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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경 선교부장 (성경의 예언과 소망을 명쾌하고 따뜻하게 전하는 교사)
이은혜 양 (주님의 다시 오심을 사모하며 신앙의 눈을 넓혀가는 밝은 새신자)
마음을 여는 아이스브레이크 & 미니 게임
오성경 선교부장: 은혜 씨, 한 주간 평안하셨어요? 오늘도 밝은 미소로 자리에 앉으시니 성경 연구실 분위기가 환해지네요!
이은혜 양: 네, 부장님! 매주 성경을 배울수록 신앙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는 것 같아 정말 행복해요.
오성경 선교부장: 참 감사합니다. 오늘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약속과 기다림 스피드 퀴즈' 하나 해볼까요?
이은혜 양: 네, 좋아요! 어떤 퀴즈인가요?
오성경 선교부장: 살면서 가장 설레고 가슴 뛰게 기다렸던 약속은 무엇이었나요? 3초 안에 딱 한 가지만 말씀해 보세요! 하나, 둘, 셋!
이은혜 양: 음...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식 날'이요!
오성경 선교부장: 와, 정말 완벽한 정답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우리가 연구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바로 우주에서 가장 찬란하고 설레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이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의 초림이 역사적 사실이었듯, 재림 역시 실제적이고 확실하게 이루어질 인류 최대의 소망이자 구원의 완성입니다. 오늘 그 가슴 벅찬 약속을 함께 확인해 볼까요?
1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확실한 약속
오성경 선교부장: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에게 남기신 가장 따뜻한 약속이 요한복음에 나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1-3)
오성경 선교부장: 은혜 씨, 여기서 '거처를 예비하러 가신다'는 배경에는 고대 유대인의 독특한 결혼 풍습이 들어있어요. 유대인들은 양가 합의로 12~13세 무렵 신부 집에서 약혼식을 치릅니다. 약혼하는 순간 법적인 남편과 아내가 되지만, 신랑은 곧바로 자기 집으로 돌아가 신부와 함께 독립하여 살 '신혼집(거처)'을 정성껏 마련해요. 집이 완성되면 비로소 신부를 데리러 오고, 신부는 그동안 정절을 지키며 설레는 마음으로 신랑을 기다립니다.
이은혜 양: 아! 예수님이 신랑이시고, 교회가 신부인 거군요! 우리와 영원히 함께 살 집을 하늘에 짓고 계신다니 정말 감동적이에요.
오성경 선교부장: 맞습니다.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실 때 천사들도 똑같은 약속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사도행전 1:9-11)
오성경 선교부장: 신약성경 전체 260장 중에 재림에 관한 언급이 무려 318회나 나옵니다. 평균적으로 25절마다 한 번꼴로 재림이 강조된 것이죠. 베드로 사도도 변화산에서 재림의 영광을 미리 맛본 후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베드로후서 1:16, 마태복음 17장 참고)
오성경 선교부장: 그리고 신약성경의 맨 마지막 책, 가장 마지막 구절도 이 약속으로 웅장한 마침표를 찍습니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 22:20)
2부. 재림의 실제적인 광경과 네 가지 특징
오성경 선교부장: 성경은 예수님의 재림 광경을 매우 구체적으로 묘사하여 우리가 거짓 그리스도에게 미혹되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실제적이고 인격적인 오심 (Literal & Personal):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사도행전 1:11)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가시적 오심 (Visible):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요한계시록 1:7)
온 하늘의 영광스러운 오심 (Glorious):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마태복음 16:27)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마태복음 24:30)
온 세상이 들을 수 있는 청각적 오심 (Audible):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데살로니가전서 4:16)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린도전서 15:52, 마 24:31)
3부. 재림의 순간: 의인과 악인의 극명한 운명
오성경 선교부장: 재림을 준비하지 않고 세상 연락과 염려에 빠져 있던 사람들에게 그날은 덫과 도둑처럼 불시에 닥칩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누가복음 21:34-35)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데살로니가전서 5:3, 살전 5:2, 마 24:43)
오성경 선교부장: 노아 홍수 때도 방주 문 밖에 머물던 자들이 불시에 멸망당했던 것과 같습니다(마태복음 24:39). 반면, 깨어 준비한 빛의 자녀들에게는 그날이 결코 도둑같이 임하지 않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데살로니가전서 5:4-5)
오성경 선교부장: 그날 두 부류의 반응은 완전히 갈라집니다.
