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들과 토탈공예 라는 새로운 수업을 시작했어요.
토탈공예란, 냅킨공예, 우드공예, 콜크클레이 등 여러 공예를 다루는 것을 말하는데요.
다양한 공예 기법으로 트랜디한 소품을 탄생시킨다는 점에서 인기가 꾸준한 공예랍니다.
우리 가족들과는 토탈공예 첫 시간으로 냅킨공예를 하기로 했어요~
근데 냅킨공예, 이게 뭐하는 걸까요~?
그림이 그려진 냅킨을 오려붙여서 가구나 소품을 장식하는 공예를 냅킨공예라고 해요.
우리 가족들은 이번 시간에 캔버스가방에 냅킨을 붙이는 공예를 한답니다.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준비물을 가지고 자리에 앉았어요.
하얗고 깨끗한 캔버스 가방과 붓, 여러 그림이 그려진 냅킨, 풀이 준비물이예요.
선생님께서 간단하게 설명하시고 본격적으로 시작~
우리 가족들과 선생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초집중하는 모습이 보이나요? ㅎㅎ
붓에 풀을 넉넉히 발라서 캔버스에 좍좍 잘 펴발라주고 그 위에 각자 고른 냅킨을 잘 올려서
그 위에 잘 붙으라고 한 번 더 마감풀을 발라주면 되는데요.
처음 풀을 바를 때 진짜 잘 발라줘야 들뜨지 않게 이쁘게 잘 붙기 때문에 아무래도 선생님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답니다.
그리고 냅킨이 찢어지지 않게 힘 조절도 잘해야 했는데요.
다행히 우리 가족들이 힘 조절은 잘하더라고요~
마지막 작업으로 드라이기로 많~이 말려주면 끝!
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한 번 말린 후 그 위에 마감풀을 한 번 더 바르고 다시 또 드라이기로 말려주어야 비로소 끝이난답니다.
성심성의껏 만든 우리 가족들의 냅킨공예!
두시간의 대장정 끝에 다양한 나만의 캔버스가방이 완성되었어요.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우리 가족들도 만족스러운지 하나씩 메고 나서는데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어요.
첫 토탈공예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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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들과 한달에 한번 실내 단체다트 시간이 있는거 아시죠~?
6월에도 어김없이 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두명씩 짝을 이뤄서 팀대항전을 가져보기로 했는데요.
자, 이렇게 공평한 절차를 통해 네팀이 결성되었어요~
그리고 시작!!
우리 가족들 서로의 팀을 위해 집중을 해서 그런가요.
네팀이 비등비등하게 누가 1등 할 지 모르게 점수를 내고 있지 않겠어요?!
선생님들도 우리 가족들도 얼마나 흥미진진하게 지켜보았는지 몰라요.
그렇게 치열한 접전 끝에 1등부터 4등까지 차례대로 결과가 나왔고
1등팀은 환호하고 4등팀은 아쉬워하였답니다, ㅎㅎ
너무나 즐거워하여 한 번 더 하였는데 두번째 판 중간즈음부터는
다들 힘이 빠져가지고, ㅎㅎㅎ
처음의 그 집중력 어디갔냐며~
그래도 모처럼 하하호호 우리 가족들과 즐거운 다트 시간이었답니다.
다음번에도 즐겁게 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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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냅킨공예 이쁜뎅 빨 수 없다는게 좀 아쉽더라구용
앗! 세탁하면 안되는거였군요.....
몰랐는뎅... ㅎㅎ
코팅처리 하지않나요 먼지가 안 낄건데요
음. 확인 해 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