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록 예언에 보면 백미장군은 "갈천지어"라고 나옵니다.
"갈천지어"란 개천에 물이 말라가는 곳에 있는 고기의 신세라는 겁니다.
고기는 물이 말라가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살 수가 없고, 사람의 손에 잡히게 됩니다.
이제 백미장군의 신세는
멀지 않아서 백수군이 얻은 천운에 의하여 잡히는 신세가 될 것입니다.
그의 정치 인생은 물이 말라 없어지니 거의 끝났다고 보면 틀림이 없을 겁니다
백미라는 사람이
왜! 이런처지에 놓이게 되었느냐 하면,
그것은 백미라는 사람이 예언의 내용처럼 "장난"을 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선거가 끝났으면 조용히 외국으로 나가서 살았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아쉬운 일입니다.
예언에 보면
白眉作亂三國鼎峙(백미작란삼국정치)으로 五卯一乞末版運(오묘일걸말판운)이라.
해석 :
백미라는 사람이 했던 일을 가지고
또 걸고 넘어지고, 또 걸고 넘어지는 "장난"으로 백수군을 괴롭히니
결국에는 그것이 부뫼랑으로 돌아와서 백미장군이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백미라는 사람은 시대를 멀리보는 안목이 없으니, 하늘의 뜻을 읽지 못하고 버림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백미라는 사람이 이끄는 당은
윷말판처럼 변화를 일으켜서 분당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제가 민당은 두번이나 분당이 될 수 있다고 전에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백미와 청미는 처음부터 의견이 맞지 않아서 분당이 되고
두 번째는 백미라는 사람이 장난을 쳐서 분당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곧
백미라는 사람이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면
정감록 예언에서 처음부터 그와 의견이 맞지 않는 "청미대장"이 당을 이끌 것입니다.
정감록 예언에 보면, 청미대장은 전라에 기반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백미라는 사람이 잡히고 나면 정감록 예언처럼
"가정삼년"이 즉 가짜의 정씨 시대는 멀지 않아서 마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짜
정씨란 "백수, 백미, 청미"을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그 이후에 새로운 인물인 "흑비장군"이 나타나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진짜 정도령"입니다.
이 분이
남북 통일을 하고,
도읍을 계룡산 아래로 옮기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인물이라고 봅니다.
예언에 보면 "흑비장군"은 백수의 일을 돕다가 대권을 잡는 천운이 열린다고 나옵니다.
흑비장군은
지금쯤은 상당한 위치에서 일을 하고 있을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새로운 인물은 늘 아무도 모르게 국민들의 앞에 나타나는 법이지요.
이성계가 그렇게 조선을 세웠고
왕건이 그렇게 고려을 세웠으며
국민이 전혀 모르던 박정희라는 분이 대통령이 되었고
국민 누구도 짐작을 못했던 전두환 장군이 그렇게 새 대통령이 되었지요.
하늘은
새로운 인물을 깊이 숨겨놓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드러나게 해서 사용을 합니다.
이 분이 계룡산 아래에서 800년의 시대를 열어가는 시조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예언은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그냥 물이 흘러가듯이 재미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지혜로운 사람들은 길을 잘 찾아나서면 인연이 있어서 높은 관직에 오르겠지요.
이미 흑비장군과 전생부터 인연이 있어 왔던 많은 사람들이 흑비장군을 앞으로 도울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희 장군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그와 전생부터 인연이 있었던 많은 분들이 목숨을 걸고 도왔고
전두환 장군이 12.12를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도왔지요.
저는 이런 것을 볼 때마다 , 큰 인물이 되려면 전생부터 수많은 좋은 업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만사분이정이어늘 부생이 공자망이란"
그리고
청미라는 사람도 길을 잘 걸어야 합니다.
앞으로 백미가 구속이 되고 나면, 백미세력들이 봉기를 한다고 예언에 나옵니다.
예언에 보면
"봉기하는 세력들은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역천자로서 갈 곳이 없다"고 나옵니다.
이때에 청미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어리석어서 저기에 동조를 하면 그의 앞날도 끝이 날 것입니다.
지금도
"갈 곳이 없는 곳으로 가기 싫다"면
빨리 백미라는 사람의 곁을 떠나는 것이 그 분에게는 앞날에 좋은 일이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이 말라가는 곳에서 무엇을 얻으려고 머물다가는 "갈 곳이 없게 되는 아픔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정감록 예언은
이방원이와 정도전의 싸움을 비유하여서 오늘날의 현실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방원이가 정도전의 세력에 밀려서 힘을 쓰지 못하였지만 천운으로 정도전의 세력을 갈 곳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하늘의 뜻을 모르고 앞으로 봉기하는 자들은
새로운 인물인 흑비장군에 의하여 "갈 곳이 없는 신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언은 믿거나 말거나 그냥 재미로 보시면 됩니다.
영리한 사람은 절에서도 새우젖을 먹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국물도 못 얻어 먹습니다.
백미장군이 누구이며! 청미장군은 누구인가! 나는 어리석어서 그들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