악인들의 절규: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요한계시록 6:15-17)
의인들의 찬양: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이사야 25:9)
오성경 선교부장: 재림의 순간에 일어나는 영광스러운 변화들을 볼까요?
의인의 부활과 불사불멸의 변화: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린도전서 15:51-53, 살전 4:16)
공중 영접과 승천: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전서 4:17, 마 24:31)
악한 세력의 심판과 멸망: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데살로니가후서 2:8)
이은혜 양: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목적이 의인을 하늘 처소로 데려가시고(요 14:2-3), 의의 면류관 상급을 주시며(딤후 4:8), 악인을 심판하시고(살후 1:7-8), 영원한 나라를 성도들에게 주시기 위함(단 7:27)이군요!
4부. 마지막 때의 징조와 역사의 성취
오성경 선교부장: 우리는 재림의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알 수 없습니다(마태복음 24:36, 사도행전 1:6-7). 유대 관습에서 아버지가 신부를 데려올 최종 날짜를 정하듯 오직 아버지만 아십니다. 하지만 시대의 징조를 통해 그 계절이 문 앞에 다가왔음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마태복음 24:33).
1) 복음의 세계적 전파와 기술 문명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복음 24:14)
1450년경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은 성경을 대량 보급하여 1517년 루터의 종교개혁 문서가 순식간에 전 유럽으로 퍼지게 했습니다. 오늘날 인터넷과 통신 기술의 눈부신 발전 역시 마지막 경고의 복음 기별을 온 지구촌에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2) 미혹하는 강신술과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태복음 24:23-24; 살후 2:9-10, 계 13:13-14)
오늘날 미디어의 마법·마녀 문화, 뉴에이지, 미확인 비행물체나 외계인에 대한 관심 등은 사람들의 감각을 초자연적 현상에 무방비로 열어놓고 있습니다. 각 종교마다 미래의 초자연적 구세주(이슬람의 마흐디, 힌두교의 칼키, 불교의 미륵불 등)를 고대하는 흐름을 사탄은 기만적으로 이용할 것입니다.
“마귀의 영은 땅의 왕들과 온 세상 사람들에게 나아가서 속임수로 그들을 얽어매어 하늘 정부를 대적하는 그의 마지막 투쟁에 사단과 연합하도록 그들을 강요할 것이다. 그 악한 영들로 말미암아 통치자들과 백성들은 다 같이 속을 것이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그리스도라고 자칭할 것이며 구주께 속한 칭호와 예배를 요구할 것이다. 큰 기만적 연극의 주역으로서 사단은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로 가장할 것이다. 그 큰 기만자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오신 것처럼 보이게 할 것이다. 사단은 세계 각처에서 요한이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계시록에 묘사한 바와 같이 실로 위엄 있고 광휘 찬란한 모습으로 자신을 사람들 앞에 나타낼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오셨다!'고 부르짖는 승리의 함성이 공중에 울려 퍼진다. 사람들이 그 앞에 부복하여 그에게 경배한다. 그렇게 하는 동안 그는 손을 들어 마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계셨을 때 당신의 제자들을 축복하셨던 것처럼 그들을 축복할 것이다. 우아하고 동정어린 음조로 그는 일찍이 구주께서 말씀하신 은혜로운 하늘 진리 중 어떤 것들을 알려준다. 그는 사람들의 병을 고친다. 그런 다음에 그는 그리스도와 같은 특성으로 가장하여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꾸었다는 것을 주장하고 모든 사람에게 그가 축복한 그날을 거룩히 지키도록 명령한다. 그는 제칠일을 거룩히 지키기로 고집하는 자들은 빛과 진리를 가지고 그들에게 보낸 그의 사자들의 말을 듣지 않음으로써 그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강력하고 거의 압도적인 기만이다.”(각시대의 대쟁투, 624)
3) 격증하는 자연재해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누가복음 21:25-26)
