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첩한 산그리메 매혹적인 덕스러운 산
=덕유산[德裕山]
원추리의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
☞산행일자: 2017년 7월 23일(일요일)
☞날 씨: 폭염을 잊게하는 시원한 기온에 바람까지 불어주어
산행하기 좋은날이였으나 조망의 아쉬움.
☞누구랑: 나사모 정기산행 참여자 35명과 함께.
☞산행코스 : 나사모조 산행
삼공주차장-칠봉능선(1-7봉)-설천봉-향적봉(1,614m)-중봉-
송계삼거리-동업령-무룡산-계단(원추리꽃)-삿갓재대피소-
삿갓봉-월성치-남덕유산-월성치-황점마을
(27.83km/ gpx / 7시간 21분)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PC에서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산행루트(가민맵)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칠봉능선 확대
▲산행코스 고도보기
칠봉능선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오르내림은 힘들었는데 말입니다.
▲산행통계
▲8시 50분경 삼공주차장 도착
▲나사모조는 칠봉능선을 타기위해 하차하고
힐링조는 덕유산리조트로 이동 곤돌라를 이용하여
설천봉에서 부터 산행시작하기로 합니다.
▲8시 51분경 gps연결을 확인하고 오룩스로
길안내를 받으며 산행시작합니다.
나사모조를 타실 회원은 모두 24분이십니다.
▲비예보는 없으나 소나기가 내릴것만 같은 분위기
제발 비만 내리지 않기를 바라며...
▲승달산님과 나비님 두분의 산행이사님과
선두에서 진행하게 되어 든든하기만 합니다.
칠봉능선에서 바닥지 까는일이 많아질것으로
예상되고 회이팅입니다.
▲포장도로를 걸으며 본격적인 산행에 대비합니다.
▲칠봉능선으로 가는 당골마을 풍경
▲당골마을
▲월곡약수터에서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고....
▲당골마을에서 힘들게 칠봉능선으로 진입합니다.
나사모 정산에 오랜만에 찾아주신 천상천하님
나비님과 함께 선두에서 진행하며
나무이름과 야생화까지도 알려주시고
여러모로 도움받으며 길이 희미한 칠봉능선을
뚫고 갈수 있었습니다.
▲아주 큰 소나무
▲칠봉능선에 진입하여 본격적인 칠봉능선
산행에 돌입합니다.
▲나비님
▲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칠봉중 제1봉(1162m)
▲제1봉의 삼각점
▲칠봉중 1봉이 맞는지 모르지만 힘들게 왔으니
인증사진은 남겨야죠.
▲칠봉능선을 많이 타고 싶으셨다는 천상천하님과 나비님
▲자빠진 나무가 작품이 되어줍니다.
▲칠봉능선은 길은 희미하였으나
초보산꾼 마스터가 길을 찾아갈수 있을만큼이었으며
오르내림이 조금 있었으나 탈만 했습니다.
덕유산 국립공원측에서 등로를 잘 다듬어
주었으면 합니다.
▲산수국 군락지
▲힘든산행중에도 사진을 찍으실때는
언제나 환하게 웃어주시는 천상천하님
▲나비님 바닥지 작업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인돌바위에서 천상천하님
▲마스터가 이름지은 고인돌 바위에서 나비님
▲오늘 나사모 24명의 전사들이 칠봉능선을 탔으니
길이 되었을거라 확신합니다.
▲4봉인가 5봉에서 천상천하님
▲정상석은 없고 돌덩이만 쌓아두었군요.
이곳이 몇봉일까요?
▲나비님도 4봉인가 5봉에서
인증사진 남겨봅니다.
▲야생화를 잘모르는 마스터
이 산수국은 이제 알것 같습니다.
▲제6봉에서의 인증사진
▲항상 재미난 표정으로 사진을 남기시는 천상천하님
▲마지막 칠봉 헬기장에서...
▲칠봉임을 알려주는 이정표
▲칠봉에서 나비님
험한 칠봉능선에서 고생하셨네요.
▲어느새 뒤따라오시어 칠봉에서 조우한 오식이님
▲칠봉에서 천상천하님과 오식이님
▲이곳은 덕수궁 돌담길이 아니고 덕유산 돌담길
▲덕유산 리조트 스키장 진입
▲스키코스 진입
이 코스는 실크로드로 중급자 코스입니다.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상상을 해봅니다.
▲멋진 고사목
▲산에 사는 산토끼 친구도 만나고...
