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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주 발암물질 검출 오늘 네이버 검색순위에 매실주 발암물질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깜짝 놀랐네요. 저는 그냥 소주는 너무 쓰기에, 매실주(설중*)를 즐겨 마시는데요.. 발암물질이라니..정말 충격이네요. ㅡ.ㅡ; 요즘 매실이 제철이라, 매실 장아찌나 매실주를 담그시는 분이 많으실텐데.. 제대로된 방법으로 매실주를 담궈야 겠네요. 오래 묵힐수록 좋은 과실주라는 인식 때문에 매실을 담근 채 술을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수록 발암 추정물질이 더 많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또한, 매실이 많이 들어가고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발암물질(에틸카르바메이트)의 검출량도 많다고 합니다. 매실주 담글때 유의해야겠어요. <발암물질 없는 안전한 매실주 담그는 방법> 1. 상처가 없고 상하지 않은 매실을 사용. 2. 담금주는 되도록 도수가 낮은 제품을 사용. 3. 매실씨를 제거하거나, 담그는 기간을 100일 이내로 한다. 4. 매실주는 건냉하고 햇빛이 없는 곳에 보관. # 매실주 담글 때 에틸카바메이트를 줄이는 방법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6월에 가정에서 매실주를 안전하게 담궈 먹기 위해서는 매실의 씨를 제거하여 사용하거나, 담근 매실주로부터 100일 이내에 매실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매실주를 담그는 과정에서 매실의 씨와 알코올이 반응하여 유해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자연적으로 소량 생성된다. ○ 에틸카바메이트는 사용하는 술의 알코올 함량이 높을수록, 매실을 담그는 시간이 길수록, 매실주의 보관 온도가 높을수록 많이 생성된다. □ 식약처는 가정에서 매실주를 담글 때 에틸카바메이트의 비의도적 생성을 줄이기 위하여 과육이 손상되지 않은 신선한 매실과 도수가 낮을 술을 사용하고, 매실을 담그는 기간을 100일 이내로 하며, 매실주는 직사광선을 피해 25℃ 이하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 매실주에서 검출된 발암물질 에틸카르바메이트란? 국제암연구기관(IARC)에 등재된 유방암 및 대장암 관련 발암성 물질로 2006년 2B에서 다음해 2A로 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2A등급은 동물 실험에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인체에 서는 확인되지 않은 물질이란 뜻이다. 매실주에서 검출되는 에틸카르바메이트는 매실의 씨에 있는 ‘시안배당체’란 독성물질이 알코올과 반응해 만들어진다. 술의 도수가 높고, 매실의 양이 많을수록 에틸카르바메이트 검출량이 많은건 이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은 21일 시판 매실주와 가정에서 담근 매실주 33종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총 28종의 매실주에서 11~379ppb의 에틸카르바메이트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ppb는 1억 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다. 국내에는 에틸카르바메이트 허용 기준이 없지만 캐나다·체코에선 와인은 30ppb 이하, 과실주는 400ppb 이하로 정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검출된 에틸카르바메이트의 양은 위험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매실주는 많은 사람이 즐겨 마시는 술인 만큼 식약청에 관리기준을 설정하라고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주류업체 관계자는 “국내 생산 매실주에서 검출되는 에틸카르바메이트 양은 외국의 허용치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
# 매실 발효액 만드는 방법
1. ■ 준비물 : 매실 5.8kg, 설탕 4.2kg, 굵은 소금, 식초, 항아리 10L, 대추 10알.
2. ■ 준비물 : 매실 2kg, 자일로스설탕 1kg, 굵은 소금, 식초, 유리항아리 4.3L, 대추 5알, 프락토 올리고당 700g 2개.
1 . 매실을 큰 다라에 넣고 식초 한컵을 부은 후에 20분정도 기다렸다가 매실을 흐르는 물에 손으로 살며시 비비면서 하나하나 닦아 냅니다.