“사단은 뜻하지 않은 사고, 바다와 육지에서 일어나는 재난, 큰 화재, 사나운 풍랑, 심한 우박, 폭풍우, 홍수, 회오리바람, 해일, 지진 등 수많은 방법으로 각 지역에서 그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다 익은 수확물을 쓸어버림으로 기근과 불행이 뒤따르게 한다. 그는 치명적 병독을 공중에 뿌림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죽게 한다. 이러한 일은 점점 더 빈번하고 비참해져 간다. 멸망이 사람과 짐승에게 똑같이 엄습한다. 그 때에 큰 기만자는 사람들에게 이런 재난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고 역설할 것이다. 사람들이 일요일 안식일을 범했으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있다는 것과, 그 죄가 재난을 일으켰으므로 일요일 준수를 엄격하게 강요하기 전에는 재난이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각시대의 대쟁투, 589-590)
4) 미국 개신교와 정교분리 원칙의 붕괴 조짐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요한계시록 17:2-3, 1절 참고)
성경에서 순결한 여인은 참 교회, 음녀는 타락한 교회를 가리킵니다. 음녀가 짐승(세속 정부)을 타는 것은 교회가 국가 권력을 등에 업고 양심을 강제하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깨뜨리고 법왕권의 제도를 강요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의에서 스스로 완전히 분리될 것이다. 개신교가 로마의 세력과 손을 잡기 위하여 구렁을 넘어 손을 뻗게 될 때, 그가 강신술과 악수하기 위하여 심연(深淵)저편으로 건너갈 때, 이 삼중 연합의 영향 아래 우리나라가 개신교와 공화 정부로서의 그 헌법의 모든 원칙을 거부하고 법왕권의 거짓과 속임을 퍼뜨릴 준비를 갖추게 될 때, 우리는 놀라운 사단의 활동시기가 왔다는 것과 끝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교회증언 5권, 451)
미국 수정헌법 제1조는 '국교 수립 금지와 종교의 자유'를 엄격히 규정하여 정교분리를 수호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위기와 도덕적 타락에 직면하여 국가 법률로 종교적 의무(일요휴업령 등)를 강제하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5) 로마 교황권의 상처 회복과 세계적 영향력 확대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요한계시록 13:3, 1-2절 참고)
죽게 되었던 상처: 1798년 프랑스 베르티에 장군에 의해 교황 피우스 6세가 체포되면서 천 년 중세 교황권의 정치적 세력이 꺾였습니다.
상처의 회복: 1929년 라테란 조약으로 바티칸 시국의 주권을 회복했고, 1989~1991년 동구권 및 소련 공산주의 붕괴 과정에서 막강한 외교력을 발휘했습니다.
오늘날의 위세: 전 세계 대다수 국가와 수교를 맺으며 도덕적·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계 최고의 지도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주장했던 '세속 권력의 영적 권력 예속' 구조가 현대에 다시 재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5부.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삶
오성경 선교부장: 은혜 씨, 이러한 징조들을 볼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누가복음 21:28, 31)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린도후서 6:2)
오성경 선교부장: 주님의 날을 사모하는 성도의 삶의 태도를 성경은 세 가지로 권면합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 (베드로후서 3:10-12):
세상의 모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질 것을 바라보며, 영원히 썩지 않을 거룩한 품성을 준비해야 합니다.
빛의 갑옷과 단정한 삶 (로마서 13:11-14):
영적 잠에서 깨어나 어둠의 일을 벗어버리고 방탕과 음란과 다툼을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음 (누가복음 21:34-36):
생활의 염려와 세상 쾌락에 마음이 둔해지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6부. 신앙 결심과 확인 점검표
오성경 선교부장: 오늘 배운 재림의 진리를 마음에 확신하셨다면, 마음으로 함께 체크(V)해 볼까요?
[ V ] a. 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다.
[ V ] b. 신약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의 재림의 약속과 재림에 대한 소망으로 마친다.
