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요명소
남원춘향테마파크
남원시 어현동 남원관광지내에 소재한 곳(3만 5천평 규모)으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의 촬영 장소를 포함하여 사랑의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조성한 곳이다. <춘향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속에 담아내 과거의 사랑과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이 사랑의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조성돼 있고 만남의 장, 맹약의 장, 춘향뎐 영화세트장,축제의 장 등 사랑의 5개 마당으로 춘향테마의 일대기를 재현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고증을 거쳐 완성된 동헌, 관아, 내아, 월매집, 부용당, 옥사정을 비롯해 조선 중기 서민들의 삶이 깃든 고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조선 중기 서민문화와 춘향의 삶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 만남의 장 전통의 미와 현대적 편의 시설로 맞이하는 진입부인 만남의 장에는 테마파크 종합안내와 바닥조명분수, 춘향마당, 종합상품관,전통문화체험관 등이 있다.
* 맹약의 장 테마파크를 방문한 모든 관광객의 안녕과 사랑을 맹약하는 사랑의 담장, 맹약의 단,그네터 등이 있다.
* 사랑,이별의 장 춘향의 고난과 순결한 사랑의 완성을 전개해 놓은 곳으로 조선 중기의 동헌을 복원해 놓았으며 춘향뎐의 주요장면이 미니어쳐와 실제 크기로 재현되어 있으며 임권택감독의 춘향뎐 촬영 세트장, 춘향과 몽룡이 첫날밤을 보낸 부용당과 월매집, 공방, 관광객이 직접 붓글씨를 쓸 수 있는 글방 등이 있다.
* 시련의 장 춘향의 가슴 아픈 이별과 옥중 생활을 재현한 옥사정과 관아 형태가 복원되어 있다.
* 축제의 장 축제 행사의 장, 단체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 광장과 야외 공연장이 조성된 공간이다.
남원시 어현동 남원관광지 내
남원 시설관리사업소 063-620-6836
광한루원
원래 조선 세종때인 1419년 황희 정승이 건립, 광통루라 하였으나 1444년 관찰사 정인지가 그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여 이 곳을 월궁속에 있는 광한청허부와 같다 하여 광한루라 이름을 붙였다. 소설 춘향전에서 이도령과 춘향이 인연을 맺은 곳으로도 유명하며, 1920년대에 경내에 춘향사를 건립하고 춘향의 영정을 모셔, 우리의 민족정신을 후세에 기리고 있다.
총면적 21,113평의 광한루원(사적 제303호)에는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담긴 오작교를 비롯하여, 광한루를 중심으로 춘향사당 춘향관, 월매집, 완월정, 영주각, 삼신산 등의 여러 정자와
누각들이 자리잡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춘향제는 5월 5일에 “남원 세계 허브산업엑스포"와
함께 열린다.
남원의 볼거리로는 만인의총, 광한루, 오작교, 교룡산성, 황산대첩비지, 실상사 등 많은 문화유적과 남원관광지, 수상유원지, 춘향테마파크, 음악분수, 터널분수다리 등이 있으며, 7㎞쯤에는 지리산 국립공원이 있어 4계절 체류형 관광코스로 적합하다.
남원시 천거동 78번지 일원
남원시 문화관광과 063-620-6161~3,5 광한루원 관리사무소 063-620-6832 만인의총 관리사무소 063-625-5395 국립민속 국악원 063-620-2322 산내면사무소 063-620-6616 지리산 북부관리사무소 063-625-8911, 구룡분소 063-625-8915 실상사 063-636-3031 백장암 063-636-3598
폭포(구룡계곡)
이 계곡은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지소가 있는 주천면 호경리에서부터 구룡폭포가 있는 주천면 덕치리까지 펼쳐지는 심산유곡이다. 수려한 산세와 깍아지른 듯 한 기암절벽으로 이어지는 이 계곡은 길이가 약 3㎞ 이다.
