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p>2017년에 20년차가 됩니다.</p><p>교직이 그닥 적성에 맞지 않아서 명예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p><p> </p><p>그나마 명예퇴직금이라도 받아야 아직 40대라 뭐라도 할수 있을텐데....</p><p>라는 고민이 많습니다.</p><p>20년 조금 넘어도 명예퇴직 가능할까요?<br></p><p>30년이 넘은 교사들도 재수,삼수 하는데 명예퇴직을 늘려준다고는 </p><p>하는데요. 경기도 입니다.</p><p> </p><p>저같은 경력은 명예퇴직을 해도 바로 연금도 안 받으니 원하는 사람들은</p><p>명예퇴직 100% 받아줬음 좋겠는데....</p><p> </p><p>문득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p><p> </p><p>모두들 두달도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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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채권 발행해서 명예퇴직다 전원 수용한다는 기사를 본적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연금개혁후 5년간 연금이 동결되기 때문에 명예퇴직자도 많이 줄어 들것으로 예상되므로 가능할 수 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그런 생각을 했던 사람중의 하나였지만 명퇴하고 나가서 다른 일 할 것이라면 차라리 교직이 차라리 낫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그런 고민되던 시절 지내고 보니 잘 참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좀더 천천히 생각 해 보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이번에 저희 충남은 이번 하반기 22년차도 명예퇴직을 했습니다. 기대하셔도 될 것 같네요^^
내년부터 채권 발행해서 명예퇴직다 전원 수용한다는 기사를 본적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연금개혁후 5년간 연금이 동결되기 때문에 명예퇴직자도 많이 줄어 들것으로 예상되므로 가능할 수 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그런 생각을 했던 사람중의 하나였지만 명퇴하고 나가서 다른 일 할 것이라면 차라리 교직이 차라리 낫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그런 고민되던 시절 지내고 보니 잘 참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좀더 천천히 생각 해 보셨으면 합니다.
부산은 올해 2015년 9월에 다 받아줬습니다..내년에도 신청자 전원을 받아준다고 합니다..
그래요. 마당이쁜집님. 운영자님 말씀처럼 이런저런 사정으로 명퇴했던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많이 후회하시더라구요~~
저도 갈등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까지 버텨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묘하지요. 교직이 지금은 고마운 뿐이니~~
교육을 위해서 그동안 헌신하신 솔바람 선배님께 박수를 보내 드리며 그동안 고생하신 세월만큼 남은 여생 편안히 즐기실수 있는 터전을 마려현하신 선배님께 찬사를 드립니다.
지난 교직생활을 뒤돌아보면 후회되는 점도 많고 아쉽기도 합니다. 앞으로 남은 교직생활은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그동안 소홀했던 본분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선생님들에게 꼭 필요한 카페를 운영해 주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여러분의 좋은정보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희망을 갖고 하는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