[ V ] c. 성경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미혹당하지 않도록 재림의 광경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 V ] d. 예수님은 실제적으로,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게 그리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것이다.
[ V ] e. 재림할 때에 악인들은 공포에 질려서 주님께로부터 피하려고 할 것이고, 의인들은 그분을 반갑게 영접할 것이다.
[ V ] f. 재림하실 때에 악인들은 소멸하고, 죽은 의인들은 부활하고, 살아 있는 의인들은 변화되어 부활한 의인들과 함께 하늘로 승천할 것이다.
[ V ] g. 예수님은 자기를 기다리는 자들을 하늘로 데려가서, 상급을 주시고 영원한 하늘을 주시기 위하여 오신다.
[ V ] h.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하실 날짜를 알 수 없다.
[ V ] i. 예수님이 말씀하신 모든 징조가 성취되어 가고 있는 것을 봐서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것을 알 수 있다.
[ V ] j. 이러한 징조를 깨달은 사람은 날마다 깨어서 기도하면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그 날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감동 예화: "창문의 등불을 끄지 않는 아내"
오성경 선교부장: 은혜 씨, 오늘 공부를 맺으며 바닷가 마을의 뭉클한 실화 하나를 들려드릴게요.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스코틀랜드의 어느 작은 어촌 마을에,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큰 폭풍우를 만나 소식이 끊긴 한 젊은 어부 남편이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 거친 폭풍에서 살아남은 배는 없다"며 남편이 바다에 수장되었을 것이라고 수군거렸습니다.
하지만 젊은 아내는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출항하며 남긴 마지막 말, **"여보,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당신 곁으로 살아서 돌아올게"**라는 약속을 마음에 새겼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떠난 그날부터 매일 밤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창가에 작은 등불을 켜두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안개가 짙게 낀 밤에도 등불의 기름을 채우고 심지를 다듬으며 창가를 지켰습니다. 이웃들은 헛된 짓이라며 등을 끄라고 말렸지만, 아내는 "남편이 어두운 밤바다에서 우리 집 창문의 불빛을 보고 노를 저어 올 거예요"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렇게 수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 부서진 뗏목 조각을 붙잡고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온 남편이 마침내 문을 두드렸습니다. 아내를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던 남편은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망망대해에서 몇 번이나 의식을 잃고 포기하려 했지만, 저 멀리 밤마다 깜빡이는 우리 집 창문의 불빛을 보며 노를 놓지 않았소. 당신이 켜둔 그 등불이 나를 살렸소."
오성경 선교부장: 은혜 씨, 우리의 신랑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내가 반드시 속히 돌아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둡고 풍파가 험할지라도, 믿음과 기도의 등불을 끄지 않고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에게 주님의 재림은 생애 최고의 축복의 날이 될 것입니다.
이은혜 양: (눈시울을 붉히며) 부장님... 주님의 약속이 얼마나 신실한지 깨달았어요. 세상 유혹과 염려에 흔들리지 않고, 제 마음의 창가에 매일 기도의 등불을 밝혀두며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기쁨으로 맞이하는 신부가 되겠습니다!
마무리 기도
오성경 선교부장: 함께 머리 숙여 기도하겠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에서 목숨 바쳐 우리를 신부 삼아 주시고, 하늘 본향에 아름다운 영원한 처소를 예비하신 후 영광 중에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세상의 온갖 재난과 혼란, 거짓 기만의 물결 속에서도 우리가 두려워하거나 미혹되지 않게 하시고,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여 머리를 들고 구원의 날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방탕함과 세상 염려로 마음이 둔해지지 않도록 날마다 빛의 갑옷을 입고,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 있는 거룩한 삶을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이은혜 양의 마음에 재림의 벅찬 소망과 확신을 넘치도록 채워주셔서, 신랑을 기다리는 지혜로운 신부처럼 매일 믿음의 등불을 밝히게 하시고, 마침내 구름 타고 영광 중에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만날 때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외치며 기쁨으로 영접하는 복된 딸이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영광 중에 속히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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