▲설천봉의 고사목
▲설천봉 매장에 들러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천상천하님께서 사주셨습니다.
원래는 빹빙수를 먹으려 했는데 제조까지
20여분 소요된다하여 긴급히 메뉴변경합니다.
▲설천봉에 많은 산객이라 해야되나
아무튼 많이들 곤돌라 타고 오셨네요.
▲겨울눈꽃 풍경이 끝내주는 나무에서 나비님
▲덕유산 최고봉 향적봉(1614m)
▲인증사진 찍어볼까 했는데
블랙야크 100대명산 인증사진 찍는다고
이리찍고 저리찍고 난리가 아닙니다.
완전 전세내듯 몰지각한 산객들 때문에 페쓰...
▲그냥 향적봉 정상석 앞에서 인증사진 남기게 됩니다.
▲고사목과 구상나무 그리고 주목 군락지
▲올 1월 덕유산 육구종주때 최고의 눈꽃을 선물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주목
▲고사목
▲중봉에서....
▲저 오수자굴은 언제 가볼까나?
▲조망의 아쉬움은 이곳에 오니 더합니다.
▲백두대간 백암봉
▲백암봉에서 아주 간단히 점심을 해결합니다.
▲천상천하님 뒤에 따라오는 산객 누구실까요?
▲바로 컨디션님입니다.
▲동업령
이쯤에서 힐링조를 만날거라 예상했는데
만나질 못하죠.
▲동업령에서 천상천하님과 컨디션님
▲나비님과 오식이님은 백암봉에서 헤어지게 됩니다.
▲앗 이분은 누구신가요?
바로 J3클럽의 두건님 아닙니까?
경북 구미에 거주하는 분이신데 산도 잘타시고
J3클럽의 주측 멥버이십니다.
천상천하님과는 올 5월 200km 국공연산종주를
함께하신 인연이 있다하십니다.
마스터와는 온라인 상으로 인연이 있답니다.
전 처음 보고 우리 나사모 카프리산행대장님이신줄 알았습니다.
조금 닮은것도 같죠?
▲칠이남쪽대기봉(1443m)
▲무룡산에서 드디어 힐링조 후미그룹을 조우합니다.
반갑습니다 대청마루님!
▲무룡산에서 천상천하님
▲오늘 산행하며 무룡산에서 처음으로
인증사진 남겨보는 마스터.
▲무룡산 지나 원추리 군락지 도착
▲운해인지? 안개인지?
왔다리 갔다리 하며 보여줬다 안보여줬다
장난치듯 시시각각 다른 장면을 연출합니다.
▲지금은 전혀 안보여주고...
▲잠깐동안 보여준 남덕유산
남덕유를 보니 저곳에 가보고 싶다는 욕망이
꿈뜰댑니다.
▲돈주고 볼수 없는 그림들을 감상해보실까요?
▲그림속에 들어가보는 천상천하님
이런 그림을 볼수 있는 마스터 행복합니다.
일요일 하루 집에 드러눕지않고 산에와
이런 그림을 볼수 있는 마스터 행복합니다.
▲뫼산자 모양의 멋진바위
▲원추리의 꽃말이 기다리는 마음이라는데
처음보는 마스터 이걸 보려
무려 50여년을 기다린거 같습니다.
▲정말 황홀한 장면들입니다.
▲노란 원추리
▲힐링조를 타신 코뿔소님 반갑습니다.
원추리에 취해 진행을 못하고 계십니다.
▲천사님과 행운유수님도 반갑습니다.
▲정말 황홀하기만 합니다.
▲사진 찍기에 빠지신 코뿔소님
▲코뿔소님께서 남기신 사진이 궁금합니다.
▲이런 정신나간 인간들을 보았는가?
올해만 보고 내년엔 이 이쁜장면을 안보고 싶은가 봅니다.
썩 물렀거라 아니 나오그라.
천상천하님께서 얼른 나오라고 큰소리 치시니
생각있는 인간들 몇명은 나오고 말 안들은 인간들은
꽃을 밟고 난리가 아님니다.
▲저 아래 우리 나사모 식구들이 보이군요.
▲자! 자세잡고 단체인증 하실까요?
▲나사모조 최선두그룹과 힐링조의 단체인증
행운유수님/순돌님/우비소녀님/무등지기님
줄달음님/베스트님/천사님
그리고 천상천하님과 찍사 마스터.
▲다음을 기약하며 물러갑니다.
