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서울 강북, 경기 고양. 836m)
* 2023. 12/5 (화) - 구름 많고 따뜻한 날씨 (나 홀로 산행)
* 산행코스 : 화계역 - 화계사 - 삼성암 - 칼바위 능선 - 보국문 - 북한산성 계곡 - 노적사 - 북장대지 - 대서문 - 북한산성 입구 (약 6시간 20분)
* 09:42 - 화계역 2번 출구 발
09:57 - 화계사 둘러보고
10:20 - 삼성암 일주문 지나(삼성암 둘러보고)
10:50 - 범골 약수터 지나
10:57 - 칼바위 능선 만남
11:00 - 정릉 계곡 갈림길 지나
11:15 - 문필봉
11:25 - 두 번째 정릉 갈림길 지나
- 가파른 암릉길 오르막(쇠난간길. 험로)
11:50 - 칼바위봉(360도 전망대. 휴식)
12:05 발 - 데크 계단길 지나
12:13 - 북한산성 성곽길(칼바위 능선 입구)
12:20 - 보국문(복원 공사 중)
12:32 - 북한산성 계곡길 만남
12:45 - 계곡가에서 휴식(간식 먹고..)
1:18 발 - 북한산성 계곡길로
1:27 - 중흥사 지나
1:38 - 노적사 입구
1:43 - 노적사 둘러보고
- 북장대터 찾아가는 길(길이 희미해 알바 약간 하다)
- 희미한 족적 따라(잡목 우거진 정글 헤치고..)
2:10 - 옛 건물터(석축이 쌓여있다)
2:26 - 안부 도착
2:35 - 북장대지 보고, 되돌아 나와
2:43 - 안부에서 대동사 쪽 계곡길로
2:57 - 계곡 만남
- 대동사 입구 지나
3:20 - 보리사, 3거리 지나
3:25 - 북한동 광장 쉼터(휴식)
- 무량사 지나 도로 따라
3:43 - 대서문 지나
3:57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지나
4:04 - 북한산성 입구 버스 정류장 도착 (산행 끝. 약 6시간 20분)
* 칼바위 능선을 화계사에서 올라가는 방향으로는 처음 올랐다.
같은 길이라도 방향에 따라 풍광도 다르고 느낌도 달라, 처음 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노적사 뒤 북장대지는 십수 년 전 지인의 안내로 가 본 적이 있는데, 오래돼서 궁금하던 차에 이번에 찾아갔는데 잡초에 파묻혀 길을 찾기가 어려웠다. 거의 개척산행 수준인데 어렵게 찾아보니 맘이 뿌듯한 의미있는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