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을 찾아서~~인터넷에도 나오지 않은 숨겨진 맛집
1. 돈먹고 쌈먹고(시외버스터미널 앞)- 멸치쌈밥, 고등어쌈밥, 김치찌게, 돼지두루치기, 소머리수육등
2. 대궁삼계탕(죽림 648-3832)-전복삼계탕, 삼계수육등
3. 대왕물회(죽림)- 활어물회, 해산물물회, 대구찜, 미더덕찜등
4. 36년 전통보쌈(죽림-해양경찰서앞 골목)-돼지고기를 좋은 부위를 사용하고 육질이 쫀득하며 두툼합니다.
특히 보쌈에서 중요한 김치가 시원 맛깔스러워 돼지고기를 더욱더 맛나게 합니다. 점심특선 10,000원입니다.
5. 한우소머리곰탕(죽림 648-8993) - 소고기수육, 소머리수육, 곰탕, 곰탕라면등
- 집에서 주인이 직접 가마솥에 오랜 시간동안 고아서 국물이 진하네요. 오해금물(프라마섞음 NO) 고기를 많이 넣고
끓이면 뽀얀 국물이 된다네요. 소머리수육이 맛있어요(소-2만원, 대-3만원 양이 푸짐합니다.)
6. 바다 양푼이 동태탕(북신 646-3933) - 동태탕, 통마리동태찜, 통마리동태&고니찜등
7. 수랏간(죽림)- 양념돼지갈비, 삼겹살, 돼지갈비등
8. 용남식당(동호동 동호상가 바닷가쪽)- 해물뚝배기 일품(경남 고성에서 재배한 햅쌀로 지은밥 무한리필입니다.)
9. 선화식당(죽림, 장수돼지국밥 옆)- 생 아귀사용
- 아귀찜, 대구찜, 해물뚝배기(여러가지 해물을 가위로 잘게 썰어 끓여 더욱 굴물이 진합니다.)
10. 생생해물(죽림 동경호텔앞)- 통영에서 직접 잡은 해물로 요리(통해물찜, 코끼리조개, 텰새찜 일품등)
주인이 직접 물질을 해서 잡은거라 싱싱합니다. 해물라면도 좋아요.
11. 제부도조개구이(죽림 구 나이트클럽 뒷골목)- 조개구이, 산낙지, 조개찜, 해물라면이 끝내줍니다.
12. 왔다 숫불구이(줌아울렛앞)- 노부부가 직접 재배한 채소로 김장을 담고, 특히 물김치가 맛있어요.
- 삼겹살이 바삭바삭하며,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생고기를 직접 칼로 쓸어 저울 눈금에 맞춰 손님상에 올려요.
- 삼겹살이 정말 맛있습니다.
13. 고성곱창(무전동 열방교회 옆)
- 조금 비싸요. 대신 맛은 보장합니다. 모든 곱창이 다있어요.
14. 동해숯불장어구이(미수동 구 통영대교 밑)
- 적당한 크기의 장어로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크기의 장어입니다.
석쇠망에 숯불로 구워 바싹하게 맛있습니다.
15. 동호식당(동호동 바닷가쪽 공판장옆)
- 정식(회와 생선찜, 구이, 숭늉이까지 나와요~집밥 같아요)
16. 허브하우스(거제대교 건너서 2KM가량 직전하다 오른쪽으로 빠져 굴다리 통과, 네비에 나와요)
가기전 예약 필수(오리양념구이를 먹고, 오리백숙을 먹어야 아! 한 마리 먹었구나하고 감탄사가^^ 국물이 끝내줘요)
가실 때 오리백숙은 시간이 걸리니 미리 말씀하시고, 오리양념구이(부추와 섞어서 주며 바로 즉석에서 주문이 가능해요)
오리를 좋아하지 않은 저도 그 집 오리고기 만큼은 먹습니다. 후회 없을겁니다.
맛이 없으면 제가 오리 요리값 전부를 지불하지요.(제가 주인같죠? 푸하하~)
17. 대구반야월막창(죽림) 죽림 푸르지오1차 후문앞 첫 번째 골목 삼거리에 위치
대구막창과 오돌뼈가 숯불에 주인장이 직접 구워 주니 먹기만 하면 됩니다. 그중 오돌뼈가 씹히는 맛이 오돌오돌 기분좋게 먹을수 있구요, 둥근 양철판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얘기하며, 먹기가 좋습니다. 특히 비오는날 운치있습니다.
