게 된다면 말이에요, 아이들은 가지 못하게 해놓고 동네에서 땅꾼을 불러다가 가 보라고 그래요. 봄이 되게 되면 뱀들이 나와 가지고 한데 뭉쳐 가지고 몸을 훈련해 가지고 헤어지는 거예요. 자기들도 합동정신이 있더라구요.
그래, 타락성 옷을 벗기가 쉬워요, 힘들어요?「어렵습니다.」쉬워요, 힘들어요?「힘듭니다.」자꾸 돌고비 해요, 돌고비. 여러분이 맨 처음에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열심히 하던 때하고 지금 때하고 어떤 것이 더 열심히 했어요? 아, 물어 보잖아요? 지금이 더 열심히예요, 옛날에 집에서 반대하고 학교에 갈 때 교회에 안 들러가면 안 되고 그러던 때가 더 열심히예요?
그만큼 달라진 거예요. 달라졌다는 것이 좋아졌다는 것이 아니에요. 습관이 돼 있어요. 그 습관으로 암만 그렇게 했댔자 하늘이 같이 안 해요. 협조를 못 한다구요. 혁명을 해야 돼요. 뱀도 매해 허물을 벗기 위해서는 어미 아비가 하던 방법을 다 천년 몇만년 계속해야 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 전통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수난 길을 거쳐야 돼요.
젊은이들 배짱을 길러 주는 것은 배 타는 훈련
오늘 배에 나갔던 사람들, 손 들어 봐요, 배에 나갔던 사람들. 배 나갔던 사람 손 들어 봐요. 그 가외 사람들은 다 어디 갔더랬나? 옛날에는 내가 다섯 시면 배에 나갔어요. 25년간을 매일같이 배 탔어요. 바람 부는 날이나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이나 나갔어요. 글로스터 거기에서 피타운까지 가려면 말이에요, 우리 배로써 빨리 달려야, 시속 50킬로미터 이상 속도를 놓아야 두 시간 반이 걸려요. 태풍이 불 때는 두 시간 반이 아니라 다섯 시간이 걸려요.
배 타려면 그런 훈련을 다 해야 돼요. 젊은 놈들을 교육하는 데, 훈련하는 데 배짱을 길러 주는 것이 배예요. 큰 배 말고 조그만 배 말이에요. 우리가 조그만 배인데,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들었어요. 안 가라앉아요. 28피트짜리는 안 가라앉는다구요.
그래, 튜너 잡이를 가게 되면 우리 배는 안 가라앉지만 옆에서 큰 배들이 가라앉아요. 그렇기 때문에 젊은 놈들이 무서워하지 않아요. 배짱이 생겨요. 그 가라앉지 않는 배를 내가 만들었는데, 세계 조선회사들이 자기들이 만들었다고 선전해 가지고 팔아먹는 놈들이 많다는 거예요.
뭘 하나 남겨야 돼요, 바다에 가더라도. 튜너 잡이 하는 시스템을 레버런 문 시스템이라고 해서 유명했어요. 틀림없이 많이 잡아요. 여기도 그럴 거라구요. 말린 같은 것도 어떻게 잡아야 되느냐 이거예요. 물 온도하고 물 속도하고 기후를 통계에 의해 가지고 전부 조사를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일기를 쓰면서 몇 도 몇 도에서 잡았다는 것을 전부 기록해 놓아야 된다구요. 그래, 그 시절이 오게 되면 그와 같은 날씨와 온도가 되어 거기에 가면 틀림없이 같은 고기를 잡을 수 있어요. 고기들이 사람보다 낫다구요.
몇 시예요?「열두 시입니다.」자! 몇 페이지 남았나?「페이지는 20페이지 남았는데요, 슈바이처 조금 남았습니다.」그것만 하고 그만두자구? (웃음) 20페이지 남겨두고? 자, 그거 읽자. 슈바이처는 다 알지요?「예.」읽으라구. (계속 훈독하고 마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