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대(萬福臺, 1,438.4m)
지리산의 많은 봉우리 중에 하나인 만복대는 많은 복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조망이 뛰어나고, 능선이 완만하여 초보자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곳이다.
시골 아낙의 엉덩이처럼 풍만하고 넉넉해 보이는 만복대는 산을 찾는 이들을
심성 좋게 품어준다. 가을이면 온 능선을 뒤덮는 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억새들 사이를 걷노라면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진다.
정령치(鄭嶺峙, 1,172m)
만복대의 등반기점인 정령치는 서산대사의 "황령암기(黃嶺岩記)"에 의하면,
기원 전 84년에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장군(鄭將軍)을
이 곳에 파견하여 지키게 하였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정령재 정상에 올라서면 바로 눈 앞에는 유순하게 흘러내리는 만복대가
다가오고, 운봉평야가 멀리 내려다 보이는가 하면 꾸불꾸불하게 포장된
정령치 도로도 보인다. 반야봉의 큰 덩치가 시야에 잡혀지기도 하여 사방의
전망이 탁 트인게 시원하다.
작은고리봉, 큰고리봉
지리산 서북릉에는 지형도상에 고리봉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정령치
너머의 고리봉(1,304m)인 큰고리봉, 또 하나는 성삼재와 묘봉치 사이에 있는 고리봉(1,248m)으로 큰 고리봉 보다 낮다 하여 작은 고리봉으로 불린다.
고리봉하면 큰고리봉을 말하는데, 일명 환봉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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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차★기장 산이좋아 산악회★
만복대"1류호석2서철종3권택윤4이강식5고복자6정명근
7김종기8김성기9박종란10최경동11김민주12정한서
13최영은14김천식15이주영16이인희17박미경18이정희
운 전 석 | 46. 47.류제만 사무국장
통 로 | 입 구 |
01.박종란 이사 | 02.서철종 상임이사 | 03.김민주 총무 | 04.고복자 부회장 |
05.전현미 | 06.권택윤 부회장 | 07.박미경 부총무 | 08.양연규 |
09.이충희 | 10.정명근 감사 | 11.신은희 | 12.최윤숙 |
13.최용자 | 14.이건종 | 15.김태식 | 16.신희완 |
17.엄연기 | 18.김종한 | 19.이종영 | 20.고공심 |
21.고종열 | 22.김성기 대장 | 23.김종기 대장 | 24.김민정 |
25.김주연성기 | 26.이동금성기 | 27.이동현성기 | 28.김명환 |
29.신용철 | 30.김선미 | 31.권영숙 | 32.윤순임 |
33.최영은 부회장 | 34.정한서 부회장 | 35.이정희 부총무 | 36.박영재 |
37.김정란 | 38.이인희 대장 | 39.정정근 | 40.문성미정근 |
41.이봉철 | 42.김천식 대장 | 43.최경동 이사 | 44.노정식 | 45.장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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