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이즈의 고무링을 백등유에 넣어 놓고 하루 지난 사진입니다.
왼쪽이 시중에서 파는 중국산 NBR 고무이고 오른쪽이 국내에서 제작한 내유성 NBR 고무입니다.
전문용어로 Swelling 이라고 합니다. 등유에 견디지 못하고 부풀어 오르는 현상입니다.
버너나 랜턴을 수리 및 관리 해 주실려면 내유성 고무가 필요한데, 시중에서는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나름 협력업체에 수배해서 금형이 있는지 확인하고 샘플을 만들어 테스트해보니 만족스럽더군요. ^^;
겉으로 보기에는 같은 고무이지만, 저렇게 품질차이가 나더군요. ^^*
첫댓글 실험정신 역시 멘토 이십니다.
제 전문분야라서.... ^^;
단시간도 이런데 체크밸브 고무를 N,B,R로 로 쓰는것은 정말 위험해 보입니다.^^
저도 시중 고무 사용했다가 생고생을 몇번 한 경험이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제대로 된 고무판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게다가 가격도 비싸더군요. ㅜㅜ
아.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좋은 정보입니다.
시중 고무가게 말을 못 믿겠더군요. ㅠㅠ
이분이 고무계에서는 박사이십니다.ㅎㅎ
타카페에도.도움주시더니..복 받을실 거예요.
제 직업상..... ^^;
별보며님 짱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또하나의 실장테스트 후 귀한 자료가 만들어졌습니다. 별보며님 짱^^이십니다....
저도 이 고무 찾고 테스트하는라 몇달이 걸렸습니다. ^^;
정말 논란의 끝에 있던 nbr과 바이톤 입니다
논란의 여지가 없을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내유성은 NBR 고무만으로 충분합니다. 거기에 내열도가 더해 진다면 VITON 고무를 사용해야 하는데, VITON 고무가격이 엄청 비싸더군요. \100,000/kg 정도 합니다. ^^;;
대부분 버너에서는 바이톤 고무를 선택하는데..이는 불소포함된 내유성, 내식성, 내열성, 이 보완된 미국 듀퐁사의 고유명사처럼 불리워지는 명칭입니다. 국내에서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네오프렌, 산토프렌..마찬가지 이고요, 또한 복원력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압력이 높은 바킹으로 적합성이 있다고 봅니다...
고무계통에 종사하시는지요? 가격 때문에 VITON 사용이 어려워 회원분들께 저렴한 NBR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VITON 저렴히 구하실 수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
내유성에는 사실 바이톤 보다 NBR이 더우수합니다. 바이톤도 사실은 150도 정도에까지만 견디고 온도 팽창에의한 부스러짐과 파괴가 안된다는 특징을 빼면 기름이 직접 닫는 곳엔 NBR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