2. 깨끗하게 손질한 매실에다 굵은 소금 한 컵을 넣고 다라에다 물을 채워 30분정도 담궜다가 매실을 큰소쿠리에다 옮겨 담고 그늘에서 물기가 어느정도 마를때까지 기다립니다.
3. 물기가 어느정도 마르면 항아리 바닥에다 설탕을 조금 깔고 그위에다 매실과 설탕을 버무려서 차곡차곡 쌓아 주고 대추 10알도 넣어 줍니다.
4. 맨위에다 나머지 설탕으로 덮어주고 약간의 소금과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린 후에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뚜껑을 느슨하게 닫거나 한지를 사용해서 고무줄로 묶어 줍니다.
5. 이틀 정도 지나면 설탕이 매실에 녹아 내려서 바닥으로 가라앉고 윗부분에만 조금 덮여 있는데 이때부터 나무국자로 매일 나머지 설탕을 녹이면서 뒤집어 줍니다.
※ 매실 발효액을 담글때 매실양을 많이 넣게되면 이때 뒤집어줄때 거품이 항아리 밖으로 넘칠 수 있으므로 70%만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6. 몇개월이 지나면 매실이 발효가 되면서 위로 뜨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매일 수시로 매실을 뒤집어 줘야 합니다. 깜빡하고 그냥 내버려 두면 매실발효액과 항아리 주위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7. 이때부터는 발효가 완성될 때까지( 6개월이상 ) 온갖 정성을 들여야만 몸에 좋은 보약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 매실 부작용 및 섭취시 주의사항
위염이나 식도염)이 있을 때는 위산과 신맛이 상처가 난 부위를 긁어서 오히려 속이 쓰리거나 구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위 점막을 자극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위산과다증, 위궤양 등의 질환이 있는 분들은 주의>
매실은 신맛이 너무 강해 거의 유일하게 생으로 먹지 않는 과일. 한방에선 매실을 날로 먹거나 덜 익은 것을 먹으면 복통 · 설사를 일으키고 뼈 ·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덜 익은 매실의 씨에는 청산배당체(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실은 원체 산도가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날로 먹게 되면 치아가 손상되거나 속이 심하게 쓰리실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급적 매실엑기스나 매실차와 같이 가공된 상태도 복용하는 것이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덜 익은 매실은 특히 임산부와 어린이에겐 금기 식품.
매실주의 경우에 알코올과 매실이 만날 때 발암 추정물질로 분류되는 에틸카바메이크가 생성됩니다. 그러므로 매실주를 담글 때는 흠집이 없는 매실을 이용하여 낮은 도수로 담가야하며, 그 기간 역시 100일을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좋은매실 고르는 법
매실주는 매실씨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야 좋은 매실주가 되므로 알이 작은 매실을 고르시는 것이 좋고,
매실 장아찌는 과육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실의 크기가 큰 것이 좋습니다.
매실엑기스는 크기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으나 매실 과육이 큰 것이 액이 많이 흘러나오므로 기왕이면 큰것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매실 가공방법에 따라 청매를 살 것인지 황매를 살것인지도 달라집니다.
매실 장아찌는 과육이 단단해야 쫄깃한 맛이 살아 있기 때문에 완전히 익은 황매보다는 청매가 좋으며, 매실 품종 중에서는 붉은 빛을 띠는 남고가 장아찌용으로 좋습니다.
매실주나 매실 엑기스는 꼭 청매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잘 익은 황매가 오히려 향도 좋고 매실액도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실을 구입하는 시기는 6월 중순 이후가 좋습니다.
