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선택을 한 둘레길
덤으로 실미도까지 밟아보고
2코스 들머리로
실미 유원지를 지나 2코스로
섯불리 진달래도 피었다
두번째 데크길도 너무 멋지다 바다 끝으로
난 데크길 조용하고
탄성이 절로절로~~~ㅎ
작은 하내개 해변을 지나 하나개 해변까지
여기서부터 다리가 말을 안듣는다
뻣뻣 잘 구부러 지지도 않는다
겨우겨우 걷는다
저 돌길은 무리인듯
산길로 가기로 한다
드디어 하나개 해변이다
갯벌을 걷고 싶었는데 ㅎㅎ
걸어 봅시다~~~!!
촉감이 좋다 보들 하니
또 봐도 좋다 ㅎㅎ
질질끌고 아주 느린걸음으로
발 밑에 밟히는 아주 조그만 조개새끼들한테
미안해 미안해를 외치며
지압을 본의 아니게 받으며 ㅎ
소원풀이 갯벌 트래킹을 했다
영아~~~너도 해봐 너무~~좋아
하나개 해수욕장 생선구이로 아주 늦은 점심을
맛은 ? 찌개와 게 무침만 맛있었고
생선은 별로였음
해물칼국수가 짱임 ㅎㅎ
5시 20분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6시 15분 공항 리무진을 타고
나주곰탕으로 뜨끈하게 저녁을 먹고
다리가 아파서 힘들었지만
무지 대빵 행복했다는 후문이 ~~~ㅎ
나한테 눈 높이를 마추고 트래킹 해준 김스방
너무 감사하고 눈과 가슴이 행복해서
감사하고 좋은날씨에 실미도 행운까지
주셔셔 너무너무 감사한 날이였습니다
아주 많이 행복해서 감사합니다
는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기원 합니다
ㅡ감사합니다ㅡ
카페 게시글
현이방
3월 16일 무의도 둘레길 2코스
정현이
추천 0
조회 104
24.03.18 13:0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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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멋지다
위시리스트가 또 추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