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현동]오부장님 추천 대아설렁탕

[괘이이빨(창원)]

오부장님이 날추워지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던 식당이 있습니다 날추워지면요~
그러나 저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

왜냐하면 일주일 사이에 간짜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느끼해 미치기 직전이였서든요 그래서 내몸속의 기름기를 정화하고자 아껴두었던 대아설렁탕에 혼자 다녀왔습니다 ~ ㅎ

서진주ic를 내리면 금방 찾을수 있는 좁은 골목길 한켠에서 대아설렁탕집을 찾을수 있습니다

설렁탕 8,000원!!!
수육도 먹고 싶지만 ㅠㅠ
진주 번개때 먹기위해서 아껴뒀습니다

저는 2,000원 더주고 특으로 주문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모자라면 이야기 하라고 하시네요
김치도 앞에서 직접 잘라서 주시고
남기면 혼낼꺼라고 하시면서 가십니다

설렁탕 아주 맛이 좋습니다 진하고 잡내도 없고 거기다 소머릿고기가 질김없이 아주 부드럽고 맛나더군요
거기가 김치 ~ 김치도 따로 포장판매 하시던데 그럴민하더라구요 아쥬 맛이 좋았습니다

글고 설렁탕을 먹으면 식혜를 한병 써비스로 주시던데 맛나다고 칭찬했더니 ~ 쫌 사가라!! 하십니다 ㅎㅎ

그래서 5병 사서 돌아왔습니다~^^

[레드와인_수원]

음식 맛도 좋은 가게지만 마케팅이 훌륭한 가게 인듯 합니다
맛있으면 사가~~ ㅋㅋ ㅋㅋ

[괘이이빨(창원)]

음식도 좋지만 사장님만의 매력때문에 찾게 될것 같아요~

[테일러_이태원]

설렁탕 맛있어유~~
라고 써있네요.

식당이라기보다
가정에서 할머니가 끓인 느낌이 듭니다.
할매님의 인고의 손맛

쉬운듯 어려운게 설렁탕이죠.
소머리와 뼈를 잘 분배하여 써야 맛의 화합점 찾는것인데..

진주는 곰탕집들이 많네요.
또 그곳도 가볼기회가 있겠죠.

소머리 수육에 달큰한 간장에 찍먹하여
오물오물 씹으며..소주 한잔 하는 꿈을 꾸어 보렵니다.

[괘이이빨(창원)]

저는 개인적으로 칠암곰탕보다 맛나게 먹었습니다~^^

[테일러_이태원]

오~ 칠암보다 나을거라..예상은 했네요.
이곳은 사골을 칠암보다 더 넣어서 끓이는것 같이 보입니다..
더 뽀야시 한것 같네요

[민이(합천)]

특이 만원이라니..
참 좋은 동넵니다..♥

[괘이이빨(창원)]

진주오시면 이집 강력추천합니닷!!

[허클베리(부천)]

쫌 사가라~ 빵 터졌습니다~!

[괘이이빨(창원)]

덜덜덜~ 김치칭찬했으면 김치도 사갈뻔 했습니다 ㅋㅋ

[두바퀴맨(군포)]

가격착합니다! 맛도좋다니 금상첨화입니다!
다행히 집주변에 맛난 설렁탕집이 있어서 위안이됩니다^^

[오부장 진주]

날이 차바지자마자 곧 소머리 수육에 진로 일병을 하러 갈겁니다.
딱, 준비하세요! 같이 가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