매실이 제대로 자라서 익으려면 적어도 5~6월 말경은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대부분의 남부지방은 6월 중순 이후가 되어야 제대로 성숙한 매실이 수확될 수 있는 것입니다. 중부지방에 속한 농장들은 6월 말이나 7월 초가 되어야 비로소 제대로 익은 매실이 수확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매실이 빠른 경우 5월 중순 경이면 시장에 나왔다가 6월 중순쯤이면 오히려 자취를 감춰버리는데, 이는 잘못된 농산물 유통구조의 폐혜로 인해 조금이라도 좋은 값을 받아보고자 덜 자란 매실을 따서 시장에 내다 팔기 때문입니다.
매실은 각종 유기산의 보고이며 특히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인데, 5월 경에 수확한 매실에는 구연산은 거의 없고 오히려 독성인 비소가 가득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5월 경의 매실에 비해 6월 말에 수확한 매실은 구연산의 함유량이 무려 14배가 많다고 합니다.
몸에 좋자고 먹는 매실인데 독성이 가득한 매실을 구입해서야 되겠습니까?
따라서 매실은 반드시 6월 중순 이후에 수확된 매실을 구입해야 합니다.
간혹 5월 말에 어린 매실을 미리 따서 나중에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구분하는 방법은 육안으로 구분하는 방법과 잘라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린 매실은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는데 이것이 자라면서 조금씩 벗겨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덜 자란 매실은 전체가 털로 덮여 있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나 이보다 더 정확한 방법은 칼로 매실을 반으로 잘라보는 방법입니다. 매실은 자라면서 매실씨가 점점 더 단단해지는데 매실씨가 절반으로 갈라지지 않을 만큼 단단해져야 비로소 제대로 자란 매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매실을 어떻게 구입할 것인가?
새파란 청매만 고집하지 마십시오. 과육이 물렁거리지만 않는다면 오히려 잘 익은 매실이 쓰임새가 더 많습니다. 매실이 노랗게 되었다고 해서 약효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배송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럴뿐이지 황매로 만들었을 때 더 좋은 매실 가공품들이 더 많습니다.
또 매실은 껍질을 까지 않고 그냥 가공하는 과실이기 때문에 농약의 피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농약 재배된 매실을 고르시는 것이 좋고, 만약 농약의 피해가 걱정되신다면 물에 충분히 담가 농약의 잔류 성분을 제거하신 후 매실을 가공하십시오.
요리백과: 쿡쿡TV
5~6월이 제철인 매실은 초여름에 찾아오는 푸른 보약으로 불립니다. 갑작스럽게 체했거나 심한 설사를 할 때 매실식초를 물에 타서 한 잔 쭉 마시면 체기나 설사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푸른 보약 매실을 이용한 매실식초를 올 여름 적극 추천합니다.
· 주재료 : 매실 100g, 흑설탕 3큰술(30g), 식초 3/4컵(150ml)
· 부재료 : 막걸리 2큰술(30ml)
· 조리시간 : 30분
· 분량 : 5인분 기준
· 칼로리 : 34kcal (1인분)
01. 매실을 깨끗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뺀다.
02. 유리병에 매실을 넣고 윗부분에 설탕을 두껍게 올린다. 식초를 붓고 뚜껑을 닫아 밀봉한다.(유리병은 끓는 물에 넣어 소독하여 물기를 완전히 뺀 후 사용한다. 설탕을 넣으면 매실의 신맛을 설탕이 중화시켜 준다.)
03. 3~6개월간 숙성한 후 면보에 거른다.
04. 03에 막걸리를 섞는다.(비율은 5:1이 적당하다) 유리병에 담아 밀봉하여 3개월간 숙성한다.
· 다이어트 : 매실식초가 체내 노폐물 배출과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비만을 예방, 개선시킨다.
· 보관온도 : 1~5℃
· 보관기간 : 365일
· 보관법 : 사용 후 뚜껑을 잘 닫아 서늘한 곳 또는 냉장 보관한다.
· 효능 : 피로 회복 (유기산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에 좋다.)
· 영양성분
베타카로틴 |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회분 |
영양성분 : 5인분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매실식초 만드는 법 (쿡쿡TV)
본 정보는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