정상에 오르면 구곡경의 구룡폭포가 있다. 남원 8경중 제1경인 구룡폭포 아래에는 용소라 불리는 소가 형성되어 있는데, 옛날에 이곳에서 용이 승 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지리산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구룡계곡의 스카이 웨이는 한층 편리하게 이곳 경치 를 구경할 수 있게 해준다. 계곡을따라 오르는 정령 치간 도로는 뱀사골(반선)과 노고단으로이어져 지리 산의 진수를 맛보게 해준다.
남원시 주천면 호경마을~고기마을
* 남원시 문화관광과 063-620-6161~2 *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지소 063-625-8911∼2 * 주천면사무소 063-620-6602
남원 관광단지
지리산의 서북쪽 관문인 남원은 옛날부터 정치, 군사상 중요한 거점이었다. 남원은 우리 고전문학 작품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춘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매월당 김시습의 한문 단편소설인 만복사저포기도 남원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남원은 전라북도의 교통 중심지로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을 연결하는 관광객의 숙박 및 위락 기능을 맡고 있는 도시이다.
88 올림픽 고속도로의 개통을 계기로 경주 보문단지와 제주 중문단지에 견줄만한 관광도시의 틀을 갖추고자 추진한 것이 남원관광지이다. 남원시는 광한루원 앞으로 흐르는 요천 건너 어현동의 산허리를 깎아 40여만평의 터에 남원의 전통을 되살리고 광한루와 만인의총, 황산대첩비지, 실상사, 지리산 그리고 구례 화엄사, 덕유산 등을 연계하는 관광도시를 건설함으로써 관광도시 기반의 확충과 서남권 관광의 중심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과 춘향문화예술회관, 춘향테마파크, 향토박물관을 비롯하여 위락시설, 남원랜드, 숙박업소,전문 음식점, 전망대 등의 시설과 주변의 극락암, 덕음암 및 빙고치, 천연동굴들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넓은 광장 앞을 흐르는 요천수에 고무댐을 만들어 조성한 수상유원지와 함께 훌륭한 관광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관광지와 광한루원을 연결하는 승월교는 마치 은하수를 건너는 오작교를 연상시키고 가히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최근에는 임권택감독이 만든 영화 '춘향전'의 촬영세트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남원시 어현동 일원 문화관광과 063-620-6161, 6163
뱀사골
지리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뱀사골은 전체 길이가 약 9킬로미터의 웅장한 계곡이다. 반야봉과 토끼봉에서 남원시 산내면으로 뻗어내린 골짜기의 가을단풍은 아름답기가 피아골의 단풍과 우열을 가르기 힘들다. 옛날 송림사라는 절의 전설 때문에 뱀사골이라고 불리워졌다 한다.
선인대, 석실, 요룡대, 탁용소,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등과 같은 명승지가 도처에 있다. 계곡은 언제 찾아도 수량이 풍부하고,수림이 울창하여 대표적인 여름피서지로도 유명하다. 가을철에 이곳을 찾으면, 불붙는 단풍과 암반 위로 흐르는 계류, 그 아래로 형성된 담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루어 발길을 붙잡는다.
남원시 산내면 반선마을
국립공원 지리산 북부지소 구룡분소 063-625-8915~6
바래봉 철쭉
바래봉은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아 그렇게 붙여졌다고 한다. 둥그스름하고 순한 산릉인데다가 여기저기 마치 누군가 일부러 가꾸어 놓기라도 한 듯 초원에 철쭉이 무리지어 있다. 산행은 운봉읍에서 1.5km 떨어진 용산마을에서 시작한다. 목장 뒤로 나 있는 산판길을 따라 오르기 때문에 산행이 비교적 수월하다.
산판길이 끝나는 바래봉 정상 아래부터 철쭉 군락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한다. 철쭉제가 열리며, 5월 하순까지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바래봉 철쭉의 백미는 정상에서 약 1.5km 거리의 팔랑치 구간이다. 바래봉 정상은 지리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손꼽힌다.
