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도경철학관을 38년 째 운영하고 있는 인산 손우용입니다.
또 새해 乙巳년을 맞이 했습니다.
새해 초 오시는 손님 마다 첫 인사가 떡꾹은 드셨어요?
하는 말씀의 인사를 많이 합니다.
왜 새해가 되면 우리는 떡국을 꼭 먹어야 하는지 또 떡국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새해 첫 날 첫 달 올리는 글을 떡국이라는 주재로 삼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드시는 떡국의 의미와 유례에 대해 알고 계시는 사람도 있지만 모르고 계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 글 올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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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이란 무엇인가?
언제부터 한국 사람들은 새해 첫날 떡국을 먹기 시작 했는지 왜 새해 첫날에 떡국을 먹는지 한국 사람들에게 떡국이란 무엇인지 궁금해 문헌을 찾아 알아봤습니다.
떡국이란 무엇인가?
조선 후기에 편찬된 동국세시기에서 희다고 해서 백탕"떡을 넣은 국이라해서 병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얘서 기분이 좋았다.
하얘서 새해 첫날에 떡국을 먹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쌀로 만들었으니 하얀 것에 사람들은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흰 떡국을 먹고서 쓰이지도 그려지지도 않은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시작하라고 온 가정에 밥상이 주는 의미인 것 같기도 합니다.
떡국을 보고 있으면 지난해 처리하지 못한 마음에 들지 않은 일들을 새로이 시작할 수 있다는 개운함도 느껴봅니다.
마음은 새로이 시작할 수 있다고 잘해보자며 나 자신을 다독여 보지만 이루어 내는 것이야 말로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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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온 가족이 새해에 한자리에 모여 정성스럽게 끓인 떡국을 먹는다는 것은 새해 새로운 각오로 임하는 가족들의 건겅과 바라는 염원을 담은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무심히 먹어왔던 가래떡에 대해서도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수명도 늘어나고 재물도 늘어나라는 바람으로 가래떡을 먹었다고 합니다.
백 년 전만 해도 태어난 아이가 열 살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니 간절함을 담은 음식이 가래떡인 것 같습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은 서너 살이 되기 전의 자식을 잃고 애통해하는 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6남 3녀를 낳아 4남 2녀를 잃은 그는 죽은 아이가 산 아이의 두 배 라고 했습니다.
간과 페를 칼로 가르고 찌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에 살아남아 해를 넘기는 일을 축복으로 여겼을 것입니다.
새해에도 살아남을 수 있기를 복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사람들은 떡국을 먹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이렇게 살아 남은 사람들이 낳은 아이들의 아이가 우리라는 걸 생각하면 마음이 묘해 집니다.
첨세병(添歲餠) 더할 첨" 나이 세" 떡 병"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떡이라는 뜻이 됩니다.
떡국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 첨세병이라 합니다.
떡국을 먹으면 나이 한 살을 더 먹는다는 말이 여기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살아남았으니 한 살을 더 먹을 수 있다고 정말 대행이라고 옛 사람들은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하얀 마음 청결한 마음 가족이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 내가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 한 해를 잘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올해에도 떡국을 먹으면서 이루시기를 바라면서 글 올려 보았습니다.
용인 도경철학관은 미신도 점술도 종교와도 전혀 관계없는 수 천 년 이어온 이 시대 최고의 학문인 기문둔갑비법으로 감정하는 용인 유일한 철학관 입니다.
감 정 내 용
사주감정, 신생아작명, 개명, 상호, 아호, 궁합, 택일/결혼, 이사, 개업, 출생(제왕절게 수술일), 신수(기문둔갑비법으로 운을 풀어 냄), 부적(기문둔갑비법의 특별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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