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의 머피 법칙 1

골프에서의 머피 법칙 1   골프는 90% 심리 게임이고, 나머지 10%도 심리게임이다. (The game of golf is 90% mental, and 10% mental)   1-1 *잘 맞을 때는 엄청나게 잘 맞는다. 안 맞을 때는 어떤 이유에서든 당신이 필드를 떠날 때까지 계속 안 맞는다. 1-2 *현재의 모든 문제는 이미 예전에 그 해결책이 있었다. 아무리 플레이가 엉망이었어도 당신은 앞으로 더 엉망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다. 1-3 *당신 생각에 잘못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당신이 올바르게 하고 있는 것일 거다. 망가지지만 않았다면 그립에 신경 쓰지 마라. 1-4 *어떠한 결심이든 세 홀 동안은 통한다. (Anything works for three holes) 어제 통했던 것은 오늘 통하지 않는다. (What worked yesterday won't work today) 내일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It won't work tomorrow, either) 1-5 *문제점 치고 미미한 것은 없다. (There are no little problems) 개선책 치고 사소한 것은 없다. (There are no minor adjustments) 충고치고 무시할 만한 것은 없다. (There are no tiny pieces of advice) 1-6 *연습장에서 당신이 아주 잘 치는 이유는 정규 타수에 관계없이 치기 때문이다. 첫 번째 티샷을 하기까지 연습장에서 얻은 값어치 있는 유일한 것은 쓸 만한 연습 공 몇 개뿐이다. 1-7 *유일하게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플레이는 상사에게 지기위해 당신의 모든 힘을 쏟아 부을 때 나온다. 모두가 골프를 더 잘 쳤으면 하고 바라지만, 동반자들은 당신이 자신들 보다 훨씬 더 못 치는 데 만족해 한다. 1-8 *만약 20초보다 더 오랫동안 볼을 치려고 자세를 취한다면, 그것은 왜글(waggle)이 아니라 --동작그만이나 마찬가지다. 가끔은 두 번째 드리이브 샷을 쳐봐야, 첫 번째 샷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 다시 친다고 생각하고 첫 타를 때려라. ※왜글(waggle): 공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근육을 풀고 클럽을 앞뒤 좌우로 흔드는 동작 1-9 *골프에서 정말로 엉터리 샷을 치기 위해서는 그저 자신이 없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정말로 관중이 필요하다. 백스윙을 할 때 머리를 고정시키려면, 당신은 새로운 머리 하나가 더 필요할 것이다. 1-10 *테니스는 골프만큼 어려운 경기다. 만약 서브권이 하나만 있고, 6 : 0 이 파(par)이고, 포인트 사이에 10분을 기다려야만 하고, 한 세트마다 12개의 공을 잃어 버리고, 나무에서 번번히 백 핸드를 쳐야 한다면 말이다. 1-11 *그렇게 많은 골퍼가 플라이 낚시를 하는 이유는 낚시대를 던지는 동작이 클럽을 내던져 본 사람이라면, 쉽게 마스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골프가 인기 있는 이유는 골프가 일주일 내내 사무실에 갇혀 있던 사람들에게 야외에서 거짓말하고 속이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1-12 *골프 게임의 무대를 이름 붙이자면 갑작스런 몰락, 급격한 변화, 완전한 좌절, 점진적인 개선, 짧은 승리, 그리고(또다시) 갑작스런 몰락이다. 모든 것이 나빠지지만, 속 내의는 예외다. (? : 샤워 후 새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