동쪽의 천왕봉에서 서쪽의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전개되고 굽이치는 암봉이 공룡등을 연상케한다. 하산은 남서쪽으로 뻗은 철쭉 군락지를 따라 팔랑치까지 간다. 팔랑치에서 산판길을 따라 산덕리 - 운봉읍으로 내려가는 길과 계속 직진하여 세걸산-정령치까지 가는 종주코스, 내령리 - 뱀사골 입구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북부사무소 063-625-8911
남원향교
南原鄕校 남원 향교는 태조 이성계의 향교 설치령에 따라 태종 10년인 1410년에 세워졌는데, 처음에 남원시 왕정동 대복사 부근에 세웠다가 세종 10년인 1428년에 요천수 건너 남원시 노암동 덕음사 자리로 이전했다.
세종 25년인 1443년에 현재의 위치로 다시 옮겼으나 정유재란으로 불타 버렸다. 그 뒤 1599년에 대성전을 다시 짓고 광해군 원년인 1609년에 명륜당을 재건하고 순조 29년인 1829년에 사마재를 재건하였다. 그리고 고종 13년인 1876년에 명륜당이 다시 불타 그 해에 복구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대복사 부근에 향교를 세운 이래 해마다 석전일이 되면 호랑이가 나타나 호식을 당하는 괴변이 일어나서 요천수 건너로 옮겼으나 강을 건너다니는 불편으로 인해 다시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고 한다.
노고단
노고단에는 백무동을 비롯 1백여 명의 무당을 거느렸다는 할머니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구름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흩어지는 노고단은 천왕봉까지 53km의 주능선을 횡단하는 관문이기도 하며, 철쭉과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이 장관이다.
달궁계곡
달궁계곡은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서 전라북도쪽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달궁 마을에서 동북으로 반선을 거쳐 내령으로 빠지는 계곡을 말한다. 특히 반선에서 달궁에 이르는 약 5Km 구간은 짜임새 있고 호젓해서 찾아가 볼 만하다.
하늘을 가릴 만큼 무성한 원시림에 짙은 이끼내음는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심산의 계곡 미를 한껏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성삼재를 거쳐 천은사로 통하는 관광도로가 포장 개통되어 있다.
남원시 산내면 달궁마을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063-625-8911~2
춘향사당
춘향사당은 춘향의 임향한 일편단심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춘향의 영정각으로, 1931년에 광한루원 내에 세워졌다. 이당 김은호 화백이 그린 춘향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해마다 5월5일에는 춘향제가 성대히 열린다.
남원의 볼거리로는 애국충절의 표상인 만인의총, 춘향전으로 유명해진 광한루와 오작교,춘향테마파크, 교룡산성, 황산 대첩비, 실상사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있으며, 7km 쯤에는 지리산 국립공원이 있어 4계절 관광코스로 적합한 곳이다.
남원시 천거동 78 남원시청 공공시설관리소 063-620-6831
실상사
실상사는 신라 흥덕왕3년 (828년)에 증각대사님이 9산선문의 하나인 실상산문을 개산하면서 창건했다. 이 곳에 절을 세우지 않으면 우리 나라의 정기가 일본으로 가 버린다는 풍수지리 설에 따라 절을 세웠다고 전한다. 정유재란 때 완전히 폐허가 된 것을 조선 숙종 26년(1700 년)에 다시 지었으나, 고종 19년(1882년)에 거의 불타 버려 일부만 남게 되었다.
현재 통일 신라 시대 작품으로 국보 제10호인 높이 약 5m의 백장암 3층석탑과 보물 11 여점을 포함 단 일사찰로는 가장 많은 17점의 지방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진입로는 논 가운데 있고, 절은 산속이 아닌 들판에, 수목들에 둘러싸여있어 소박한 분위기 가 감돈다.
절 입구에서 반달모양의 돌다리인 해탈교를 지나면 보이는 돌장승이 인상적이다.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50번지 063-636-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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