18. 한라산 제주산고기(죽림)
전에 죽림들어가는 입구에 전사돈이라는 푯말을 걸고 장사를 하다 옮겼습니다. 대구반야월막창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흑돼지를 남자 주먹만하게 덩썸덩썸 썰어 통째로 주인장이 구워 다시 손님상에 내어 다시 한번 손님상에서 가위로 잘라 구워주는데,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물론 멸치젓갈에 찍어 먹으며 질리지도 않고 많이 먹을수 있고요, 특히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왕소금을 잘게 갈아 찍어 먹으면 본연의 고기의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멸치젓갈 비빔밥도 있습니다.
19. 사랑채(죽림-공원앞)-죽림 내죽도공원앞에 위치
민속주점으로서, 홀과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메뉴가 다양합니다. 비오는날 옛 추억을 그리며 한잔하기 좋아요.
칠레산 홍어삼합, 오뎅탕, 골뱅이무침, 살짝 얘기하면 냄비라면도 끓여줍니다. 막걸리 도산막걸리로~~캬
20. 한려곰장어-동호동에 위치하고 있고 중소기업은행 옆골목으로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면 나와요.
산곰장어(두루치기, 소금구이, 수육), 산고기(생선) 매운탕-산고기라 살점이 탱글탱글합니다.
종류별로 있어 참 맛있어요. 곰장어는 소금구이를 권해드립니다. 매운탕은 쥐고기매운탕으로~~^^
21. 수정식당-서호동 여객선 터미널 상호신용금고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복국집입니다. 인터넷에도 꽤 알려진 집이라, 주말 아침에는 줄지어 기다리는 손님이 많아요
쫄복을 찌그러진 냄비에 끓여주는데, 다른 복국집보다는 조금 특이하게 생무우를 삣어넣고 미나리랑 궁합을 맞춰 상에 내니까, 훨씬 시원한 맛이 납니다, 밑반찬도 괜찮구요. 살짝 언 생선회가 1인분 15,000원합니다. 막걸리 한잔발과 같이 먹으면 적은 비용에 푸짐하게 먹고 나올수 있습니다.
22. 부일복국-서호동 서호시장들어가는 입구에 위치
-쫄복을 주로하며, 밑반찬이 많구요, 복을 푸짐하게 넣어줍니다. 꼴뚜기 젓갈과 멸치젓갈이 구수하여 손님들에게 맛보라고
작은접시에 담아주는데, 먹어보고 맛이있으면 1-2만원주고 구입 할수도 있습니다.
23. 분소식당-큰 길가 서호시장(바닷가쪽)앞에 위치, 여객선 터미널 앞
산고기 매운탕집으로 밑반찬이 맛이있고, 여기도 인터넷에 꽤 알려진 집입니다. 김영호 선생님 친구분집이기도 하구요.
뒷문이 서호시장으로 연결되어 있어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복국도 맛있어요.
24. 광도횟집(죽림 어민회센터옆)
예전 죽림 어민회센터에서 코너를 하나 맡아 자연산 고기로 저렴하게 손님들에게 내다보니 손님들이 많아졌고, 이에 개인 식당을 내어 더 푸짐하고 맛있게 손님상에 내기위해 독립을 하였네요.
일본에서 배운 데코레이션(과일을 칼을 이용해 멋을 내는 것 예-수박으로 승천하는 용만들기)을 이용해 회 포장시 선물로 해주고요, 초밥이 일품입니다. 생선회 또한 횟집보다 저렴하면서 맛이있습니다. 회드실 손님이 통영으로 오시면 이 집으로 모시면 후회 없을겁니다.
25. 충무식당(동호동 미화당옆골목)-동호동 미화당 옆 골목에 위치, 한때 중앙동에서 날렸던 식당입니다.
아구찜, 미더덕찜, 대구볼찜의 양념들이 입맛을 땡기게 만듭니다. 여기에 따라 나오면 시원한 물김치와 나물들이 찜과의 조화를 이뤄 조금 맵지만 물김치와 나물들이 매운 입을 달래주어 더 젓가락이 가도록 만드네요. 밥은 새로한 밥에다 큼직한 비빔그릇에 담아주니 추가 밥공기 시킬 염려는 없습니다.
26. 사량도 장어(동호동 바닷가)-동호동 바닷가에 위치
바닷 장어를 갈아서 우거지와 곁들여 끓여낸 장어라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꼭 꽉찬 추어탕을 먹는 기분이구요, 진합니다
갓구워낸 장어에 양념장을 발라주는데 그 맛 또한 잊을수 없네요. 물메기철 겨울에 물메기탕이 정말 맛있어요.
27. 정아순대(중앙시장내)-중앙시장 큰길 버스정류장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어요.
통영여고 학생들이 한때 자주갔던 곳이네요. 물잡채, 순대, 떡복기, 오뎅탕등이 모두 3,000원이구요.
