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속의 염소 농도는 0.5ppm이며 유리 염소로 존재합니다.
수돗물 속에 녹아있는 잔류 염소 성분이 인체에 무해할까? 혹은 유해할까?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돗물은 특유의 염소 냄새가 풍김으로 알 수 있는데 이는 물속에 조류(algae)나 바이러스 (virus) 그리고 인
체에 해로운 박테리아(bacteria) 균들을 사멸 시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염소 냄새를 줄이고 잔류 허용기준치를 낮추려고 노력하지만 염소 성분은 자극성
이 강한 소독제이기 때문에 적당량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체에 해로운 독성을 주게 됩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잔류 염소를 5mg/L 이하로 규정짓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에는 4mg/L 이하로 그리고 우리나라
의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0.1~0.3mg/L으로 관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봤을 때 수돗물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측의 실험 결과에 보면 수돗물의 잔류염소의 농도가 0.2∼0.8ppm 일 때 일반 세균의 제거율은
97.7∼99.8%, 대장균의 제거율은 83∼91.5%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 트러블이 많거나, 유아, 또는 예민한 피부에는 좋을 것이 없습니다.
특히 건선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일예로 물고기가 살고 있는 어항에 물을 갈아주게 되면 물을 받은 후 상당한 시간 정체 후 물고기를 넣어야 한다
는 상식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돗물을 정체시키지 않고 바로 목욕이나 세수 등을 합니다
우리 인체는 입과 코로만 호흡하는 게 아니라 피부도 (세포) 많은 호홉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우리 피부가 물고기만도 못 한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글을 올렸지만 약산성 비누를 만든다고들 야단입니다.
설령 약산성 고형 비누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수돗물에 비누를 사용해야 하는데 수돗물의 ph 농도는 7입니다.
비눗물의 함량이 수돗물의 함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이제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며 실용적인 제품들을 연구하고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세정제를 사용하면 물의 클러스터를 쪼개서 미세먼지나 오염된 세포 속의 물질들을 밖으로 배출시켜서 피부 건
강을 찾게 한다든지, 라디칼 소거 능력을 가진 원료를 사용하여 실질적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등의 문제를 해결
해야 옳을 것 같습니다.
이는 단순히 비누뿐 아니라 주방 세제, 세탁세제, 샴푸 등 모든 세제류의 개혁이 일어나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를 싫어하시는 몇 분들께 욕 거리를 제공하는가 봅니다.
아래 내용은 염소 성분과 관련하여 환경부 수돗물 관련 홍보자료에 있는 내용을 발췌한 내용
(1 ppm = 1 mg 정확하지는 않지만 거의 비슷함)
1. 끓일 때
- 2분 경과 시 : 15% 감소
- 15분 경과 시 : 1.8% 감소
2. 그릇에 담아둘 때
- 24시간 경과 시 : 17% 감소
- 48시간 경과 시 : 24% 감소
3. 에어레이션(공기주입)을 할 때
- 5분 경과 시 : 70% 감소
- 30분 경과 시 : 25% 감소
- 120분 경과 시 : 9% 감소
가짜들이 또 여기저기서 나돌아다니기 때문에 정리해 드립니다.
붉나무추출액을 붉나무 잎이나 줄기에서 빼 내기위해서는 새포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메탄올이나 에탄올 추출법은 피부에 해롭기 때문에 감압하여 최소로 140도씨 이상에서
추출해야 합니다.
참붉나무 미스트는 다아라솝 에서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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