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1월 15일 (화)10:30~
■ 참석 : 김은선, 심영화, 오혜자, 유소현, 조아라, 주정숙, 한선영
<함께 나눈 이야기>
1.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2015년~현재)
- 봉사자 교육이 2회 있었다. 복지관에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교육이라 참여함.
장애, 휠체어 사용법등 새로운 것을 알아 가는 것이 좋았다.
2회차 교육은 똑같은 교육이라 조금 실망스럽기도 함
- 연말에 봉사자의 날에 초대되어 식사를 함, 복지관에 꾸준히 봉사를 하는 분들의 연령이 다양했다.
목욕봉사, 여행동행봉사 등등 봉사하는 분들이 많았고 20여년동안 꾸준히 이어 온 분도 있어서 놀라웠다.
- 책을 읽어주며 활력과 에너지를 얻는다.
몇년을 책 읽어주러 다니고 있지만 대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듯 하고 대화의 어려움을 느낀다.
피드백이 없고 질문에 서로 다른 대담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책읽어주기 하는 시간만이라도 외부인이 주는 자극이 필요하다는 것에 만족하자.
- 초롱이네 탐방등 도서관에 견학 올 때 미리 연락을 주시면
간단한 체험이나 책 읽어주기 등을 준비해 놓을 수 있으니 미리 연락을 주시면 좋겠다.
- 1년동안 읽은 책을 정리하여 목록을 드리는 것도 좋을것 같다.
2. 충주성심학교 청주파견학급(2012년 2월~ 현재)
- 시간을 못 마춰 갈 때가 있었다. 당일 책을 골라 미리 읽어 보지 않고 가는 경우도 있었다.
그럴때 마다 미안함이 많았다.
- 기관의 선생님들의 배려가 아쉽다.(바쁘시겠지만 인사 정도는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 성심학교 도서관 책꽂이에 책이 많아 졌고 책에 대한 관심도 많아 졌다.
- 책읽어주기를 하고 나오면 내가 위로가 되고 힘이 나서 돌아 온다.
- 약간의 의무감으로 다녀오기도 하지만 다녀오면 마음이 좋아진다.
-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 때 미안함이 있다. 대충 감으로 이해한다.
- <메리>라는 책을 읽어주니 선생님들이 더 좋아했다.
선생님들을 위한 책읽어주기도 필요한 것 같다.
책선정을 책이 선명하고 단순한 그림책, 이야기가 짧은 책으로 주로 선정한다.
3. 기타 사항
① 현재 자원봉사센터에 월 1회 다음달 봉사 일정, 내용을 문자로 보냄
혜원은 기관선생님께 자원봉자등록을 위해 매달 마지막주에 책읽어주기 간 이야기선생님 명단을 문자로 보냄
성심은 담당 선생님은 있으나 충주로 명단을 올려야 해서 조금 번거롭다.
② 이야기선생님 기관 간담회 2월 20일 예정. 각 기관에 공문메일을 보내주세요.
③ 작년까지 같이 하신 변은영, 김은선 샘이 개인 사정으로 그만 하시게 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새로 시작하시는 김정미, 박연기, 연경이 샘 환영합니다.
④ 책 읽어 줄 곳 새로 선정 필요.
상록수, 시립요양병원 등 2~3곳 더 찾아 보고 이야기 샘 인원 보강이 필요하면 더 해도 좋겠다.
⑤ 책읽어주기 한 후 느낌을 까페에 올려 주세요, 자료로 남아야 우리의 역사가 되니까.
⑥ 2019년에는 조아라 샘이 이야기선생님의 대표를 맡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년동안 대표 맡았던 한선영 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점심으로 도서관에서 돈까스 먹고 모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