족발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족발이 엄청 부드러워 잘 넘어갑니다. 평범한 서민들이 호주머니가 가벼워 자주 오는 집인데 담배연기가 자욱한 것이 거시기하긴 하네요. 그래도 사람냄새가 나는 곳입니다. 배는 고픈데 호주머니가 얇은 분들게
권해드립니다. 비올 때 괜찮을겁니다. 비가오면 빗소리도 크게나고 사람소리도 어우러진 것이 진 풍경이네요.
28. 무릎도가니탕(동호동)-동호동 바닷가 길 끝쪽에 위치
국물이 진합니다. 설렁탕, 무릎도가니탕, 육개장, 수육등이 있고요, 1인분 1만원을 주고 사오면 도토리 묵처럼 탱실탱실하게 굳은 국물을 주는데 집에서 끓여 먹으면 3인분은 족히 됩니다. 혼자서는 세끼정도 먹을수 있는 양이네요.
29. 이화식당(무전동)-무전동에 위치, 경동초밥 주변
계절 매운탕을 잘 합니다. 봄-도다리쑥국, 여름-장어탕, 가을-잡어매운탕, 겨울-물메기탕
산고기로 끓여 더욱 맛있습니다.
30. 풍화김밥-서호동 여객선 터미널 입구, 충무김밥집이구요, 1,2호점이 있는데 1호점으로 가세요.
오징어와 오뎅 무침 양념이 잘베여있구요, 충무김밥하면 무김치이죠, 또한 씨래기국도 진하고 시원합니다.
전날 한잔하셨다면 땡초 썰어넣고 원샷 캬 ~
31. 엔젤충무김밥-서호동 여객선 터미널 주변에 위치, 강명석 선생님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충무김밥집입니다.
작년 9월에 오픈한 집으로서, 조미료가 전혀 첨부되지 않은 반찬, 특히 낚시꾼들의 입소문으로 소문난 집이죠.
32. 명촌식당-서호동 여객선 터미널 입구에 위치, 항남동 지구대 앞
점심때는 생선구이 정식, 저녁에는 다찌로 손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생선구이에 계절 국을 곁드려 주니 맛나요.
33. 서울낙지-항남동 국민은행을 끼고 돌다보면 한귀퉁이에 위치
- 낙지를 양념장과 버물려 이틀을 숙성시켜 스테인레스판에 볶아먹는데 밥한그릇이 뚝딱 넘어가요. 함 가보세요.
34. 홍천뚝배기-북신동 충무볼링장 입구옆 위치(뼈로 우려낸 국물이 진합니다. 한 그릇 얼큰하게 드시기 좋아요)
35. 아일랜드(70-80라이브카페, 강구안 밤야경과 전망이 아주좋은 3층, 통유리 창가)-제일은행 앞 바닷가 쪽 3층
-부부가 운영을 하며, 남편이 통기타 라이브 및 하모니카 선율이 울려퍼지며, 때때로 아내가 노래하기도 해요.
-전망이 아주 좋은 곳에서 썬한 맥주를 마시며,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36. 쌈치식당(649-3787 쌈싸먹는 김치찌개 죽림 소방서앞 페리아 미용실뒤)
생 삼겹살을 구워 울릉도에서만 난다는 명이나물에 고기를 얹어 먹어도 맛있고, 김치찌개 또한 맛있어요.
37. 통영닭발일번지-광도면 지구대와 우체국 옆 골목에 위치
-참숯에 구워서 참 맛있어요. 특히 뼈없는 닭발(중간매운맛, 강한매운맛)과 생 닭똥집(살짝 양념간을하여)을
직접 구워주니 참 편하게 쇄주한잔과 먹기가 좋아요. 특히 여성분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38. 평산국밥(구 거제 다리밑 상가)
돼지국밥 국물이 진합니다. 추천(수육 및 수육백반) 메뉴:순대국밥, 섞어국밥, 내장국밥, 평산국밥등
39. 바보형제 쭈꾸미-죽림 죽림스파뒷 골목에 위치, 체인점이구요 마산에서 대박 났다지요.
1인분에 9,900원이구요, 지금도 줄을 서서 대기표를 받아 30분~1시간정도(7/7현재) 기다려야 맛볼수 있어요.
40. 캠핑포차-용남면 법원밑 해안가에 위치
가족과 함께 캠핑으로 생각하시면 되구요, 잠만 자지 않을 뿐 모든 것을 지원해줍니다.
새우구이, 돼지목살구이(야외에서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재미가 솔솔하여 맛도 좋아요)4인기준 : 목살 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