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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 중 참고 할 내용
1944년 불과 13~15살 되는 어린 나이에 미쓰비시중공업(주)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에 시달리고 고국에 돌아와서는 ‘몸 버린 여자’ 취급을 받아 인생이 산산이 깨져버린 사람들. 이제는 80대 할머니가 되어버린 분들을 근로정신대 할머니라 한다. 미쓰비시중공업(주)은 일제침략 당시 탄광, 조선소, 항공기 제작소 등을 운영한 군수업체다. 태평양전쟁에 가담한 전범기업으로 아시아 민중들을 착취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다. 이 기업에만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10만여 명에 이른다. 현재도 일본 최대의 군수업체다. “일본에 가면 공부도 시켜주고 돈도 벌게 해 주겠다”고 속여 강제노동을 시키고 어린 소녀들의 임금마저 떼먹은 반인륜적 기업이 바로 미쓰비시다. 미쓰비시는 사죄하지도, 보상하지도 않고 있다. 더군다나 광주(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에 그것도 광주시청(도시의 얼굴) 앞에 미쓰비시자동차 광주전시장을 열었기 때문이다. 이 문제 해결하기 위해 1인 시위 37일째이다. 안으로는 뒤틀린 역사를 바로 잡고, 한일관계는 인류 보편타당한 가치인 생명과 평화 정의와 다양성의 관계로 새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한 역사적 자리에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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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지혜를 쏟아 주시길 바랍니다.
함께 부르는 노래 - '어머니의 고무신'을 준비된 사람들이 좀 많이 모여서 불러봤으면 좋겠네요. 이날의 말씀이 기대됩니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