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협력 생태계 조성
전문인력 양성・활용 강화
ㅇ 국제개발협력 경험 지식의 축적 지원, 개발협력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등 인적자본 형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및 로드맵 수립
ㅇ 국내외 전문가 풀 조성 활용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운영 및 국제개발협력 인력정보 시스템 구축·활용
일자리 창출・연계 제고
ㅇ 청년층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국제기구 및 현지사무소 파견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취업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ㅇ 중장기 전문가 파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귀국 인력의 경력개발
지원내실화를 통해 경력 사다리 구조 안정화
ㅇ 국제기구 파견 및 해외봉사단 등 ODA 관련 경력 인정을 통한
취업 지원 및 ODA 전문가로 육성될 수 있는 환경 조성
개발협력 참여 확대
ㅇ ODA 관련 국민의 다양한 참여 기회(교육, 사업, 평가 등) 부여,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지식 경험 교류 채널 조성
ㅇ 대학 연구기관 학회 등의 조사 연구 활성화 지원등 생태계 구축,
ODA 교육 및 세계 시민교육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개발도 추진
인제대, 방글라데시 안과의사 초청 연수 진행 – 부산일보
입력 : 2022-10-31 15:19:07
코이카 방글라데시 안질환 예방 및 치료 역량강화 사업 일환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방글라데시 안과의사 4명을 초청해 3주간(12일~31일)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방글라데시 안질환 예방 및 치료 역량강화 사업(사업책임자: 부산백병원 안과 양재욱 교수)’의 일환으로 주요 안질환(백내장, 망막 녹내장, 사시, 신경안과) 진단과 수술적 치료에 필요한 이론·실습 교육을 시행해 안보건 지식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KOICA에서 건립한 한국-방글라데시 친선병원(Bangladesh-Korea Friendship Hospital) 안과 병동의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백내장, 굴절이상 등 안질환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방글라데시 사바 지역 안보건 지표 향상과 안보건 치료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책임자 양재욱 교수는 “코로나 대유행에도 방글라데시 의사들에게 온라인연수 및 실시간 원격컨설팅 등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주요 안질환의 수술적 치료에 필요한 세부 방법을 이해하고 수술단계에 따른 여러 변수에 대해 학습해 방글라데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제대는 대학과 백병원의 보건의료 인프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92개 사업, 약 821억 원 규모의 다양한 정부 지원 ODA 사업에 참여해 국제협력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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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개발협력분야 봉사활동 참여한 대학원생에 장학금 지급
조영은 기자 입력 2019.02.13 15:11 수정 2019.02.13. 15:12
국내외 대학원 재학생·입학예정자 47명 선발, 최대 3학기까지 등록금 75% 지원
코이카는 12일 국내외 대학원에 재학중인 귀국인재가 국제개발협력 관련 심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12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KOICA/WFK 장학생 9기에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KOICA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봉사단원이 국내외 국제개발협력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봉사단원 출신 국내외 대학원 재학생 또는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9기 장학생은 모두 47명으로, 이들은 과거 봉사활동 기간에 따라 최소 2학기에서 최대 4학기까지 등록금의 75%를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1년 최대 1000만 원이다.
송웅엽 글로벌파트너십본부 이사는 “KOICA/WFK 장학금이 귀국인재들의 심화교육과 국제개발협력분야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들의 경험이 사회에 환원되고 확장될 수 있게 장학금 사업 외에도 STEP-up Program, 국제개발협력학회 WFK 장학생 섹션 운영, WFK 장학생 모임 운영, 연구 및 프로젝트 모임 공모전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연세대 일반대학원 문헌정보학과 권난주씨는 “석사 과정에서 전문화된 문헌의 수집 보존 공유 등에 대해 배워 개발도상국의 교육 영역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필요한 문헌과 자료가 현세와 후대까지 전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