▲위 사진을 마지막으로 천상천하님과도
헤어지게 됩니다.
▲처믐 보았을때 나무에 핀 원추리인줄 알았답니다.
▲힐링조 선두 산애님을 삿갓재 대피소를 앞두고
조우합니다.
오늘 정산에 엄청 맛있는 수박2통을 협찬해주셨는데
정말 잘먹었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삿갓재대피소 도착
▲삿갓재대피소에서 삿갓봉 오름이 힘이 듭니다.
▲삿갓재대피소에서 좌측 황점마을로 하산해야 하나
산행종료까지 3시간의 여유가 있어
일단 삿갓봉을 오르고 월성치까지 진행한뒤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아까 무룡산에서
아주 잠시잠깐 보았던 남덕유를 오르고
아니면 황점마을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까칠한 삿갓봉 오르는 길
▲삿갓봉(1418m)
조망이 하나도 없습니다.
▲삿갓봉에서 월성치까지의 등로도
아주 까칠합니다.
▲저 아래 월성치와 월성치 넘어 남덕유로 가는 길
▲월성치 지나 저 까칠한 봉우리를 넘어 말어 고민되네요.
▲지나왔던 삿갓봉 방향
▲월성치 도착
남덕유산까지 1.4km남았고 여유시간 2시간 15분
여그까지 왔는데 멋진조망을 기대하며
남덕유로 갑니다.
▲남덕유와 서봉 갈림길
저 계단을 타고가면 남덕유로 갑니다.
▲남덕유산(1507m)
멋진조망을 기대했건만 실망입니다.
볼것이 없어요.
땀 뻘뻘 흘리며 힘들게 찾아왔는데
야속하기만 하네요.
▲남덕유산에서 마스터..
지금까지 총 7번째 찾아오는 남덕유산
▲다행히 한명의 아주머니 산객이 계시어 인증사진
남길수 있었습니다.
▲다시 월성치로 돌아가서 황점마을로
하산해야합니다.
▲월성계곡의 풍경
▲월성계곡
▲더위를 피해 월성계곡을 많이들 찾아오셨네요.
▲황점마을 도착
▲황점마을에서 다시 마주친 줄달음총무팀장님
산행하시느라 수고하셨네요.
▲먼저 산행종료하시고 뒷풀이가 한창입니다.
▲오늘 칠봉능선 나사모조를 완주하신
보리심고문님과 청옥두타님
그리고 오늘부로 정식으로 나사모 정회원으로
등업도신 자유나무님.
무사완주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경운기 탄 풍경
▲역시 칠봉능선 나사모조를 완주하신
산주님과 카프리 산행대장님
무사완주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칠봉능선 나사모조를 완주하신
문대흥고문님과 뜬구름님
무사완주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듀오라이트님 황점마을 도착 인증사진
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홍이사님 황점마을 도착 인증사진
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바래봉님 황점마을 도착 인증사진
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늦었으나 컨디션님 황점마을 도착 인증사진
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버들님 황점마을 도착 인증사진
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오늘 새벽까지 일을하고 힘들게 산을타신
승달산님 황점마을 도착 인증사진
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천상천하님과 죽공님 황점마을 도착 인증사진
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코뿔소님 황점마을 도착 인증사진
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천삼백님 황점마을 도착 인증사진
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산친구님과 인현왕후님께서 마지막으로 골인
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인현왕후님 황점마을 도착 인증사진
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산행후 막걸리는 언제나 달콤합니다.
▲문대흥고문님 황점마을 표지석에서 기념사진
대단하십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칠봉능선 나사모조를 완주하신 문대흥고문님
대단하십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뒷풀이를 종료하고 버스 출발전 가자 안창섭고문님
오늘 칠봉능선 나사모조를 타셨는데
힘든산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황점마을에서 버스로 한시간을 달려
장수 번암면에 있는 장수온천에서
오늘 흘린땀을 씻어내고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뷔페식 김치찌게로 맛있는 식사를 합니다.
▲김치찌게 양이 많지 않은게 흠이였습니다.
▲장수온천의 모습
이렇게 오늘 산행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됩니다.
오늘 산행은 비록 힘은 들었으나
무룡산의 황홀한 원추리의 향연 잊을수 없으며
그동안 가고팠던 덕유산 칠봉능선을 타고
향적봉을 오르는 색다른 산행을 하여
정말 좋았고 덕유산을 알아가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참여하신 모든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마스터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